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다고 하면서 해고 통보 당함

딱히 업무에 문제 생긴 것도 아닌데,  앞으로 프로젝트 규모 커지면 내가 못버티고 힘들다면서

주변에 아저씨들만 있고 젊은 사람은 나뿐이니까

내 미래를 위해서 다른데 알아보라고, 다음달 중순까지 시간 주겠다고 통보당함.

나는 처음에 계속 다닌다고 완고히 말하다가 계속 똑같은 말만하네. 나를 위해서 그런거라고

니가 있을 곳이 못된다고.. 젊은 여자는 회사에 나 하나뿐이긴 하거든.

그리고 앞으로 결혼도 할거아니냐면서.. 그때 시간 좀만 더 달라고, 너무 갑작스럽다고 했는데

프로젝트 끝날때까지 있겠다고 확실히 말할걸 그랬나봐.

이럴때 어떡하지.. 억울해....

이번달 채우면 6개월이야.. 

그냥 버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