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전략)


◆ 한 달 넘은 수세미

색깔이나 냄새가 처음 샀을 때와 다르다면 바로 쓰레기통에 던질 것. 겉으로는 멀쩡해도 사용한지 한 달이 넘었다면 새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물에 적셔 사용한 다음, 습기 가득한 욕실에서 대충 말렸다가 다시 쓰기 마련인 목욕용 수세미에는 백분병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가 자라기 쉽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병원의 피부과 전문의 조슈아 자이크너 박사에 따르면 “오래된 수세미는 박테리아가 번식하기에 최적의 공간이다.”

 ◆ 보름 된 면도날

녹이 슬었다면 말할 필요도 없다. 그렇지 않더라도 3~5회 쓴 다음이라면 새 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달력에 표시를 해 놓고 한 달에 두 번보름마다 날을 교환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도날이 무뎌지면 감염도 감염이지만 얼굴에 상처가 날 위험도 커진다.

 ◆ 석 달 쓴 칫솔

시간이 지나면 칫솔은 기능이 떨어진다. 사용한 지 석 달이 되었다면? 더 이상 치석이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힘들다. 거꾸로 칫솔질을 하다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칫솔모 사이에 세균이 번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과 의사 브라이언 캔토는 시간만큼 칫솔의 모양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용한 지 얼마 안 된 칫솔이라 하더라도 칫솔모가 휘거나 밖으로 벌어졌다면 새 걸로 바꾸는 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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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탐폰 등 생리대에는 유통 기한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생산된 지 1년이 넘은 제품은 버리는 게 현명하다. 산부인과 전문의 매리 로서 박사에 따르면, 아무리 길게 잡아도 2년 안쪽으로는 다 쓰는 게 좋다고. 약과 마찬가지로 생리대도 깨끗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습한 공간에서는 곰팡나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라 해도 마찬가지다.

https://kormedi.com/1371692/%EC%9A%95%EC%8B%A4%EC%97%90%EC%84%9C-%EB%8B%B9%EC%9E%A5-%EC%B9%98%EC%9B%8C%EC%95%BC-%ED%95%A0-%EB%AC%BC%EA%B1%B4%EB%93%A4-5/

나머지 하나는 약 임.

생리대 1년 넘은건 버려야 한단건 약간 충격이네 ㄷㄷ

  • tory_1 2021.12.25 11:00
    생리대 화장실에 쟁여두고 쓰는디 헉쓰네
  • tory_4 2021.12.25 11:14

    한팩씩만 사다써 

  • tory_2 2021.12.25 11:06
    외국애들은 왜 약통을 화장실에 넣어둘까
  • tory_3 2021.12.25 1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4 06:47:38)
  • tory_6 2021.12.25 11:17
    우리나라는 습식화장실이 주류인데 외국은 건식이 많아서 습도 신경쓸 필요가없어!
  • tory_5 2021.12.25 11:15
    생리대 쟁여둬서 1년 넘었는지 몰겠다... 근데 소비속도 보면 1년은 다 안넘었을겨
  • tory_7 2021.12.25 1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25 15:34:40)
  • tory_8 2021.12.25 11:20
    엥 생리대 포장안뜯은건 3년까지 괜춘...... 관련톨.......
  • tory_9 2021.12.25 11: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20:48:15)
  • tory_10 2021.12.25 11:35
    생리대 유통기한 있어서 난 그것만 확인하는데
  • tory_11 2021.12.25 11:39
    ???생리대 포장안뜯으면 3년까진 완전 괜찮음... 습한데에 계속 노출시킨게 아니고서야
  • tory_13 2021.12.25 11:43
    당연함. 화장실이 습함
  • tory_16 2021.12.25 11:52
    다행이다 내방에 있는 플라스틱 박스에다 쌓아뒀는데 ㅋㅋㅋ 화장실만 아니면 ㅇㅋ구나
  • tory_12 2021.12.25 11: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31 12:42:25)
  • tory_14 2021.12.25 11:50
    아니 목욕용 수세미가 고작 한달짜리라고????
  • tory_15 2021.12.25 11:52
    미국영화 드라마 보면서 제일 이해 안갔던 게 약을 욕실장에 넣어두는 거. 아무리 건식이라도 1년 365일 물 쓰는 좁은 공간이고 목욕이나 샤워 한번 하면 욕실 내에 수증기 가득 찰 텐데
  • tory_17 2021.12.25 1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17 14:51:29)
  • tory_18 2021.12.25 12:23
    샤워타올쓸때 냄새맡고 쓰지않으니까 냄새나는줄모르고 계속쓰다가 어쩌다 맡아봤을때 충격먹고 귀찮지만 밖에 가지고나와서 건조대에 걸어둠..
  • tory_19 2021.12.25 13:01

    칫솔도 화장실에 두면 안좋다잖아. 쓰레기 양산하지 말고 칫솔, 샤워타월, 타월은 화장실 밖에 둬야겠다..

  • tory_21 2021.12.25 13:24

    우리집은 당장 쓸 여유분 타월은 화장실에 두는데.. 타월 여분과 칫솔. 샴푸등 여유분은 모두 화장실 밖 바로 옆의 장식장에 뒀어

  • tory_20 2021.12.25 13:03

    탐폰 유효기한 5년 ㅇㅇㅇ

  • tory_21 2021.12.25 13:23

    생리대는 방에 두고 꼭 사용할때만 챙겨가지고 가..

  • tory_22 2021.12.25 14:04
    나도 목욕용은 3-4달마다 교체해줌
  • tory_23 2021.12.25 15:04
    나는 생리대 옷장 위에 보관해둠 ㅋㅋㅋㅋㅋㅋㅋ 가족들이랑 혼자 다른거 써서 그런거지만... (저번 파동때 이후로 예민해짐) 생각난김에 칫솔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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