(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선수인 아들의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라미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아들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스프린트 금메달 땄대요"라며 "어흑… 장하다 내 아들! 장하다 대한민국!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리며 아들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라미란의 아들이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시니어 대회,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제10회 장애인 트랙 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 스프린트 종목에 참가, 단상에 올라 금메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는 현재 사이클 선수로 활동 중이다.
고승아 기자(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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