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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6 17:46

    이건 당연히 선생 잘못 아니야....???? 아니 공개적으로 저렇게 망신을 주다니 충격적이다.... 자습시간에 책을 본것을 꾸짖는다거나, 그리고 선정적이라 생각했으면 따로 불러서 이야기를 하던가 해야지 저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는게 선생이 할짓인가. 

    애들입장에서는 저게 진짜 성인물이든 소설이든 관심없어. 쟤는 그냥 자습시간에 야한책 본 애로 평.생 찍히는거야 남은 학창시절 내내. 이제 막 개학했을텐데 그 압박이 얼마나 심했을까.... 고등학교 같이가는애라도 있으면 그 꼬리표 몇년동안 더 따라다닐걸. 아 끔찍하다 진짜

  • tory_2 2019.03.26 17:46

    선생이 안타까울게 뭔지 모르겠어.. 과한데 

  • tory_10 2019.03.26 17: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6 18:07:41)
  • tory_24 2019.03.26 17:51
    3
  • W 2019.03.26 18:00

    내 사족 때문에 더 논란이 되는 것 같아서 의견 덧붙이자면, 나 스스로가 학교 다닐 때 워낙 체벌을 많이 받았고 그 당시 분위기에 비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상대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 교사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그랬다고는 생각하질 못했어. 무튼 저 교사가 잘했다는 말은 아니었고... 망신 주려는 의도가 있었다기 보다는 결과적으로는 학생이 너무 좌절을 했어서... 교사도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음.. 무튼 사족을 지울까도 생각했지만 댓글이 만선이라 그냥 둠..

  • tory_3 2019.03.26 17:46

    안그래도 관심학생이라 아이들 사이에서 힘들었을텐데.. 교사가 망신주고 애들이 따돌리는거 부추긴 느낌ㅜㅜ 기사 원문보니까 도덕책 표지에 살기싫다 무시받고 이런말이랑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고 이런말 적혀있네ㅜㅜ

  • tory_4 2019.03.26 17:47
    아이고 ㅠㅠㅠ.... 세상에.... 교사가 너무 과하게 처벌한거 같긴 한데 저렇게 극단적인 생각 할줄 몰랐을거 같아... 너무 감수성 예민하고 그럴때라 모욕받았다거 생각했나봐 어떡하냐......
  • tory_5 2019.03.26 17:47
    선생이 왜 안타까워? 미친거같은데
    학생 너무 불쌍함 ..
  • tory_6 2019.03.26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7 20:32:37)
  • tory_4 2019.03.26 17:48
    맞아 체벌뿐 아니라 친구들 앞에서 망신주는거 진짜 별로였어 나 학생때도.....
  • tory_15 2019.03.26 17:50
    맞아 이 기억 진짜 오래가는데....
  • tory_66 2019.03.26 18:01
    중딩때 가정사정이 안좋았는데 가정? 과목 여선생이 수업 중에 윽박지르듯이 막 가정사 캐묻더니 비웃어대서 울뻔했음 진짜 수치스럽더라 그때 그ㄴ이 임신 중이었는데 확 계단에서 밀어버려? 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어 진짜 망신주면 상처 크게 남음
  • tory_69 2019.03.26 18:02
    맞아...나도 중딩 때 애들 앞에서 망신 당한 기억 꽤 오래 갔어ㅠㅠ
  • tory_75 2019.03.26 18:04
    맞아 나도 중학교 때 애들 앞에서 책으로 머리 맞았는데
    3n인 지금도 가끔 그 때 악몽 꿔...
    와 그러고보니 나도 도덕 선생님이었네..
  • tory_78 2019.03.26 18: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7 00:17:41)
  • tory_82 2019.03.26 18:08
    @66 토닥토닥
    그선생 진짜 태교를 그따위로 해서
    참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
    토리 고생했어 ㅜㅜ
    그리고 잘 참았어
  • tory_7 2019.03.26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47:24)
  • tory_8 2019.03.26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9 13:19:17)
  • tory_9 2019.03.26 17:47
    수업 끝나고 따로 불러서 얘길 하지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그러냐 저것도 선생이라고
  • tory_11 2019.03.26 17:48
    야단칠 때 다른 곳 가서 하지 왜 저랬대...근데 19금 킬라킬 봤다는 거 보니 쟤가 평소에도 19금 만화책을 보긴 했나본데 그래도 애들 다 있는 데서 망신줄 것까진 없잖아
  • tory_134 2019.03.26 19:49

    쟤가 평소에 19금 만화를 봤는지 어떻게 알아? 궁예하지 말자

  • tory_141 2019.03.26 20:13

    15세 나이제한의 판타지전쟁소설이랬음. 무슨 19금 이야

  • tory_147 2019.03.26 20:40

    라노벨 표지같은게 좀 야해서 글킨한데 킬라킬 봤다는걸로 단정짓긴 좀 ;; 평소에 만화에 관심있었으면 좋아할법함.

  • tory_12 2019.03.26 17:48

    소극적인 학생인거 알았는데 왜 남들 있는 앞에서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을 하지;;

    진짜 선생이라고 다 선생이 아냐..

  • tory_13 2019.03.26 17:48
    이건 도덕선생 잘못이지.. 저런식으로 아무렇지않게 학생들 쪽 주면서 혼내는거 많고 그로인해 모든 창피와 불쾌 그리고 근심 걱정까지 얻어서 더 괴로운 경우 많은데... 그냥 보지말아라하고 따로 불러서 어떤책인지 물어보면 될것을ㅉㅉ
  • tory_14 2019.03.26 17:49
    와 교탁 앞에서 그것도 20분씩이나...
  • tory_15 2019.03.26 17:49
    아무리그래도 넘 과했다... 본문에 나오는 거 라노벨같은데 다른 사람이 보면 바로 선정적이여서 성인물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성인물 본다고 타박하는 건ㅠㅠ애들 다 보는 앞에서...너무해
  • tory_16 2019.03.26 17:49
    청소년기,사춘기때ㅠ공개적 망신은 더더 크게 다가오는듯.
    나도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고 아무도 기억 못하는 일인데 트라우마 생겨서 ㅠㅠ
  • tory_17 2019.03.26 17:49
    저 선생 같은 스타일 진짜 싫다...나도 당해봐서 알아서 저 아이의 마음을 진짜 이해해...
    저 아이는 불쌍하다...
  • tory_18 2019.03.26 17:49

    선생이면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항상 유념해야지. 학생만 안타깝다..

  • tory_19 2019.03.26 17:50

    평소에 관심학생이였다가 해지된거였으면 교사가 좀더 배려해서 따로 불러내서 혼내던가 할수도 있었을텐데...자습시간에 책을 본게 잘한건 아니지만 진짜 안타깝다 좀만 배려해줬으면.  

  • tory_20 2019.03.26 17: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5 12:27:51)
  • tory_79 2019.03.26 18:06

    22

  • tory_79 2019.03.26 18:06

    22

  • tory_107 2019.03.26 18:29

    ㅠㅠ맞아...

  • tory_21 2019.03.26 17:50

    나도 교사지만 저건 진짜 교사잘못이다
    본인감기라 자습준거부터 수업태만이고
    만약 정 피치못했다면, 적어도 책읽는거는 냅뒀어야지.
    요즘 저렇게 공개적으로 뭐라하거나 체벌못하게되어있어
    뒤로도 못서게 하는데 무슨.
    이런 기사 뜰 때마다 학생들한테 미안하고, 나도 속상하고 참 ㅜ

    이거랑 별개로 3월이니까 

    학생이 작년에 관심학생이었던 것(프라이버시라 그해 반 담임, 교과아니면 잘 모름 )
    교우상황관련은 (도덕은 보통 주당 1시간 들어가니까) 아직 파악이 안 됐을 순 있음

  • tory_28 2019.03.26 17:52
    딱 이 생각하면서 읽었다.. 참나
  • tory_22 2019.03.26 17:50
    학생을 하나의 인격으로 안본거같음.. 애기들도 수치를 느끼는데 사춘기중딩은 더하지
  • tory_23 2019.03.26 17:51

    서브컬쳐 좋아하고 하니까 평소에도 애들 사이에서 은근한 무시같은 게 있었던 건 아닐까...ㅠㅠ사진에 인간관계라고 쓰인것도 왠지 가장 힘든 게 뭔가? 뭐 이런질문일 거 같음ㅠㅠ근데 그런 상황에서 선생까지 대놓고 모욕 주니까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진 거 같애..

  • tory_25 2019.03.26 17:51
    사춘기시절 공개적으로 또래에게 망신주는거 엄청 상처고 충격인데
    거기다가 본인이 신뢰하던 선생님이 그러니 더 수치심 느낀것같다
  • tory_24 2019.03.26 17:51
    아이 좋은 곳으로 갔기를...너무 마음아프다....
  • tory_26 2019.03.26 17:52

    어.... 1n년전 학교다닐때 자습시간에 나나 다른 애들은 아예 19금 소설 읽다 걸린 적 있는데 그때도 선생님이 저렇게까지 망신은 안 줬어... 너무 망신 주신 것 같은데 ㅠㅠ 

  • tory_27 2019.03.26 17:52
    선생이 안타깝진 않다. 관심학생 분류였다면 학생을 대할 때 좀 더 주의했어야지.
    그리고 저렇게 벌 주는 경우 아무리 학생이 잘못했어도 지켜보는 다른 학생들도 저 선생에 대해 좋은 생각 안 하더라. 망신 줘가며 꾸지람 한다고 교권이 더 서는 것도 아닌데.
  • tory_29 2019.03.26 17: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4:50:56)
  • tory_30 2019.03.26 17:52

    나 중학교 때 학교 수업 다 끝난 후 다른 반 친구 기다리면서 교실에서 만화책 읽던 애가 교사한테 다짜고짜 뺨을 맞은 적도 있었어. 그때 옆에서 너무 심하게 뺨 맞는 거 보고 너무 놀랐었어. 그때도 너무 이해가 안 됐었지. 수업 시간에 읽은 것도 아니고 수업 다 끝난 후에 읽는 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그 선생님. 지금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깨닫기는 했을까?

  • tory_31 2019.03.26 17:52

    세상에 ㅠㅠㅠ 이건 선생이 잘못했다고 봐 자습시간에 성인책 보는 애가 되어버렸고 이상한 책도 아닌데 얼차려 받고. 그것도 평소 좋아하던 ㄷ 도덕 선생님에게. 안 그래도 소극적인 애여서 관심 학생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엄청 크게 왔을 거라고 봄 ㅠㅠ

  • tory_32 2019.03.26 17:52
    수치주고 모욕줬는데 교사가 왜 안타까워 난 학생과 유족만 안타까워.
  • tory_33 2019.03.26 17:52

    좀 못된애들한테 놀림거리될수도 있는거니까 에고 안타깝다.. 

  • tory_34 2019.03.26 17:53
    어른이 보기엔 별 거 아닐 수도 있지만 학교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저렇게 공개적으로 수치심 주고 친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비웃음거리 되게 만들면 당하는 입장에선 진짜... 나도 당해봤는데 진짜 죽고 싶을 만큼 괴롭더라
  • tory_8 2019.03.26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9 13:19:17)
  • tory_84 2019.03.26 18:23
    남학교야..
  • tory_35 2019.03.26 17:53

    과한처벌+공개적망신+오해한 선생

    그걸 보고도 그냥 웃은 학생들

    체육시간에 혼자만 나가지 않는 것을 보고도 아무 것도 안한 반장

    체육시간에 인원 체크 안한 체육선생

    ...

  • tory_54 2019.03.26 1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41:41)
  • tory_36 2019.03.26 1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3 20:38:46)
  • tory_37 2019.03.26 1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1:50)
  • tory_38 2019.03.26 1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16:50:44)
  • tory_39 2019.03.26 17:54
    교사도 간보고 하지 저런거..
  • tory_37 2019.03.26 17: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1:50)
  • tory_100 2019.03.26 18:17
    3333 저딴게 선생이라고..교사는 제발 인성 검사 빡세게 하고 뽑았음 좋겠어.
  • tory_40 2019.03.26 17:54
    나 고등학교때 같은 반 남자애가 라이트 노벨 읽는 거 보고 걔 변태인줄 알았어. 일본 만화작화중에 가슴 부각하고 허리짤록하게 왜곡해서 그리곤 하잖아
    그 라노벨 삽화가 딱 그랬거든

    지금같았으면 비엘이니 라노벨이니 들어보고 해서 걍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을텐데 암것도 모르는 상태에선 이상한 성인물같아 보이더라

    선생님이 꾸짖은 건 당연하다고보는데 애 성향 고려해서 따로 불러서 이야기하거나했음 좋았을텐데
  • tory_55 2019.03.26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1 13:31:32)
  • tory_46 2019.03.26 18:05
    @55 이상한 내용의 라노벨이 많긴 하지만 라노벨로 출간됐다고 다 선정적인 건 아니야. 판매를 위해 표지만 눈에 띄게 그린 것도 있고. 학생이 억울해 한걸 보면 표지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었던 듯..
  • tory_52 2019.03.26 18:07
    @55 애초에 전쟁 판타지였다고 원문에 적힘
  • tory_117 2019.03.26 18:40
    @52

    전쟁 판타지라고 쓰고 라노벨은 선정적인 내용이 많을 수 있음. 분류만 그렇다는거지.

    라노벨 일러스트 빻은거 존나 많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봄

  • tory_130 2019.03.26 19:32
    라노벨 일러스트 성향상 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처음 접할 때 식겁할 수 있는 거 인정함. 근데 그래서 뭐? 다른 사람도 아니고 교사가, 그것도 도덕 교사가 그런 편견으로 학생 말은 제대로 듣지도 않고 저렇게 망신을 줘도 됨?
  • tory_41 2019.03.26 17: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17:01:56)
  • tory_42 2019.03.26 17:55
    진짜 공개망신 준거 진짜 못됐다....어른이 되도 트라우마로 남는건데...하아 ㅠㅠㅠ 학생이 너무 안타깝다
  • tory_43 2019.03.26 17:56
    가뜩이나 따돌림 받던 아이인데 자기가 저렇게 얘기했을 때 애들이 더 놀릴 거란 걸 생각 못한 건가? 교사, 그것도 도덕 교사... ㅎㅎ 부끄럽지도 않나
  • tory_44 2019.03.26 17:56
    선생이 왜 안타까운거지...
  • tory_45 2019.03.26 17:56
    무슨 책 본다고 왜 혼내? 그게 무슨 내용이건 간에 그냥 수업 시간 중 딴짓에만 포커스해서 혼내면 되지 진짜 선생 그릇 못되면서 선생질 하는 사람 너무 많아... 애들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 줄 모르고.... 내 동생 생각나서 너무 가슴 아프다
  • tory_46 2019.03.26 17:56
    올바르고 정직한 분이라고 생각해서 좋아하던 선생님이라 더 배신감이 컸겠다..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
  • tory_47 2019.03.26 17:56
    근데 저런 선생들 꼭 있더라. 나도 초딩. 고딩때 당해봤는데...
    성인된 지금도 기억나는데....
  • tory_48 2019.03.26 17: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18 15:36:21)
  • tory_49 2019.03.26 17: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0 03:45:51)
  • tory_50 2019.03.26 17:57

    이건 진짜 교사잘못..

    심지어 담당과목이 도덕...?

  • tory_51 2019.03.26 17:57

    저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만큼 아이의 자존심에 많이 상처입었나 보다. 여러모로 안타깝다.. ㅠ_ㅠ

    특히나 아이가 좋아했던 선생님이라면...  더 크게 배신감 느꼈을 것 같아. 

  • tory_52 2019.03.26 17:57
    심지어 애가 좋아하는 선생님이라고 꼽은 선생이 그랬다는게.... 애는 좋아하기까지 했는데 참.... 너무 슬프네
  • tory_53 2019.03.26 17:57
    중학생 한참 예민할 땐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좋아하는 교사한테 공개적으로 벌받고 에효...
  • tory_54 2019.03.26 17: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41:41)
  • tory_29 2019.03.26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4:50:54)
  • tory_76 2019.03.26 18:05
    @29 안 그런 교사들도 많아........-현직교사톨-
  • tory_29 2019.03.26 18: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6 14:50:45)
  • tory_56 2019.03.26 17:58
    수업시간에는 주의만 주고 따로 불러내서 이야기하지...ㅡㅠ
  • tory_37 2019.03.26 17:5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14:51:50)
  • tory_57 2019.03.26 17:58
    선생 미친거 아닌가 생각드는데.. 중2짜리 애가 얼마나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마음아파
  • tory_58 2019.03.26 17:59
    나도 저런 비슷한 처벌 받은 적 있는데 성격이 외향적이고 내향적이고 떠나서 저거 당하면 진짜 수치심 개쩔고 선생이 ㅈㄴ 원망스러움. 굳이 혼내는데 물건 압수해서 교탁에 갖다놓고 애들 다 있는데서 한심하다는듯이 잘못한 거 요목조목 읇어대면서 웃음거리로 만들고 머리 손가락으로 콕콕 찔러대면서 이런 거 할 시간에 공부나 해라. 시간 낭비도 정성스럽게 한다면서ㅋㅋㅋㅋ 학교 졸업한지 1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생각남.
  • tory_59 2019.03.26 18:04

    솔직히 그렇게 야비하게 망신주고 얼굴찔러대며 애들앞에서 비웃는 선생 악의가 없다고 볼수가없잖아 지가 뭐 따로 스트레스 받는거 있어서 지한테 제일 만만한게 학생이니까 하나 걸리면 개망신주고 비웃는 인간들 있어 분명히 ㅎㅎ 인성이 개차반인것들 왜 교사는 돼가지고 학생 인격 짓밟는지 그게 얼마나 큰 상처고 오래가는지 몰라 증오스러움

  • tory_59 2019.03.26 17:59

    선생잘못이지 자습시간에 야한거든 뭐든 딴책봤다고 저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나도 비슷한 경험 만화책봤다고 야한것도 아니었는데 이런거본다고 반 애들앞에서 망신주던 선생있어서 진짜 죽이고싶었는데 상처로남았었음 저 학생은 원래 관심기울여야될 학생이었다니 그런거 더 못견뎠을거야 얼마나 억울하고 수치스러웠을지 상상이 가 

  • tory_60 2019.03.26 17: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45:36)
  • tory_61 2019.03.26 18:00
    선생 죄책감좀 가졌음 좋겠다. 그래도 자기 따르던 아이가 자기땜에 죽은건데. 안타깝다기보다 이걸 계기로 교단에 설때는 아이 생명만큼 무게감 느끼는 선생돼라.
  • tory_62 2019.03.26 1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20:38:50)
  • tory_64 2019.03.26 18:00

    잠깐 혼내고 말지 반애들 다보는 교탁앞에서 몇십분동안 벌주냐 애가 얼마나 수치스러웠으면....관심학생이었으니까 많이 예민하고 소심할텐데 왤케 생각이없냐 애없는거도 모른 체육선생은 또 뭐고ㅉㅉ 안타깝다

  • tory_65 2019.03.26 18: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9 13:33:15)
  • tory_65 2019.03.26 18: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19 13:33:18)
  • tory_67 2019.03.26 18:01
    저렇게 공개 망신 주고 체벌하는 교사들 너무 많이 봐서... 나 때랑 또 세대가 달라 요즘은 드문 일이니?
    난 여고였는데 나이 지긋한 수학 선생이 칠판 지우개 더럽다고 청소한 사람 나오라 해서 친구가 나갔는데 웃으면서 가슴에다 칠판 지우개 던짐... 가슴에 하얀 자국 다 묻었는데 애가 눈물을 흘리자 그 자리에서 우냐고 더 무안주고 난리침...
    나는 중학교 때 음악 선생이 1년 내내 혼자 일어나게 해서 독창시켰어. 날 엄청 싫어했거든. 덜덜 떨면서 노래 불렀고 제대로 부를 때까지 앉히지 않음. 서서 아이들과 선생님이 노래 부르는 거 듣고만 있으면 네 주제에 흥얼거리며 따라하지도 않고 듣고만 있다고 소리를 지르고...
    덕분에 난 그 뒤로 노래를 못 부르는 트라우마 생김.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 바지 속에 손 넣고 추행하던 할아버지 선생도 봤고 중, 고등학교 때 여락생들 상대로 성추행은 기본, 그지 같은 선생들이 진짜 많았는데. 난 정말로 학교 교사라는 직업이 그렇게 힘들게 시험 보고 경쟁 뚫고 되는 건지 몰렀어. 인격도 안 된 세상의 낙오자들이 하는 게 교사라고 믿고 있었는데 나중에 커서 그게ㅡ아니라는 걸 알고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어...
    근데 지금도 안 다른가 보다. 교권은 지켜줘야지. 하지만 선생들의 인격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
  • tory_54 2019.03.26 18: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5 15:41:41)
  • tory_68 2019.03.26 18:01
    지는 아프다고 수업째놓고 학생이 소설본다고 뭐라한거 자체가 어불성설이네.
  • tory_70 2019.03.26 18:02
    학생이 잘못하면 교육을 하는게 선생의 할일이지
    꼽주고 창피주고 얼차려시키는게 선생이 할일은 아니지
    과거에 교권강하던 시절 쓰레기짓하며 살아왔다고해서
    지금도 똑같이 구는게 합당한 것도 아니고
    애가 안타깝다
  • tory_71 2019.03.26 18:02

    교사가 과함. 그렇게 공개적으로 혼을 냄? 어린애도 혼낼때는 따로 밖에 나가서 아니면 방으로 따로 들어가서 하는게 기본 아님? 저런 공개 망신은 평생 생각남. 

  • tory_72 2019.03.26 18:03

    아 나 어렸을 때 생각난다...... 아휴 착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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