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작품은 기존 고레에다 스타일의 가족영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함.


다소 아쉽다는 평도 보이고. 아무래도 어느가족이 황금종려상 탄지 얼마 안 되기도 해서.


전체적으로 각본이 촘촘하지 못하다는 평가.


아이유 연기에 대한 호평이 꽤 나오는데, 여우주연상 프론트러너라는 평도 있었음.


표본이 많지 않아 절대적인 여론이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 참고.




* 현재 브로커 프리미어 상영중에 올라왔는데, 


이미 일부 비평가들, 씨네필들은 비공개 시사회에서 관람을 마쳤다고 함.

  • tory_1 2022.05.27 02:39
    걍 무난한 감동 가족 영화인 거 같던데… 근데 좀 낙태에 대해서 회의적인 톤 지닌 거 같다고 하는 평 보고 팍 식었음 예상은 했지만
  • W 2022.05.27 02:40



    1) 베이비박스는 필연적으로 낙태 이슈를 횡단함(건든다는 의미인듯?). 근데 고레에다는 명확한 태도를 숨기고 유사-가족으로 도피. 나도 큰 감동을 느끼고 연기에 감동받았지만 이런 접근에 대해 숙고해볼 필요는 있음.


    2) 사회경제적 이슈를 정면으로 다루지 못함. 그러나 고레에다는 이런 문제를 항상 정면으로 다룬 창작자는 아니었고, 가족에 대해 섬세하게 그려냄으로써 해결을 제시. 우린 그걸 감안해야 하고 그렇다면 언제나 그렇듯 훌륭함.


    3) 고레에다 영화에서 떨림을 느끼지 못하는 건 말이 안 됨. 연기가 증폭시켜준다. 송 이(아마 이지은인듯?)는 단연 연기상 후보.


    1을 보니까 대놓고 반대의견을 내는건 아니고 가족애를 강조하면서 직접적인 해결제시는 피한 느낌
  • tory_3 2022.05.27 02: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7 07:08:08)
  • tory_8 2022.05.27 03:29
    관련글 읽어보니 반낙태는 아닌 것 같더라. 나도 좀 흠칫했는데 좀더 지켜보려고.
  • tory_1 2022.05.27 02:48
    https://twitter.com/guardianculture/status/1529877159539380227?s=21&t=T5nbnwk94jikls6XZnd3yQ
    가디언 떴는데 5점 만점 2점
  • tory_3 2022.05.27 02: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7 07:08:08)
  • tory_11 2022.05.27 0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28 01:04:23)
  • tory_18 2022.05.27 07:24
    헤결 만점준 사람이네 이 분 최고 비평가라 로튼 메타 스크린데일리에 다 반영되던데
  • tory_4 2022.05.27 02:49
    예고만 봐도 고레에다 가족영화 그자체긴 하더라 ㅋㅋㅋ
  • tory_5 2022.05.27 02: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2 11:50:59)
  • tory_6 2022.05.27 03:03

    단평은 근데 호평이 더 많던데 가디언은 별로로 본거같고 THR이랑 버라이어티는 잘 본거 같더라

    매체 평점 기다려봐야할듯

    그리고 송강호랑 아이유 연기 잘했나봄 언급 많이 보여

  • tory_7 2022.05.27 03:27
    아이유 와... 진짜 커리어 미쳤다
    음악쪽도 원탑이고 연기도 호평
  • tory_9 2022.05.27 03:30
    예고만 봐도 그래보였음.. 고레에다식 가족영화를 한국배우랑 스텝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예고편에서 베이비박스 나올때부터 뭔가 내용이 보이는 듯한.. 그래도 뭐 영화가 나쁘진않겠지 가족영화 잘만드니까
  • tory_10 2022.05.27 03: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9 10:15:03)
  • tory_12 2022.05.27 03: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3 15:26:09)
  • tory_13 2022.05.27 04:12

    고레에다가 기본은 하는 감독이어서 평균적으로 종합하면

    평타 이상으로는 나온 것 같은데(평들 전반적으로 보면)

    어느가족보다 더 좋다는 사람들도 많고.

    근데 영화 줄거리나 이런거 봤을때부터 약간 우려했던건... 좀 동어반복적으로 느껴지지 않을까하는 점이었는데 확실히 그런 부분에서 이미 고레에다가 햿던 얘기라고 지적하는 코멘트들도 보이더라고.

    고레에다도 인터뷰한거 보면 애초에 어느가족 기획할시점에 같이 시나리오? 썼었고.. 일종의 쌍둥이 영화?라고 하긴 하더라.

  • tory_14 2022.05.27 04:28
    외국어로 영화만들기 쉽지 않은 것 같음. 어째 파비안느 재림 각….
  • tory_15 2022.05.27 04:48

    전반적으로 혹평보다는 압도적으로 호평이 많아보이는데.

  • tory_16 2022.05.27 04:5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3/05 07:24:07)
  • tory_17 2022.05.27 0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05 10:13:12)
  • tory_19 2022.05.27 07:44
    송강호가 본인 촬영 끝났는데도 남아서 아이유 연기하는거보고 칭찬해주고 갔다는 얘기듣고 연기 잘했을거란 생각들긴하더라
  • tory_20 2022.05.27 07:49

    고레에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피가 섞이든 안 섞이든 인간 사이에 있는 어떤 가족애나 동지애를 강조하는데, 그런데도 인물 대부분은 감정을 거의 안 드러내니까 주제에 비해 신파 느낌이 덜한데.. 뭔가 이번 영화는 예고편 봤을 때부터 뭔가..????의 느낌을 받음.. 송강호 언제나 그렇듯 대단하지만 너무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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