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최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주말 KTX를 탔는데, 복이가 자꾸 뒷자리에 앉은 모르는 이모야들을 보는 거예요. 관종복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 딸은 열차 의자 팔걸이에 걸터 앉아 뒷자석 승객들을 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희는 "뒤에 계신 분들 부담스러울까봐 똑바로 앉혀도 계속 저러고 앉아서"라며 "불편하실까 걱정했는데 뒷자리 계신 분이 괜찮다고 너무 귀엽다고 사진까지 보내주셨어요. 진짜 감사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아기 키우면서 많은 분들이 이해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걸 느껴요. 덕분에 늘 마음 졸이면서도, 따뜻함 느끼며 키워갑니다"라고 덧붙였다.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22813563524355&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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