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100화 타임딜 간단 후기(스포ㄴ)

레드우드
무난하게 재밌음. 작가 글빨이 괜찮다(가독성, 맞춤법).
주인공이 머리 굴리는 타입, 상태창 없는 것도 가산점.
100화 즈음 가면 노잼되지만 그 전까진 재밌었는데 (특히 초반부)
작가가 한남인듯. 다시 볼 생각 없음.


내스급
유명하니까 생략. 덕질하던 톨들이 좋아할 것. 판무적으로도 무난하게 재밌음.


지구전
여혐 (3/5)
재미 (5/5)
개연성(5/5)
가독성(5/5)
연재 (0.5/5)


소드마스터로 회귀함
그냥 흔한 회귀물. 시스템 창 없는 건 마음에 들지만 주인공이 좀 한남같음(작가가 한남인 거랑 다름). 재미는 평잼인데 은은하게 거슬려서 100화까지 못 가고 초반에 접었음. 다시 볼 의향은 있음.


최태수
괜히 작가 연금(4000화를 향해 달리는 중)이 아님. 재밌다.
다만 같은 내용 반복이라(수술수술수술) 30만원 넘게 주고 볼 정도는 아님. 100화 다 보고도 재밌는 톨은 101화 안 보고 1000화 봐도 내용 이해 쌉가능. 몇 화를 눌러도 수술 중일 것.


달조
겜판 시초 같은 작품임.
다만 이제 달조도 옛날 소설(!)이라 적당한 여혐 적당한 재미 적당한 개연성을 가지고 있음. 다시 말해 적당한 노잼과 적당한 헛소리를 함. 이거 볼 바엔 요즘 나오는 사이다패스 겜판물 보는 걸 추천.


성아돌
미친듯한 개그! 세스코도 울고갈 클-린한 여혐!
(유명하니까 생략)


스자헌
유명하니까 생략. 100화까진 재밌다.


묵향
걍 특이할 거 없는 무협인듯. 요즘 소설이랑 느낌이 달라서 판무 입문 톨들보단 추억팔이 하고 싶은 톨들이 가서 읽는 걸로.


소엑
걍 하렘물 라노벨. 나라면 안 본다.


이것이 법이다는 아직 안 읽어봄. 이제 읽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