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사로 일하며 월 500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27세 여성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한 유튜브 '열현남아'에서다. 이날 방송에는 유튜버 '김스튜'가 출연했다.
자신을 2년 차 도배사라고 소개한 김스튜는 "한 달 순이익이 400~500만 원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수익에 만족하고 있다. 주변 또래 중에서는 내가 가장 많이 벌고 있다"면서 "일당은 18~21만 원 정도 받고, 한 달에 22일 정도, 최대 주 5~6일 일한다"고 전했다.
김스튜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도배사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몇 년은 한참 방황했다"며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막상 할 게 없었다. 영화가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도 초밥집, 페스트푸드점, 백화점, 콘서트 스태프, 사진 모델, 푸드트럭, 사진 기자 등까지 해봤는데 적성에 맞다고 생각한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런 혼란의 시기를 거쳐서 도배에 입문하고 도배사로써 자리잡게 됐다"고 전했다.
도배일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다른 직업은 자격증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시간 투자가 되게 많이 들어간다"며 "스펙을 쌓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또 영어다. 나는 영어를 굉장히 못 한다. 그래서 도배 일을 하게 됐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GozN9k90
지난 17일 방송한 유튜브 '열현남아'에서다. 이날 방송에는 유튜버 '김스튜'가 출연했다.
자신을 2년 차 도배사라고 소개한 김스튜는 "한 달 순이익이 400~500만 원 사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수익에 만족하고 있다. 주변 또래 중에서는 내가 가장 많이 벌고 있다"면서 "일당은 18~21만 원 정도 받고, 한 달에 22일 정도, 최대 주 5~6일 일한다"고 전했다.
김스튜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 도배사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교 졸업 후 몇 년은 한참 방황했다"며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과를 졸업했는데 졸업하고 나니 막상 할 게 없었다. 영화가 내 길이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도 초밥집, 페스트푸드점, 백화점, 콘서트 스태프, 사진 모델, 푸드트럭, 사진 기자 등까지 해봤는데 적성에 맞다고 생각한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런 혼란의 시기를 거쳐서 도배에 입문하고 도배사로써 자리잡게 됐다"고 전했다.
도배일을 택한 이유에 대해선 "다른 직업은 자격증 공부도 많이 해야 하고, 시간 투자가 되게 많이 들어간다"며 "스펙을 쌓아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게 또 영어다. 나는 영어를 굉장히 못 한다. 그래서 도배 일을 하게 됐다. 여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술직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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