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찬찬히 두고 봐야 인삐나 수정할 부분이 눈에 띄어서
되도록 급하게 완성하지 않고 천천히 작업하는 편이야
그러다 보니 마감일에서 며칠 남기고 완성본 전달드릴 때가 많은데
트위터 훑어보다가 일부 커미션이나 외주받는 그림러들이 수정 안 받으려고
일부러 마감 직전에 급하게 완성본을 넘기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
그걸 보고 나니까 괜히 내 작업 방식도 그런 의도로 비쳐지지 않았을까 찝찝한 기분이 들어
나처럼 마감 꽉 채워서 작업하는 일러톨 있니? 이거 고쳐야하는 습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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