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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브라질 북부의 항구도시 포르탈레자 시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에 12㎝길이의 꼬리가 있는 아기가 태어났다. 꼬리 끝에는 지름 4㎝의 공처럼 생긴 물체도 달려 있었다.
이 사례는 소아외과 사례보고 의학 저널에도 실렸다. 이 보고에 따르면 아기의 어머니는 임신 기간 중 음주를 하거나 불법 약물을 투약하지는 않았으나 하루 10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웠다.
의료진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꼬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꼬리와 공 같은 구체에는 연골이나 뼈 등이 없고 지방과 배아 결합조직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꼬리를 제거했으며, 아기의 엉덩이에는 꿰맨 자국이 남았다.
의학계에 따르면 이 아기의 사례는 의학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통상적으로 태아 상태에서 대부분의 신생아는 임신 4주에서 8주 사이 꼬리가 발달했다가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http://naver.me/59jSWhJu
인간이 원래 꼬리가 생겼다가 없어지는구나 ...
오늘 첨 알았어
지난 1월 브라질 북부의 항구도시 포르탈레자 시의 한 병원에서 엉덩이에 12㎝길이의 꼬리가 있는 아기가 태어났다. 꼬리 끝에는 지름 4㎝의 공처럼 생긴 물체도 달려 있었다.
이 사례는 소아외과 사례보고 의학 저널에도 실렸다. 이 보고에 따르면 아기의 어머니는 임신 기간 중 음주를 하거나 불법 약물을 투약하지는 않았으나 하루 10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웠다.
의료진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꼬리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꼬리와 공 같은 구체에는 연골이나 뼈 등이 없고 지방과 배아 결합조직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안전하게 꼬리를 제거했으며, 아기의 엉덩이에는 꿰맨 자국이 남았다.
의학계에 따르면 이 아기의 사례는 의학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통상적으로 태아 상태에서 대부분의 신생아는 임신 4주에서 8주 사이 꼬리가 발달했다가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http://naver.me/59jSWhJu
인간이 원래 꼬리가 생겼다가 없어지는구나 ...
오늘 첨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