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돼서
일주일 동안 수많은 착장을 선보였던 니콜 키드먼
하지만 놀지는 못하고 열심히 차려입고 영화만 봤다는 사실..ㅋㅋ
칸은 올해의 가장 뜨거운 영화와 새벽녘까지 끝나지 않는 광란의 파티가 공존하는 곳이다. <위대한 개츠비>의 캐리 멀리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홍보차 칸을 찾은 제니퍼 로렌스 등의 여배우들이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곳곳의 파티에서 발견될 때, 올해의 심사위원으로 영화제를 찾은 니콜 키드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나는 디오르 쇼에도 못 갔고, 거의 모든 파티에 못 갔다. (심사위원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얼마나 우리를 볶아대는지! 우리는 아침 7시에 심사위원 미팅을 하고 거의 하루 종일 영화를 봐야 한다. 재밌는 건, 나는 학교 다닐 때도 땡땡이 잘 치는 학생이었다는 거지. 아무튼 다시 학교로 돌아간 느낌이다.” 그렇게 니콜 키드먼은 아름다운 자태로 영화제 기간 내내 극장에 앉아 있어야 했다.
출처: 씨네21
그래서 당시 착장들
하 나의 여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