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여자가 주인공인 항해소설이야. 1인칭인데 주인공 성별이 딱히 부각되지 않아서 좀 나중 가서야 알아차렸는데 그 점을 굉장히 좋게봤음. 판무인데 여주에다가 쓸데없이 이상한 면을 부각시키지도 않다니! 글도 재미있고 분량도 빵빵하고 읽을 거 많이 생겼다고 참 행복했지... 밤을 새가면서 읽었어...
근데 1000화가 넘어서 아스트렐란지 이스트렐란지 웬 신캐가 등장하더니 뭐라는지 알아? 주인공더러 왜 널 불행하게 만들려고해 진짜 불쌍한 건 여자가 아니고 남자 웅앵웅 남자는 군대 간다고 빼애애애액!!!
진짜 어이가 털리고 그동안 이거 보느라 쓴 돈과 시간이 아까워짐ㅎㅎㅎㅎㅎ 몇백화도 아니고 천화를 넘게 봤는데 그때가서 군무새에 당하다니... 심지어 작중 배경은 영국 (*징병제 아님), 대략 1600~1700년대 (*여성인권 할말하않). 빡치기도 빡치고 그냥 어이가 나가리가 돼버림
근데 1000화가 넘어서 아스트렐란지 이스트렐란지 웬 신캐가 등장하더니 뭐라는지 알아? 주인공더러 왜 널 불행하게 만들려고해 진짜 불쌍한 건 여자가 아니고 남자 웅앵웅 남자는 군대 간다고 빼애애애액!!!
진짜 어이가 털리고 그동안 이거 보느라 쓴 돈과 시간이 아까워짐ㅎㅎㅎㅎㅎ 몇백화도 아니고 천화를 넘게 봤는데 그때가서 군무새에 당하다니... 심지어 작중 배경은 영국 (*징병제 아님), 대략 1600~1700년대 (*여성인권 할말하않). 빡치기도 빡치고 그냥 어이가 나가리가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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