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나라면 얘기 못할 거 같아... 언니분이 어렵게 낳은 아이라 톨도 신경 쓰여서 자꾸 꿈꾸는 거 아닐까? 아기 케어 꼼꼼하게 잘 하고 있냐고 가끔 물어볼 것 같아

응... 정말 굳이임...

꿈에 의미부여하지마 심지어 여태껏 맞은적도 없다며....;

토리가 신기가 있어서 맞추는 용한 무당이라고 하더라도 말하기엔 너무...  게다가 힘들게 낳은 아이라니 들으면 엄청 기분 나빠할 수 있어...

사람이 죽는 꿈은 좋은 꿈이라는데 그냥 좋게 생각하고 괜히 전하지마 ㅋㅋㅋ굳이 어쩌라는 느낌일듯

맞은적이 없으면 걱정할 필요도 없겠네!! 꿈은 반대라니까 애기 잘되려나부다 생각하고 톨은 그냥 로또 사고 잊어버려!!

계속 불안하면 돈이라도 지원해서 건강검진받게해보는건? 굳이 꿈을 애엄마한테 말하고싶으면 이정도는 해줘야싶고... 맞은적도 없는데 불안한 무의식이 꿈에서 발현된거라고생각하고말어. 나는 이런 일에 의미부여하는게 더 위험하다고생각해. 톨꿈 완전 개꿈이고 조카는 항상 건강할거야.

꿈에 너무 의미부여 하는 것 같아 지금까지 맞은 적도 없으면 더더욱 걱정할 필욘 없는듯.
나도 꿈에서 아빠 죽어서 장례식 치루고 흐느끼면서 깬적 있는데 나 스스로 촉이 잘 맞는 편도 아니라서 걍 울고 넘김. 아빠 멀쩡..

조카가 어리고 예뻐서 걱정됐나보다ㅋㅋ 이렇게 신경써주는 이모가 있으니까 건강할거야

절대 하지마... 꿈 안 믿고 그냥 넘어간대도 찝찝하고 애가 살짝 다치기만 해도 그 생각나서 진짜 엄청 싫을거야.

나도 안 맞는 꿈을 털듯이 말하긴 하는데 이건 너무 세다. 절대 말 안하는게 좋겠어

꿈은 반대라고하잖아! 반대로 아주 잘 살아갈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보통 꿈 꾸는 사람보다 더 어린 사람이 죽는 건 아랫니 빠지는 꿈이랬어! 신기가 있다거나 전에도 맞은 적 없다면 그냥 말하지 말자ㅜㅜ 토리나 언니 분을 위해서라도 말하지 말자 

오히려 누군가가 죽는 꿈, 자살하는 꿈은 길몽으로 간주하곤 해. 하지만 사촌언니가 들으면 심난할 것 같으니까 말은 안하는게 좋겠어.

근데 죽는 꿈은 좋은뜻이래! 걱정도 없어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된다 비스므리했던듯 오히려 다시 살아나면 안좋다그랬나 했던거같아ㅋㅋ

개꿈일 확률이 높고 대개 죽는 꿈은 나름 좋은 꿈이야...그래도 찜찜해서 이야기해야겠다면 그냥 언니한테 요즘 꿈자리가 뒤숭숭하니 시끄럽더라...우리 몸조심하자 정도로만 해.

응 토리들 말듣고 말 안하려구ㅜ 다들 따듯하게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ㅠ

나도 톨상황과 비슷한적있어 조카애가 살인하는 꿈이였는데 그때 내가 자고있는 침대 곁에와서 시퍼렇게 서있는거보고 왁 하면서 깼거든ㅋㅋ 조카는 여자애고 5살인가그래ㅋㅋ 그냥 뒷구린 꿈 꿨네~~! 하고 말았어ㅎㅎ

나도 오빠 죽은 꿈 꾼 적 있어서 엉엉 울면서 깼었는데 울 오빠 건강하게 살아 있고 두 딸 아빠 되었고 난 그 이후로 오빠랑 사이 좋아짐 ㅋㅋ 오빠한테 맞고 그랬지만 오빠 죽는 거 생각하니까 슬프더라고... ㅋㅋㅋ

꿈에 의미부여하지마~

맞춘 적이 있다면 고민하는게 이해가 될텐데 심지어 맞춘 적도 없으면서 알려줘야되나 고민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

이걸 말0 ㅏㄹ 생각을 왜 하는거야ㅜㅜ

본인이 신기가 있거나 예지력 실적이 없으면
노노 개꿈이니 마음 푹 놓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