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루스터 역할 최종후보 3인이었는데 그중에 한명은 루스터역, 다른 한명은 행맨으로 캐스팅되고ㅠ
더 배트맨도 마지막에 로버트 패틴슨과 경합한 최종 후보였네. 배트맨 코스튬 입고 스크린테스트까지 했다고 나옴
탑건2도 최종후보들은 톰 크루즈와 함께 스크린테스트 했다고 하고
반대로 루스터역 캐스팅된 마일즈텔러는 엘비스 영화 최종후보까지 갔다가 탈락했다고 하니
원래 이렇게 젊은 배우들이 헐리웃 기대작 오디션에서 낙방한 경우가 비일비재 하기는 하지만
두 영화가 그냥 적당히 성공한 수준이 아니라 너무 대박을 쳤다보니 뭔가 괜히 더 아쉬운.....
왠만큼 나이대 맞는 배우들은 다 지원했겠지만 거기서 또 정말 최종까지 가는것도 대단한 일이기도 하고
사실 루스터역도 배트맨도 갠적으로 외형만 보면 찰떡이란 생각은 안들지만(....나에겐 어바웃어보이 부터 시작된 영국 이미지가 강해서^^;;)
그러면서도 마지막의 최종후보까지 간거 보면 연기를 진짜진짜 잘했을거 같은데
근데 제일 아쉬운건 역시나 캐스팅 확정까지 된 미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일회성 빌런도 아니고 7,8편 모두 어우르는 최종빌런이라는데 하필 드라마 스케쥴땜에ㅠㅜㅠ
톰이랑 같은 스크린 나오는거 보고 싶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