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이 굿을 했는데
할 때 날위해서도 기도했대
그래서 어.. 그렇군요? 하고 ㄳㄳ 함
상황이 안좋았을 때였는데
그러고 몇일있다 꿈을 꿨음
그 친척 굿해준 무당이랑 내가 같이 어떤 섬에가서 밤낮 공들이고 굿해서 내 어려움을 해결하는꿈이었어
무당은 남자였는데 굿할때만 변신하듯이 선녀옷입은 여자가 됨;;
나 그 무당 본적없음 성별도 모름
이 얘길 친척에게 했더니 어머나 어머나 하면서 무당분이 남자 맞다는거야 박수무당이고 선녀 모신다고
??
무당에게 물어보더니 ㅇㅇ 선녀님이 도와주러 가신거다 좋은 꿈 꾸셨다고 함
와 신기하다.. 하고 정리했음
그 뒤로 내 일은 어떻게 됐느냐..
뿅하고 마법처럼 해결되진 않았고 오랜시간 개고생하며 내가 해결해 나가야했음
구비구비 무언가의 도움이 있어서 이정도였을까? 같은 생각은 들어.
사실 보이고 들리지 않으니 나로서는 도움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모르겠지만
신기한 경험이라서 기억에 남았기땜에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