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https://youtu.be/X469W7hDTz4

[앵커]

어린이들은 잠시 보지 않았으면 하는 ​소식입니다.

​또, 다시는 생겨선 안 될 일이기도 합니다.

12살 초등학생이 학교에 가다가 성폭행을 당했는데 아이를 자기 집으로 끌고 간 가해자는 같은 동네에 사는 80대 남성이었습니다.

먼저, 이예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7일 오전, 평소처럼 학교에 가던 12살 김 모 양(가명)에게 80대 남성 A 씨가 다가왔습니다.

'착하게 생겼다'며 말을 건네더니, 갑자기 신체를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김OO 양(가명) 어머니/음성변조 : "처음에 아이한테 전화가 온 거는 '엄마 모르는 할아버지가 만졌어 손을 뿌리치고 왔어'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한 거예요."]

하지만 피해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피의자의 집 근처입니다.

A 씨는 도망가려는 김 양의 어깨를 꽉 붙잡은 채 자신의 집까지 데려왔습니다.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라 김 양이 도움을 요청할 곳은 없었습니다.

사실상 납치된 상태로 김 양은 A 씨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당초 '추행' 사실만 알고 경찰에 신고했던 부모는, 피의자가 체포되고서야 전말을 알게 됐습니다.

[김OO 양(가명) 어머니/음성변조 : "형사분께서 '어머니 산부인과를 가셔야 해요'라고 하셔서…. 갑자기 많은 생각이 지나가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해줘야 되지…."]

서로 본 적은 없어도 한 동네 살던 이웃으로부터 해코지를 당한 김 양은, 무서워서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있습니다.

[김OO 양(가명) 어머니/음성변조 : "(아이가) 지금 밤에도 잘 안 나가려고 하고. 학교도 잘 안 나가려고 하고는 있어요. 길에서 할아버지만 보면 거부감을 조금 보이기도 하거든요."]

피의자 측에선 한때 치매설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경찰은 13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행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분노로 가슴이 아프다
  • tory_88 2022.05.13 01:05
    성범죄 형량 10배는 강화하라고
  • tory_90 2022.05.13 01:09
    12살을 ㅠㅠㅠ
    인격살인이야
    아동성폭행은 살인죄에 준하게 처벌해야한다고 봐
    아이가 평생을 상처 안은채 살아갈텐데
  • tory_93 2022.05.13 01:17

    시발 진짜 제대로 처벌 좀 하라고 니들이 후장 따이면 재범 가능성이 낮다 반성하고 있다 이지랄 할거냐고

  • tory_94 2022.05.13 01:19
    제발 죽여주세요
  • tory_95 2022.05.13 01:19
    진짜 80살 쭈그렁탱이 영감탱이가 미쳤나
    저새끼 화학적 거세 시키고 물리적으로도 잘라버리면 안되나..? 이런 또라이새끼들은 다 잘라버리거나 해야 되는거 아님?
  • tory_96 2022.05.13 01:29
    아...........미치겟다 너무 화가난다........
  • tory_97 2022.05.13 01:35
    어떻게 이런 나라에서 자식을 낳아 키우냐
  • tory_98 2022.05.13 01:36

    왜 안 뒤지고 살아서 왜 왜 왜

  • tory_99 2022.05.13 01:39
    무법지대야 무슨? 이건 뭐 거의 판결이 방관한걸 넘어서 그냥 배태한거나 다름없어ㅡㅡ 너무 끔찍해...행복하기만 해도 모자른 유년시절인데
  • tory_100 2022.05.13 01:40
    아이씨 미친 새끼아냐 진짜 최악이야 아동범죄
  • tory_101 2022.05.13 01:40

    고통이란 고통은 다 겪으로면서 지옥으로 떨어지길! 

  • tory_102 2022.05.13 01:43
    단두대로 온 몸을 다 썰어버리고싶네
  • tory_103 2022.05.13 01: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0 22:37:52)
  • tory_104 2022.05.13 01:52
    저새끼 죽이러가고싶다
  • tory_107 2022.05.13 02:20
    씨발노인네 불질러서 죽여버리고싶다 아오
  • tory_108 2022.05.13 02:46

    욕만나와 진짜

  • tory_109 2022.05.13 0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13 20:39:52)
  • tory_110 2022.05.13 04:04
    또 선처하겠지
  • tory_111 2022.05.13 04: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9 12:31:18)
  • tory_112 2022.05.13 04:17
    전과범이었다는 게 너무 역겨움
    판사 청부살인 하고 싶음
  • tory_113 2022.05.13 05:22
    너무 화가 나 ㅜㅠㅠㅠㅠㅠㅠ
  • tory_114 2022.05.13 05:23

    경찰공무원 등교도우미 80대 개미친... 한남카르텔 다 쳐부수고 싶다 진짜 

  • tory_115 2022.05.13 05:46
    죽어
  • tory_116 2022.05.13 06:42
    쓰레기같은게 오래도 살고있네
  • tory_117 2022.05.13 06:50

    하 징그러워 씨발새끼 죽어

  • tory_118 2022.05.13 06:57
    하 제발 죽어 미친새끼 더러워 개쓰레기새끼 죽어죽어죽어
  • tory_120 2022.05.13 08:04
    가해자 진심 자살해라
  • tory_122 2022.05.13 08:14
    죽어 씨발놈아
  • tory_123 2022.05.13 08:23
    이러니까 학교가 코앞이라도 애들이랑 학교 같이 가는거야ㅠㅠ 성범죄자 알리미 떠서 보면 학교에서 3분 거리 살고 막 그러는데 ㅅㅂ
  • tory_124 2022.05.13 08:41
    죽어
  • tory_126 2022.05.13 08:55
    와….. 형사의 말에 부모들 가슴을 얼마나 철렁했을까..
    진짜 지옥이 있어서 영원히 고통받아라 쓰레기야
  • tory_127 2022.05.13 08:55
    애기 어떻해ㅜㅠㅠ 하..ㅠㅠ 제발 강하게 처벌해라
  • tory_128 2022.05.13 08:59
    진짜 끔찍한 일이다
  • tory_129 2022.05.13 09:28
    죽이고싶은데80살이라니 얼마남지도않았네
  • tory_130 2022.05.13 09:28
    뉴스기사 제목 똑바로 안적냐 시발 가해자 어디가고 피해자만 남았어
  • tory_131 2022.05.13 10:06

    222222222222222222222 내용도 한남충좆같은데, 제목 왜저래??????????????????

  • tory_132 2022.05.13 10: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9:42:14)
  • tory_133 2022.05.13 11:24

    아유 12살 애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ㅠㅠ 저 애가 성장하면서 알게될 그 고통이 참 ㅠㅠ

  • tory_134 2022.05.13 11:30

    미친 개새끼

  • tory_135 2022.05.13 11:54

    마을사람들이 돌로 쳐죽였으면 좋겠어... 저런 인간은 사회구성원으로 살 자격이 없어

  • tory_137 2022.05.24 07:47
    개빡쳐 죽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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