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15년 전 쯤 봤던 판무인데 작가님이 3부작으로 기획했다고 했거든 ...
그런데 2부까지 나오고 3부쓰기전에 군대가고 삶이 바쁘셔서 안쓰시고 다른 소설 써서 포기했는데 카카오페이지에 3부가 있는거야
잘못 본 줄 알고 몇번이나 확인했는데 작가님 이름도 맞는거 ㅠㅠㅠ
좀더 찾아보니까 1부부터 전부 이북으로 나온거 확인했어 이펍에서도 구매 할 수 있으니까 영업글 찌러왔어
1세대 판타지 소설이고 대여점이 흥한 15년 전에도 절판되서 구하기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이렇게 이북으로 나오니까 너무 좋아 ㅠㅠ
옛날에는 표지가 장벽이었는데 깔끔하게 변했고, 그 당시에는 KBS라디오로 극장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많았었어ㅋㅋㅋ 
라디오는 환상을 깼던기억도 있고 

읽은지 10년이 넘어서 조금 가물가물하는 부분은 있지만 20번은 넘게 정주행해서 기억나는 확실한 부분만 적을게
BL로 봐도 무리없다는 이유는 이제 서술 할게 데로드 데블랑이라는 제목은 이 세계관에 있는 불행의 신의 이름이야

주인공은 란테르트라고 인간인데 배신당하고 약혼녀도 잃고 굉장히 불행한 상태에 마족인 이카르트를 만나
마족은 성별개념이 없는데 란테르트가 소중한 여자를 잃은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 여자로 접근하면 경계할까봐 일부러 남성체로 접근하고
란테르트한테 잘해줘

이카르트는 마신을 제외하고는 마족의 1인자고 작중 최고 미인이야 ㅋㅋㅋ 예쁘게 생겼어  
그런 이카르트가 란테르트한테 반한 이유는
몇백년 만에 나온 자신만큼 아름답게 생긴 인간 + 울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반해버리게 된다 
원래 란테르트가 마족에게 해를 끼친다는 예언을 받고 죽이려고 접근했지만 반해서 못 죽여 ㅠㅠㅠ
옆에서 좋아하는 티를 그렇게나 내는데 란테르트는 죽은 여인을 잊지 못해서 복수에 불타고.... ㅠ 
이카르트는 마음아파하면서 옆에서 복수를 도와준다

원래 이카르트가 감정 한톨없는 차갑고 냉정한 마족인데
반한 남자한테는 간도 쓸개도 다 줄것처럼 행동해 ㅋㅋㅋㅋ
마지막에는 란테르트 대신 죽기까지 해

란테르트에 반해서 성격이 부드러워지고 목매다는 모습이 너무 좋은데 키스 한번 하고 죽다니 이보쇼 작가양반!!!!!!! ㅠㅠㅠ
울면서 2부를 읽기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란테르트는 최고 신의 조각난 파편 같은거였거든
그덕분에 죽지 않고 이카르트를 살리기 위해 차원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2부는 이카르트의 자식 중 하나가 주인공이라 란테르트는 잘 안나오는데 가끔 모습을 보이면 굉장히 고생하는모습이 보여
마족은 인간처럼 잣잣해서 아이를 낳는게 아니고 자신의 혼을 쪼개서 만드는거라 혼자 만든 자식이 4명있어
자식도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란테르도 따로 이카르트를 부활시키기 위해 돌아다니는 모습이 나와
과거 사랑했던 여자를 잊을 정도로 이카르트를 좋아하게 된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설레여 ㅠㅠㅠ
이카르트를 좋아한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옆에 없고 ㅠㅠㅠ
2부 마지막에는 마지막에 이카르트를 부활시키는데 란테트르가 가장 먼저 달려가 끌어안고 끝나게 된다

이제 부활했으니 서로 꽁냥대는 모습을 보여줄 차례인데 작가님이 여기서 연중하셔서 ^^^^ ㅠㅠㅠ
잊어버렸는데 3부가 이렇게 나왔어
넘신나서 달콤 마지막으로 1부부터 3부까지 다 질렀으니 정주행 하려고 ㅠㅠㅠㅠ
이렇게 좋아하는 소설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이북이 너무 좋다 ㅠㅠ
  • tory_1 2018.01.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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