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09022814
나눔글
8톨이야!
참고로 난 단편을 좋아해...
깔끔한 플롯 너무좋아
짧고 굵고 잔가지 없이 진행되는 이야기는 참 좋은 이야기지
찐톨이 단편 설명 올려줬지만 난 그것마저 읽지 않고 걍 까봤다;;
그리고 내게 펼쳐진...
단권에 세가지 이야기가 있으니 이야기가 몹시 짧아...
짧아서 자꾸 ㄴㅇㄱ 생각지도 못한 매운맛 연타에 정신을 못차렸지만;;;
재미있었어!
사실 죽음만큼 급작스러운게 있을까?
이 소설은 죽음보다는 누군가의 죽음 이후로 남겨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1. 첫사랑
2. 연인
3. 외사랑
이렇게 세가지 테마를 잡고 있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마지막 단편이 제일 좋았어!
애증 키워드인데 납득가는 이야기인데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한 대가로 공이 평생 걔를 잊지 못할걸 생각하면 신이나
다들 읽어봤으면 좋겠네!
나는 같은 작가님 다른 단편집인 공터도 리뷰보니 모두가 머리깨고 있길래 같이 깨러갈려고... (마조임)
나눔해준 토리도 고마워 재미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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