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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하리수의 어머니가 국민께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의 어머니는 하리수가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난 우리 딸 저렇게 성전환 수술 하고 나서 그 전에도 잘 안 했지만 화장이란 것을 안 했다. 죄송스러워서"라고 말했다.
https://img.dmitory.com/img/202112/1hi/IPg/1hiIPgSmsScKYUW0wQ0Ae4.jpg
이에 제작진이 뭐가 죄송했냐고 묻자 어머니는 "저런 자식을 낳아서 죄송스러워서"라고 착잡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화장 같은 거, 옷도 빛나게 안 입고, 비싼 거 안 입고 꼭 이렇게만 하고 다니거든"이라며 "화장품을 우리 딸이 많이 가져다주잖아. 그거 다 남 주지 나는 하나도 안 써"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누구에게 죄송하냐고 묻자 어머니는 "국민한테. 이런 자식 낳아서 미안해서"라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이해정 haejung@newsen.com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526312
[뉴스엔 이해정 기자] 트렌스젠더 방송인 하리수의 어머니가 국민께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12월 2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했다.
이날 하리수의 어머니는 하리수가 외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난 우리 딸 저렇게 성전환 수술 하고 나서 그 전에도 잘 안 했지만 화장이란 것을 안 했다. 죄송스러워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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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이 뭐가 죄송했냐고 묻자 어머니는 "저런 자식을 낳아서 죄송스러워서"라고 착잡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화장 같은 거, 옷도 빛나게 안 입고, 비싼 거 안 입고 꼭 이렇게만 하고 다니거든"이라며 "화장품을 우리 딸이 많이 가져다주잖아. 그거 다 남 주지 나는 하나도 안 써"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누구에게 죄송하냐고 묻자 어머니는 "국민한테. 이런 자식 낳아서 미안해서"라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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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정 haeju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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