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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빽가는 “잘 만났는데. 제가 그전까지는 여자 친구를 만나면 다툼이나 방식이 막 다투다가 ‘그래, 미안해’ 그런(사과하는) 방식이었는데 그 여자 친구가 말을 되게 천천히 차근차근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러다 한 번 싸움이 났는데 저한테 ‘얘’라고 하는 거다”고 10살 연상 연인과 다툼 경험을 말했다.
빽가는 “‘얘 너 그렇게 소리 지르면 안 돼, 목 나가’ 그러는데 난 여자 친구라고 생각해서 말을 놨는데 넌 왜 나한테 ‘얘’라고 하니 ‘야’라고 해. 그거 때문에 싸웠다. 너무 화가 나서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더 이상 나한테 ‘얘’라고 하지 말라고. 나는 이게 버릇이 돼서 ‘얘’라고밖에 못하겠다. 그러면 못 만난다. 결국 ‘얘’ 때문에 헤어졌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은경은 “남자친구 여자친구, 부부가 싸울 때 보통 ‘야’라고 하지 말라면서 싸우는데 ‘야’라고 하라고 싸우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며 웃었다. 박수홍은 “동등하게 싸우는 느낌이 아니라 자존심이 상하고 너무 싫은 거다”고 빽가에게 공감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20612n01746?mid=n1008
이게 무슨 말이지 (동공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