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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은 지난 8월 13일 자 <조선일보> 온라인판 기사에서 시작됐다. 제목은 독자 시선을 잡아 당겼다. <"아들아" 소리도 외면… 중병 아버지 굶겨 사망케 한 20대 아들>


(중략)



대구시 수성구 OO동에 있는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30만 원 집에 도착해선 한동안 불도 켜지 않았다. 캄캄한 집에 가만히 서 있으니, 이제 정말로 이 세상 혼자가 된 기분이었다. 초등학교 1학년 때였다. 엄마가 강도영에게 말했다.

"잠시 나갔다 올 테니, 밥 먹고 기다리고 있어."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 후 엄마 목소리를 들어본 적도, 얼굴 본 적도 없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어린 강도영을 맞아준 건 오늘처럼 불꺼진 거실이었다. 아버지는 매일 술을 마시고 밤 12시께 들어왔다.

겁이 많은 강도영은 언제나 불을 켠 채 혼자 잤다. 그게 버릇이 돼 지금도 불을 끄면 불안해서 눈을 감기 어렵다. 아버지가 쓰러지고, 기저귀를 차고, 영원히 일어설 수 없다는 말을 들은 그날도 불을 켜고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눈앞이 어린시절의 거실처럼 캄캄했다.

아버지는 해고된 공장 노동자였다. 해고 기간엔 일주일에 이틀 정도 일당 건설노동자로 일했다. 그러다 다시 자동차 부품공장에 들어갔다. 월급은 약 200만 원, 어떻게든 둘이 살 순 있는데 1개월여 만에 아버지가 쓰러졌다.

'수술비, 병원비, 간병비는 어떻게 하지…'


눈앞처럼 가슴도 까맣게 탔다. 코로나19 탓에 병원 면회는 금지됐다. 바이러스가 아니어도 강도영이 간병을 하는 건 불가능했다. 병원은 중증 환자의 간병을 교육받지 않은 사람에게 맡기지 않는다.

돈을 벌어야 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여기저기 면접을 보러 다녔다. 사장님들은 강도영의 뚱뚱한 몸을 탐탁치 않게 여겼다.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졌다. 돈을 버는 건, 아버지의 아버지가 되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다. 첫 달은 아버지가 일한 1개월 월급으로 어떻게 버텼다.

돈은 조금씩 바닥나고, 쌀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월세, 가스비, 전기료, 통신비, 인터넷 이용료 등 돈으로 처리해야 하는 모든 게 연체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A병원에서 2020년 9월 13일부터 올해 1월까지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비가 약 1500만 원 청구됐다. 강도영이 평생 본 적도, 만져본 적도 없는 돈이었다. 고모 두 분이 계셨지만 연락 끊긴 지 오래였다. 아버지와 14살 차이 나는 막내 삼촌에게 부탁했다.

삼촌이 돈을 마련했다. 형편이 넉넉해서 통장에서 인출한 돈이 아니었다.

"도영아, 삼촌 이거 퇴직금 중간정산해서 받아온 돈이야. 네 숙모 모르게 진행한 일이다. 이거 들키면 삼촌 이혼당할 수도 있어."


미안하고, 괴롭고, 고마웠다. 삼촌도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 끔찍한 일이 벌어진 뒤 삼촌은 경찰에서 이렇게 진술했다.

"저는 사실 형이 결혼한 줄도 몰랐고, 형수 얼굴 본 적도 없습니다. 조카 강도영은 아주 가끔 할아버지 제사 때 봤을 뿐입니다."


아버지를 비용이 그나마 덜 드는 요양병원으로 옮겼다. 아버지는 요양급여도 받을 수 없었다. 한국의 요양급여는 65세 이상에게만 적용된다. 아버지는 이제 겨우 56세다. 결국 다달이 나오는 요양병원비와 간병비를 또 삼촌이 냈다.

아버지는 가을과 겨울과 봄을 병원에서 보냈다. 삼촌 통장은 바닥났다. 퇴직금을 중간정산 해 평소 왕래 없던 형의 병원비로 썼다는 사실을 숙모가 알게 됐다. 가정 불화가 시작됐다. 삼촌에겐 열 살도 안 된 아이가 둘 있었다.

"도영아, 이젠 삼촌도 도와줄 수 없다. 아버지 퇴원시켜야겠다."


꽃 피는 3월, 삼촌은 많이 괴로운 듯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강도영은 할 말이 없었다. 멍하게 삼촌을 바라봤다. 삼촌 눈은 이미 붉어졌다.

강도영은 이미 월세 3개월을 밀렸고, 이용료를 못내 전화기와 집 인터넷도 끊겼다. 도시가스도 끊겨 난방도 요리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이젠 집에로 아버지를 모셔와 콧줄로 음식을 주고, 대소변을 치우고, 2시간마다 체위를 바꿔주는 간병노동도 해야 한다.

강도영은 용기를 내 집주인 할머니를 찾아갔다.

"월세 30만 원 세 번 총 90만 원 밀렸는데, 10만 원만 더 빌려줄 수 있을까요? 보증금에서 100만원 제하는 걸로 하구요. 부탁드립니다."


집주인 할머니가 10만 원을 줬다. 그걸로 급하게 집 인터넷부터 살렸다. 그렇게 와이파이를 이용해 다시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더는 물러설 곳이 없어 한 편의점 면접에서 처음 보는 사장님에게 울먹이며 말했다.

"아버지가 쓰러졌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집 월세도 내야 하고, 아버지 병원비도 벌어야 합니다. 저는 전화기도 끊겼습니다. 일 좀 시켜 주십시오."


사장님은 일을 시켜줬다. 시급 7000원.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오후 1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12시간 노동. 인터넷을 살리고 일을 시작했지만, 끊긴 식량과 배고픔은 해결되지 않았다. 하면 안 되는 일이지만,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지나서 폐기해야 하는 편의점 도시락 등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그래도 배가 고팠다. 따뜻한 밥이 먹고 싶었다. 전기는 아직 살아 있으니 전기밥솥으로 밥을 할 수 있었다. 힘들게 살린 카카오톡으로 3월 24일 새벽 4시 28분에 삼촌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삼촌 저 월급날이 15일인데요. 생활비가 없습니다. 10만 원만 빌려줄 수 있을까요? 제가 지금 전화가 안 되는데요. 문자 남겨 주시면 제가 답 드리겠습니다."


잠을 자는지 삼촌은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6시간 뒤인 오전 8시 28분에 다시 메시지를 보냈다.

"부탁할 사람이 삼촌밖에 없어요. 쌀이라도 살 수 있게 2만 원이라도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월급 나오면 바로 갚을게요."

얼마 뒤 삼촌은 쌀, 라면, 즉석카레, 즉석짜장, 간장 등을 사왔다. 강도영은 간장에 밥 비벼 먹으며 약 1개월을 살았다. 알바를 더 알아보려면 살을 빼야 했는데, 탄수화물과 즉석 식품만 먹으니 살이 더 쪘다. 4월 8일 새벽, 요양병원에서 긴급연락이 왔다.

"아버님 호흡 곤란이 와서 지금 급하게 A병원 응급실로 옮겼습니다."


그날 강도영과 삼촌은 괴로운 합의를 했다. 아버지 연명치료를 중단하기로. 안타깝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겠냐고. 마음을 굳게 먹고 병원 담당 의사에게 말했다.

"아버지 연병치료를 중단해 주십시오."


다행인지, 불행인지 의사가 답했다.

"아버님 상태가 다시 좋아졌습니다. 연명치료 중단 요건에 해당하지 않구요. 계속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웃어야 할까, 울어야 할까. 의사에게 강하게 말했다.

"병원비가 없다구요! 아버지를 퇴원시키겠습니다. 집에 가게 해주십시오!"


의사는 "지금 나가면 아버지가 위험하다, 대소변 치우고 식사 제공하는 일을 훈련도 받지 않은 아들이 할 수 있겠느냐"며 반대했다. 아버지는 다시 요양병원보다 비싼 A병원에 입원했다. 병원비 걱정이 머리와 가슴을 지배했다. 강도영은 자기를 받아준 편의점 사장님을 찾아갔다.

"아버지 병원비를 내야 합니다. 또 응급치료를 받아서요. 월급을 미리 땡겨 줄 수 있을까요?"


사장님은 본사 원칙 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온 세상이 벼랑끝처럼 느껴졌다. 병원에 다시 강하게 요청했다. 정말 돈이 없다고, 아버지 퇴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나가겠다고. 어눌하게 말할 수 있게 된 아버지도 "퇴원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영 씨는 퇴원 이후의 일에 대해 병원 측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각서를 쓰고 퇴원 허가를 받았다. 병원비는 또 삼촌이 냈다. 수술비, 입원비, 요양병원비, 간병비… 삼촌은 약 2000만 원을 병원비로 썼다.

거의 온몸이 마비된 아버지를 대중교통으로 옮기는 건 불가능했다. 사설 응급차를 불렀다. 비용이 8만 원 나왔다. 이 돈도 삼촌이 냈다. 삼촌은 아버지가 먹어야 하는 죽으로 된 식사캔, 기저귀 등을 사줬다. 복잡한 마음 때문에 자기 형의 얼굴은 보지도 않았다.

평생 누워 지내야 하는 아버지와 강도영은 4월 23일부터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다. 이제 아버지의 삶은 오로지 강도영의 손에 달렸다. 죽 형태의 식사를 콧줄에 넣고, 아버지의 대소변을 치우고, 2시간마다 자세를 바꾸고, 마비된 팔다리를 주무르고… 누군가 죽어야 끝나는 간병노동을 22살 강도영이 감당해야 했다.

가스가 끊기고 월세가 밀린 단독주택 2층 집에서 말이다. 둘의 휴대전화도 모두 끊긴 상태였다. 여기에 더해 여러 금융기관에서 돈을 갚으라는 독촉장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돈은 없는데, 돈을 요구하는 곳은 많고, 돈을 써야 하는 곳은 천지였다.

우울했고, 무기력했다. 때로는 죽고 싶었다. 아버지의 대소변을 치우고 마비된 몸 마사지하던 어느날, 아버지가 아들에게 작게 말했다.

"도영아, 미안하다. 너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라. 필요한 거 있으면 아버지가 부를 테니까, 그 전에는 아버지 방에 들어오지 마."







너무 길어져서 뒷이야기는 기사로 봐
가슴아픈 일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103154321181?f=m
  • tory_1 2021.11.04 01:02

    기사 볼수록 삼촌이랑 아버지만 안타까움..

  • tory_24 2021.11.04 01:11
    222 삼촌은 그래도 형제애가 보이는데... 삼촌이랑 아버지가 불쌍타...
  • tory_56 2021.11.04 01:45
    3333 삼촌이랑 아버지만 불쌍하지..
  • tory_2 2021.11.04 01:03
    남자인생 개부럽다 어떻게든 남들이 감정이입해서 서사 붙여주네
  • tory_5 2021.11.04 01:05

    22222  지겹다 지겨워. 그래봐야 삼촌한테 기대다가 하루만에 아빠 포기한건 안변하는데 

  • tory_11 2021.11.04 01: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6 21:06:34)
  • tory_20 2021.11.04 01:10
    44 소설한번 잘써주네 ㅋㅋㅋ아주 부러워
  • tory_3 2021.11.04 01:04
    이 소설 왜 자꾸올라오지?? 아버지랑 삼촌만 불쌍하고 아들은 개 한심한데
  • tory_5 2021.11.04 01:18

    ㄷㅋ 같은 곳에서 반응 보고 나름 감동 받은 사람들이 예전에 올라온 건 삭제됐으니 올라온 적 있는지 모르고 계속 올리나 싶음.

  • tory_4 2021.11.04 01:05
    안타깝고 무서운 현실이다
    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얘기하는 아버지도 그 말을 들은 아들도 어떤 심정이었을까 참...
  • tory_6 2021.11.04 01:06
    참.. 1인칭 시점으로 보는건 슬픈일이네.. 단편적으로 볼만한 일은 아니였구나.. 근데도 불구하고 아니 결국 죽은건 아빠 맞잖아 살인자에게 서사를 넘 주는게 아닌가 싶어
  • tory_7 2021.11.04 0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3 10:21:15)
  • tory_24 2021.11.04 01:13
    222 맞아 그리고 간장에 밥이면 살 안 빠지는게 말이 안 되고 쿠팡이라도 뛰었으면 편의점 알바보다 형편이 나았을텐데... 내가 고3 끝나고 평일 한달 일했을 때도 풀로 일한 것도 아니고 120만원은 벌었는데 사실 잘 모르겠음... 아버지를 잃은건 슬프지만...
  • tory_59 2021.11.04 01:51
    3333
  • tory_137 2021.11.04 14: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5 18:39:43)
  • tory_8 2021.11.04 01:06

    가슴아픈일 맞는데 이해가 안되긴 함... 1년 가까이 병원에 계셨고 그때는 삼촌이 돈을 댔잖아, 그런데 평일 알바를 아예 못 구한 거야? 도대체 어째서? 


    이게 여자였으면 아버지 굶겨죽인 비정한 딸로 인터넷 도배됐을듯


    아니 그리고 아버지가 저렇게 말했다는 것도 아들 주장인 거잖아? 저 아들은 주말 편의점 알바 말고는 하던게 0인 놈이고? 

  • tory_13 2021.11.04 01:10
    그니깐 살때문에 일을 못 구할 정도면 삼촌이 커버해주시는 동안 살이라도 뺐겠지 자기가 그만큼 절박했으면
  • tory_8 2021.11.04 01:17
    @13

    너무 이상해. 이제껏 고통속에 부모 죽인 사람이 얘가 처음일리가 있어? 더 괴로운 사람들 지금도 많은데, 이렇게까지 부둥부둥해주는 기사 처음 봤어. 20대 한남들 불쌍하게 부둥부둥해주는 기사라 이런가? 집에서 히키하면서 부모기생충인 놈들한테 자기이입하라고? 부모 아프면 죽여도 된다고 한남한테 신호주는건가?


    조선일보라서 더 의심스러움. 20대남 핥아주다가 돌아버린건가. - 찾아보니 프레시안 기사임. 지금 당장 병원에 찾아가도 쟤보다 어린데 쟤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간병인 가족 오천명 나올듯.

  • tory_9 2021.11.04 0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5 01:11:15)
  • tory_10 2021.11.04 0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7 03:45:06)
  • tory_12 2021.11.04 01:08
    삼촌은 무슨죄야 없는형편에 병원비 다 보탰더니...ㅋㅋ...
  • tory_13 2021.11.04 01:08
    팩트는 간병 하루 하고 아버지 굶겨죽이기로 한거 ㅇㅇ
    삼촌이 돈 구한다고 고생할 동안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ㅇㅇ
    돈 빌려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인터넷 살린거 ㅇㅇ
    지가 일하고자 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쿠팡이라도 뛰었겠지
  • tory_5 2021.11.04 01:09

    그리고 아버지 살리고 싶은 마음 있었으면 주민센터라도 가서 지원 받을 수 있는거 문의라도 해봤을 듯. 

  • tory_27 2021.11.04 01:11
    아 나 울면서 읽었는데 눈물 쏙 들어갔다....
  • tory_86 2021.11.04 03: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4 15:45:11)
  • tory_127 2021.11.04 09: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02:23:53)
  • tory_14 2021.11.04 01: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5 17:50:40)
  • tory_15 2021.11.04 01:08
    밥 먹을 돈도 없는데 와이파이는 켜야겠고ㅎㅎ 삼촌이 돈 대주는 동안 어려워도 저 지경까지는 안 만들 수 있었을텐데 기자가 저 남자에 이입하는듯 거의 소설을 쓰네
  • tory_15 2021.11.04 01:08
    전지적 아들 시점
  • tory_17 2021.11.04 01:08

    아니 뭔 기사인척 소설을 쓰고 있어ㅡㅡ; 저게 언론이냐

  • tory_1 2021.11.04 01:09

    10만원 생기자마자 인터넷부터 설치한것도 ㅎㅎㅎ

  • tory_18 2021.11.04 01:09
    삼촌이 진짜 안쓰럽다 나이도 어린데 막노동이라도 했으면 돈을 왜 못 벌어 비실비실하게 마른 사람이면 또 몰라
  • tory_19 2021.11.04 01:10
    딸이었어도 이런 기사 나왔을까
  • tory_21 2021.11.04 01:10
    아니 이거 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남 중에서도 너무 요즘 20대 한남 감성이네 모든 세대 중에 자기 연민 제일 쩌는
  • tory_22 2021.11.04 01:10
    솔직히 삼촌이 젤 불쌍함 돈은 돈대로 보태줬는데 쟤는 120kg까지 살만 찌고 편의점 일도 제대로 못해서 짤리고ㅎ 쟤가 여자였어봐 저런 소설 써주지도 않음
  • tory_7 2021.11.04 01: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3 10:21:15)
  • tory_80 2021.11.04 02:44

    나도... 내용보면 왕래도 없고 그랬나본데 그래도 형이라고 가정도 있는데 본인이 힘들게 번 돈 계속 준 거잖아. 삼촌 형편 넉넉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 tory_23 2021.11.04 01:11
    뭔 기사가 소설인 줄
    소설 쓸거면 불쌍한 아버지나 삼촌 입장에서나 써라
    이 나라는 무슨 애들 시켜서 소주 훔친 놈을 포장해주질 않나 하다하다 이런 것도 포장질하네
  • tory_11 2021.11.04 01: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6 21:06:34)
  • tory_25 2021.11.04 01:11
    기사제목만 봤을땐 아버지 일년 이상은 간병한줄 알았음 며칠만에 포기했을줄이야
  • tory_26 2021.11.04 01:11
    이 사회에서 남자가 일구하기가 얼마나 쉬운데 삼촌 퇴직금 다까먹고 보증금 까먹고 뭘했는데? 기사가 아니라 뭔 소설을 써놨어 판결문에서 딱 하루 간병했다매
    우리나라 피씨방이 얼마나 싼데 알바구할거면 피씨방갔겠다 뭔 10만원으로 인터넷이야 존속살해당한 아버지랑 퇴직금뜯긴 삼촌내외분들만 안타깝고 불쌍함
  • tory_28 2021.11.04 01:11
    기초수급이 안 나온건가..? 요양보호사 지원도 뭐라도 찾아보면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었을텐데? 남자 22세면 편의점 알바 말고 일용직 노동 하물며 택배 상하차라도 했으면 훨씬 벌었을텐데, 이게 뚱뚱하다고 못할 일인가? 미성년자고 아니고 한창 일할 나이 청년이 아버지를 며칠 간 방치해 굶겨 죽었다는 게 마냥 불쌍할 일인지.
  • tory_29 2021.11.04 01:12
    쌀 2만원 운운하면서 120키로인거부터 ??? 와중에 십만원 생겼다고 인터넷? 7천원 시급은 또 뭐야 걍 택배 가면 되겠구만 남자 120키로 서비스는 안뽑아도 물류, 막노동은 걍 다 시킴 20초인데 무슨.. 기사가 앞뒤가 안맞아
  • tory_30 2021.11.04 01:12
    나라에서 죽인 거고 저 아들은 죄 없다고 엄청 부둥부둥 해주더라 ㅋ
  • tory_31 2021.11.04 01:13
    삼촌 진짜 보살이다 .....아버지랑 별로 친하지도 않았다는데
  • tory_32 2021.11.04 01: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2:57:57)
  • tory_28 2021.11.04 01:16
    내말이 일용직 노동이나 택배 상하차에서 남자가 살쪘다고 안 받아주나
  • tory_18 2021.11.04 01:17
    서비스업빼곤 다 써줄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55 2021.11.04 01: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02 06:44:34)
  • tory_76 2021.11.04 02:35
    거짓말 살인자
    삼촌 도움 없자마자 바로 아버지 살해한 비정한 한남
  • tory_33 2021.11.04 01:14
    그냥 감성 소설인 것 같은데ㅋㅋㅋㅋ
    진실은 무슨...
  • tory_34 2021.11.04 01:17

    나도 처음에 막막하다 싶었는데 간병 1일은 확실히 좀... 

  • tory_35 2021.11.04 01:17

    걍 못 배워서 그런가보다 싶을순있어도 구구절절 소설까지.. 

  • tory_36 2021.11.04 01:18
    첨엔 불쌍..하면서 봤는데 댓글 보고 다시 보니 그것도 그렇네. 먹는것도 고민해야할 정도였는데 탄수화물 중심으로 먹었다고 알바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질 정도로 살이 쪄있었다고? 남잔데..? 그리고 그럼 병원 있을때 자기가 직접 간병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 동안은 뭘 한걸까? 편의점 알바도 진짜 주말 알바네? 평일엔 뭘 한걸까..?
  • tory_1 2021.11.04 01: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5 02:26:27)
  • tory_37 2021.11.04 01:19
    아버지가 뇌질환으로 10년 넘게 투병하다 돌아가셨는데 물론 간병 힘들고 힘들지 대소변 받기도 힘들지 콧줄로 식사하는 거 석션해주는 거 다 여간 신경쓰이는 일 아닌 거 알아 그런데 풀타임 근무처를 찾았다면 공동간병인 있는 요양병원 입원비 정도는 부담 가능했을 거고 상황이 백퍼 납득가지 않음 공감갈 만큼 간병기간이 긴 것도 아니고 본인도 환자인 상황도 아니고
  • tory_38 2021.11.04 01:20
    삼촌만 아버지의 진정한 가족이네...
  • tory_39 2021.11.04 01:21
    진짜 보면 볼수록 가증스럽다 돈 없어도 부모를 죽게 내버려두지는 않는다 반대였으면 당신은 굶어도 입히고 먹였을텐데...
  • tory_40 2021.11.04 01:22
    걍 불효자식 하나가 자기 애비 죽인건데 언론에서 왤케 세탁해주고 서사 붙여주냐 황당하네…진짜 절박한 사람들은 일한 당일 돈 들어오는 쿠팡 같은 일용직 알바부터 찾거든요ㅅㅂ 그런 거 하면서 편의점같은 파트타임도 같이 해야지
  • tory_28 2021.11.04 01:24
    늙어서까지 막일 일용직 노동하며 아들놈 22세까지 키워놨더니 아들놈이라곤 120키로 찌고 편의점 알바도 못해서 짤리고 돈없어서 간병 못한다고 굶겨죽임 당한 아버지 입장에서도 소설 좀 써봐 훨씬 절절하겠구만
  • tory_41 2021.11.04 01:24
    아유 소설이구먼 그럴줄 알고 대~충 봤다
  • tory_42 2021.11.04 01:25
    지랄하네 한남은 나라에서 서사를 만들어 주는구나 사지멀쩡한 22살짜리가 일 하나도 안하다가 겨우 편의점 주말 알바 한걸로 광광대는 꼬라지
  • tory_43 2021.11.04 01:25

    이거 올라올때마다 20대 남자를 이 사회가 얼마나 불쌍하고 애처롭고 가엽고 부둥부둥해주는 존재로 보는지 느껴져서 너무 가분이 이상함 ㅋㅋㅋㅋ 꼭 이런 경우 아니더라도 여자 가해자 입장에서 이렇게 쉴드쳐주는 감정이입글은 한번도 못봤거든....

  • tory_44 2021.11.04 01:25

    어이가 없음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한 기간동안 간병도 안하고 일도 안하고 뭘 한 거야

    그리고 집에 오신지 하루만에 간병포기했다고 판결문에 나왔다며  

    중증환자 간병은 교육받아야만 할 수 있다니요 기자도 간병 안해봤나 봄

    코로나 기간에 암환자 간병하려고 보호자 확인증 받아서 3차 병원에서 간병했는데 뭐래는 거야

  • tory_45 2021.11.04 01:26
    삼촌이 고작.. 마흔하나둘이야 .. 어린아이둘의 아빠였고 가장이라고 ..
    왕래없던 형의 병원비를 이천넘게 ...
    그런데 형님은 집에서 아사하고 ..
  • tory_28 2021.11.04 01:27
    그리고 정부에서 노인들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해서 돌봐주는 제도 있어. 제도도 안 찾아보고 무슨 성의냐 저게.. 조선일보 20대남 불쌍해고 돌아버렸네 괘씸함
  • tory_46 2021.11.04 01:27
    삼촌이랑 삼촌네 가족 어떡해 마음아프네...
  • tory_47 2021.11.04 01: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0:13:16)
  • tory_48 2021.11.04 01:30
    한남한테는 어쩜 이리 감정이입을 잘해주는지
  • tory_49 2021.11.04 01:32
    삼촌 진짜 불쌍하다 친하지도 않은 형 돌보라고 퇴직금 탈탈 털었는데 120kg 백수조카가 하루돌보고 결국 형 굶겨죽임
  • tory_50 2021.11.04 01:32
    삼촌이 젤 안타깝다 아버지도 안쓰럽고
  • tory_51 2021.11.04 01:3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4 07:31:38)
  • tory_52 2021.11.04 01:35
    본인이 편지로 기자한테 제보... 형 줄이고 싶은가
  • tory_8 2021.11.04 01:37

    존속살인이라도 봐줘서 4년형 나온걸 지금 유기치사로 항소중이래. 진짜 쌍놈임.

  • tory_53 2021.11.04 01:35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들이 한게 대체 뭔데...
    돈도 삼촌이
    간병은 안해
    대체뭘했다고 불쌍해서 난리지.. (딤토댓x)
  • tory_53 2021.11.04 01:37
    누군가 죽어야 끝나는 간병노동을 22살 강도영이 감당해야 했다.

    결론 -> 안함
  • tory_54 2021.11.04 01:40
    ...댓글보고 눈물쏙들어감
  • tory_57 2021.11.04 01:49
    음... 근데 난 우울증 있었던걸로 보임.. 120kg이면 지금 자기 관리며 자기 통제를 잃은 상태인데 갑자기 돈벌면서 간병은 그냥 역부족 상태였을듯.
  • tory_5 2021.11.04 01:51
    우울증 있었으면 이 동정적인 기사에서 기자가 눈물 흘리며 강조를 해줬을 거 같은데….
  • tory_57 2021.11.04 02:00
    @5 꼭 진단 안 받았어도 증상들 보면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닌게 보여서.. 좀 저정도면 자포자기 한 상황으로 보이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오버 체중인적 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인생 자포자기에 생각을 할 수가 없고 몸도 무거워서 뭘 하려는 의욕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의 즐거움만 쫓기에도 좀 괴로운 상태였었거든. 그렇다고 저 사람이 불쌍하다거나 안타깝지는 않은데 그냥 저 사람이 뭘 하기는 힘들었겠다, 하려는 마음 자체가 지옥이었겠다 싶은 그런 생각이 들어.
  • tory_36 2021.11.04 02:07

    나도 그 생각도 하긴 했어 상황에 맞지 않게 심하게 살이 쪄있고 너무 무기력해 보여서. 근데 보니까 항소도 하고 자기 사연 적어서 편지 제보하고 할 힘은 있는 것 같은데... 우울증이 저런 일들을 감당할 에너지를 다 뺏어가는 병이긴 한데 저건 좀 선택적인 것처럼 보이기도 함. 좀 자기연민도 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심할땐 구구절절 남한테 뭐 설명하는 것도 의욕이 안 생길거 같은데

  • tory_5 2021.11.04 02:10
    @57 그런 사람이 아버지 죽은 다음에는 죄 줄이려고 항소도 하고 기자한테 편지도 쓸까? 니가 우울증 경험 있다고 이입을 다른 일에 괜히 하는 거 같는데. 없는 정신병도 만들어서 변호하는 변호사가 있는 우울증 눈치도 못채고 사용 안할리가
  • tory_64 2021.11.04 0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06:31:20)
  • tory_72 2021.11.04 02:32
    @57 인생자포자기 안하고 항소함
    우울증이라 하더라도 항소하고 유기치사 주장할 정도의 여력은 있어보임
  • tory_83 2021.11.04 03: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9:44:48)
  • tory_86 2021.11.04 0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14 15:45:11)
  • tory_3 2021.11.04 09:05
    나 존나심한 우울증인데 병원에서 진단받고 치료했지만
    우울증이 면죄가 될수없음
    우울증이라고 부모를 며칠만에 굶겨죽인다?
    우울증이 정신지체도 아니고
    그리고 여자가 우울증으로 아이죽이면 비정한 엄마 ㅇㅈㄹ하는 나라에서
    한남새끼는 아빠죽여도 소설로 둥기둥기받는게 정상이야?
  • tory_58 2021.11.04 01:50
    솔직히 한심하다..젊디젊은 22살이 돈벌데가 없어서 편의점 주말알바만 했다고?쿠팡이나 택배만 해도 훨씬 돈이 되었을텐데...이도저도 안되면 주민센터에 가서라도 도움을 청하면 뭐라도 해주는데...
    정말 하다하다 안되서 결과가 저러면 모르겠는데 적극적으로 한게 하나도 없어. 어디 모자르지않고서야 성인 남자가 가족의 죽음을 앞두고 저렇게 무기력하기도 힘들겠다
    저걸 또 온갖 소설을 다 써서 포장해주는 꼴이라니...
  • tory_60 2021.11.04 01:51
    아니 뭔 소설까지 써가며 이렇게 부둥부둥을 해줌? 하나도 안불쌍해 아버지 쓰러졌을때 바로 나가서 일했어야지 사지멀쩡한 20대 남자가 일자리를 못구한다는건 개뻥임 암만 살쪄도 뭐 용모단정^^한 알바생 원하는 서비스직은 까다로울수 있겠지만 몸쓰는데 가면 잘만써줌 비실비실한것보다 좋아하면 모를까 막노동이라도 가든가 공장 물류 택배상하차 배달 이런데만 가도 최소 생활비는 무조건 벌 수 있음. 자기 아버지도 50대의 몸으로 공장이며 건설현장에서 일하면서 자기 먹여살렸는데 20대가 왜 못해. 편의점 그것도 주말만 잠깐 하는것조차 일에 집중 못해서 짤리고 자기 아버지를 굶어죽인걸 뭘 잘했다고 뭐이렇게 구구절절 서사를 써줌
  • tory_68 2021.11.04 02:21
    2222
  • tory_61 2021.11.04 01:53
    우리집이 저 막내삼촌 비슷한 입장이었는데 진짜 삼촌이 젤 허망할듯 그나마 우리쪽은 요양병원에서 돌아가셔서 저꼴까진 안 봐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이쪽은 생돈내서 간병했는데 자식은 고모가 못참고 전화해서 꾸지람한것땜에 장례식도 안옴 어디서 난 낳음당했다 그런 글이나 쓰고있겠지 ㅎ
  • tory_62 2021.11.04 01: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05 03:32:07)
  • tory_47 2021.11.04 02: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1 00:13:16)
  • tory_67 2021.11.04 02:12
    333 ㄹㅇ 다섯글자로 상황종결
    여자였어봐
    딤토 마저도 아무리 그래도 120kg(여자라 치고 100kg)은 좀 심한거 아니냐 이런 댓 두어개 달리고 그 댓에 대댓으로 파이트남ㅋㅋㅋㅋ ㅅㅂㅋㅋㅋ
  • tory_59 2021.11.04 02:29
    4444
  • tory_63 2021.11.04 02:04

    120kg남자를 쿠팡같은 곳에서 안 써줄리가 없어 이 기사 읽는 내내 답답하다

    왜 자꾸 저 아들한테 면죄부를 주려고 해?

    간병 1년도 한달도 일주일도 아니야 고작 하루라고 하루!!!!!!!!!!!!!!!!!

    아니 차라리 저 아들이 20대 초반인데도 일도 제대로 못하는 이유에 초점을 맞췄으면 몰라

    남자 120kg가 일 못하는 사유에 해당할리가 없어 여자면 몰라도....

    그리고 쿠팡이나 상하차 택배 알바는 사람 상시 구함.... 

    아들 자체가 문제가 있는 거지 결국 젤 만만한 편의점 알바를 택했는데 그거마저 제대로 못 하고 하.....

    기사 읽으면서 아들에 대한 동정심은 커녕 삼촌이랑 삼촌네 가족이랑 아버지가 너무 불쌍해서 가슴이 미어졌다....

  • tory_64 2021.11.04 02: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07 06:31:20)
  • tory_65 2021.11.04 02: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10:40:20)
  • tory_66 2021.11.04 02: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6 18:00:05)
  • tory_70 2021.11.04 02:26
    2222 머리 개 띵하다.. 어휴 진짜 말도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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