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설계사한테 들었다가 사기당한 글을 보니까 이번에 내가 보험들면서 겪은 이상한 설계사와 주의하면 좋겠다 싶은 점이 떠올라서 기록할겸 적어봄
1. 의무특약 끼워팔기
나는 비혼톨이라 상해사망 필요없는데 의무특약이라고 계속 가입시키려고함. 다른 설계사한테 받아본 설계안에는 그런거 없었음.
2. 가입금액 낮추기
뇌심진단비 2천, 수술비 1천으로 짜달라고 했는데 500으로 해준 사람이 더러 있음. 보험금 예산에 맞게 낮추려고 했다고 미리 설명해주면 괜찮은데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글쎄..
3. 납입면제 vs 비적용
이건 설계사가 이상한건 아니고 내가 느낀거
같은 나이 같은 보험사 상품이면 같은 보장에 같은 금액이 나와야 되는데 이상하게 가격이 다르다? 그럼 이유가 있는것임 같은 의미로 00년 납입 00세 만기 같은거도 주의깊게 읽을것
4. 설계사랑 상담할때 인적사항
보통 이름, 생년월일, 성별, 직업 + 병력 정도 말하면 되는거같음 근데 다짜고짜 주민번호부터 물어보면 좋은 사람은 아닌거같다. 나는 설계안도 안주고 저러는 분 봐서 조금 당황했음
5. 설계사님 경력확인
설계안(보통 제일 하단)에 보면 설계사 이름, 영업점, 설계번호, 연락처 등등 설계사님 인적사항이 나오는데 이클린 (주소는 네이버ㄱㄱㄱ)에 조회해보면 그분 경력을 알수있음. 설계사 정보를 아예 빈칸으로 짜주신 분도 있었는데 기왕이면 내가 확인할수 있는 분이 좋겠지
>>>>>> 6. 고지의무 확인 <<<<<<<
이거 진짜 중요. 이거때문에 글씀.
보험들려고 하는 똑똑한 톨들은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보험 들때 보험사에 나의 과거 병력에 대해 얘기할 의무가 있음 (3개월, 1년, 5년)
나는 보험들기 어려운 병력이 있고 이걸 모든 설계사들한테 사전에 다 얘기하고 시작하는데 저렴한 일반어린이보험으로 짜준 분이 있었음.
당연히 거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상승인나서 기분이 좋았음
그러고 청약서에 사인하려고 보니까
청약전 알릴 의무 사항에 내가 말했던 병력이
없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
깨끗한 빈칸ㅋㅋㅋㅋㅋ
설계사에게는 고지의무 수령권이 없기 때문에 설계서한테 아무리 말해도 (나중엔 저거 넣어달라고 빌었음ㅋㅋㅋ) 청약서에 없으면 몇년뒤에 애써 가입한 보험금 허공에 날리는 수가 있음 진짜 주의해
확인안하고 사인했다? 그럼 아무도 책임 안져줌
설계사가 내가 고지하는걸 방해하면 면책된다는 문구가 있긴한데 나중에 소송하고 싸우고 하느니 매월 몇만원 더넣고 맘편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설계사는 심사할때 내가 말한 병력 다 넣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모르지뭐.. 내가 이렇게 단정지어 불만글 쓰지만 그사람이 사기꾼인지 꼬치꼬치 캐묻는 진상(나)한테 당한 억울하고 선량한 분인지는 모름. 하지만 괜히 불안한거보단 확실한게 낫지 않을까
아무튼
1. 설계안을 최대한 많이 받아보고 내가 들고 싶은 보험상품에 대해서 공부하기
2. 사인하기 직전까지 정신 똑띠 차리고 깨알같은 글씨도 다 읽어봐!
3. 궁금한거 생기면 조그만거라도 다 물어보고 조금 쎄한데? 싶으면 과감하게 거르는걸 추천함. 나톨 싸우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다 오케이 하는 사람인데도 의심병환자가 되서 돌아옴 하지만 믿을만한 분 만나서 들긴 들었다고 한다ㅎ
근데 자기가 알아볼 생각 없음 절대 안보임
보험 이상하게 들어온 지인한테 이상하다 철회 빨리해라 말해도 들을 생각을 안하더라..
내가 진짜 보험관련해서 몇천자는 더 쓸수 있을거같은데 여기서 줄임 쓰다 계속 날아가서 의욕이 안생긴다ㅎㅎ 다들 믿을만한 분 만나서 좋은 보험 들기를!
☆☆☆나도 보험업계 종사자는 아니고 내거 공부하다가 얻은거라 정확하지 않습니다(중요!!)☆☆☆
1. 의무특약 끼워팔기
나는 비혼톨이라 상해사망 필요없는데 의무특약이라고 계속 가입시키려고함. 다른 설계사한테 받아본 설계안에는 그런거 없었음.
2. 가입금액 낮추기
뇌심진단비 2천, 수술비 1천으로 짜달라고 했는데 500으로 해준 사람이 더러 있음. 보험금 예산에 맞게 낮추려고 했다고 미리 설명해주면 괜찮은데 말 안하고 그냥 넘어가면? 글쎄..
3. 납입면제 vs 비적용
이건 설계사가 이상한건 아니고 내가 느낀거
같은 나이 같은 보험사 상품이면 같은 보장에 같은 금액이 나와야 되는데 이상하게 가격이 다르다? 그럼 이유가 있는것임 같은 의미로 00년 납입 00세 만기 같은거도 주의깊게 읽을것
4. 설계사랑 상담할때 인적사항
보통 이름, 생년월일, 성별, 직업 + 병력 정도 말하면 되는거같음 근데 다짜고짜 주민번호부터 물어보면 좋은 사람은 아닌거같다. 나는 설계안도 안주고 저러는 분 봐서 조금 당황했음
5. 설계사님 경력확인
설계안(보통 제일 하단)에 보면 설계사 이름, 영업점, 설계번호, 연락처 등등 설계사님 인적사항이 나오는데 이클린 (주소는 네이버ㄱㄱㄱ)에 조회해보면 그분 경력을 알수있음. 설계사 정보를 아예 빈칸으로 짜주신 분도 있었는데 기왕이면 내가 확인할수 있는 분이 좋겠지
>>>>>> 6. 고지의무 확인 <<<<<<<
이거 진짜 중요. 이거때문에 글씀.
보험들려고 하는 똑똑한 톨들은 이정도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겠지만 보험 들때 보험사에 나의 과거 병력에 대해 얘기할 의무가 있음 (3개월, 1년, 5년)
나는 보험들기 어려운 병력이 있고 이걸 모든 설계사들한테 사전에 다 얘기하고 시작하는데 저렴한 일반어린이보험으로 짜준 분이 있었음.
당연히 거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상승인나서 기분이 좋았음
그러고 청약서에 사인하려고 보니까
청약전 알릴 의무 사항에 내가 말했던 병력이
없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
깨끗한 빈칸ㅋㅋㅋㅋㅋ
설계사에게는 고지의무 수령권이 없기 때문에 설계서한테 아무리 말해도 (나중엔 저거 넣어달라고 빌었음ㅋㅋㅋ) 청약서에 없으면 몇년뒤에 애써 가입한 보험금 허공에 날리는 수가 있음 진짜 주의해
확인안하고 사인했다? 그럼 아무도 책임 안져줌
설계사가 내가 고지하는걸 방해하면 면책된다는 문구가 있긴한데 나중에 소송하고 싸우고 하느니 매월 몇만원 더넣고 맘편하게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설계사는 심사할때 내가 말한 병력 다 넣어서 괜찮다고 하는데 모르지뭐.. 내가 이렇게 단정지어 불만글 쓰지만 그사람이 사기꾼인지 꼬치꼬치 캐묻는 진상(나)한테 당한 억울하고 선량한 분인지는 모름. 하지만 괜히 불안한거보단 확실한게 낫지 않을까
아무튼
1. 설계안을 최대한 많이 받아보고 내가 들고 싶은 보험상품에 대해서 공부하기
2. 사인하기 직전까지 정신 똑띠 차리고 깨알같은 글씨도 다 읽어봐!
3. 궁금한거 생기면 조그만거라도 다 물어보고 조금 쎄한데? 싶으면 과감하게 거르는걸 추천함. 나톨 싸우는거 싫어하는 사람이라 웬만하면 다 오케이 하는 사람인데도 의심병환자가 되서 돌아옴 하지만 믿을만한 분 만나서 들긴 들었다고 한다ㅎ
근데 자기가 알아볼 생각 없음 절대 안보임
보험 이상하게 들어온 지인한테 이상하다 철회 빨리해라 말해도 들을 생각을 안하더라..
내가 진짜 보험관련해서 몇천자는 더 쓸수 있을거같은데 여기서 줄임 쓰다 계속 날아가서 의욕이 안생긴다ㅎㅎ 다들 믿을만한 분 만나서 좋은 보험 들기를!
☆☆☆나도 보험업계 종사자는 아니고 내거 공부하다가 얻은거라 정확하지 않습니다(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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