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주관적인 생각임

비욘세나 켄드릭라마가 공식적으로 보이콧한다고 글 하나 써서 올리면 엄청 장엄하고 큰 변혁 같은 느낌이었을텐데


위켄드가 올리니 좀 애매해

탑 오브 탑 이런 느낌도 아니고 그냥 인기 많은 가수 느낌이라서ㅇㅇ.

그리고 한 번 말 했으면 될 걸 반 년동안 계속 인터뷰하고 보이콧한다고 언급하고 다녀서 너무 뇌절 집착 같음

오히려 "아직도 분하고 내가 받았어야 함" 이걸 계속 주입시키려는 의도라 생각될 정도로


솔직히 위켄드 없는 그래미는... 이전과 다를 바 없지 않나?
퍼포먼스가 화려한 것도 아니고 위켄드 없다고 빈집 되는 것도 아니고
  • tory_1 2021.05.04 19:49
    탑오브탑이여야만 보이콧을 하나 아니 무슨 글이 이래..그리고 뭔 집착?ㅋㅋㅋㅋㅋ걍 본인 할 일 하고 살던데 본인이 그렇게 보는가 아니고?
  • tory_2 2021.05.04 19:49
    아무리 불호글이어도 논리가 너무 이상하네 그리고 결국 보이콧해서 그래미에 이번에 유의미한 변화가 생긴 건데
  • tory_3 2021.05.04 19:49
    그래미가 이전과 다르든 말든 본인이 보이콧한다는데 뭘.. 나없는 그래미는 의미없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정도 발언할수도 있지 위켄드는 그런 발언해도 사람들이 비웃지 못할 정도의 비평적 성과와 상업적 성공을 거둠 괜히 여기저기서 기사난거 아님
  • tory_4 2021.05.04 19:50

    위켄드가 그냥 인기 많은 가수 느낌이라니ㅋㅋㅋㅋ 지금 현재 단연코 월드와이드로 남자 솔로 가수 원톱이고 차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데. (차트 인기와 성적이 전부는 아니긴 하다만) 인디 시절부터 이미 음악성 인정 받고 그걸 바탕으로 메이저에서 상업적 성공 + 문화적 파급력까지 얻은 가수를 두고 헐방에선 후려치기 왤케 심한지? 정작 현지에서도 언론, 업계 관계자, 동료 가수들, 리스너들까지 위켄드 스넙 말도 안 된다고 완전 난리 난리 개난리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위켄드 걍 음악만 듣는 정도고 올해 시상식 제너럴 필드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어도 수상까진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하긴 하지만 솔직히 Blinding Lights가 레코드 후보에도 못 오른 게 말이 되나

  • tory_1 2021.05.04 19:51
    ㅇㅈ ㅋㅋㅋㅋ아니 진짜 뇌피셜 줄줄..
  • tory_6 2021.05.04 19:52

    333 찐톨 본인은 안 좋아하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잘 나감 ㅠ 그래서 다들 놀랬던 거고 ㅋ

  • W 2021.05.04 19:54
    도대체 무슨 위켄드가 문화적 파급력? 앨범도 B L 한 곡만 엄청 히트한 거지 판매량이 차트 역사 쓸 정도로 대단한 것도 아님.
    그리고 디스코그라피가 화려한 것도 아니잖아. 그냥 지금이 전성기인 아티스트일 뿐이지..
  • tory_4 2021.05.04 20:01
    @W

    https://www.thefader.com/2016/03/21/house-of-balloons-rountable-the-weeknd


    위켄드의 믹스테이프가 어떻게 알앤비의 흐름을 바꾸었는가에 대한 페이더 분석 기사


    디스코그래피가 화려하지 않다고 했는데 벌써 앨범 세 장 연속으로 월드와이드 초메가 히트 싱글 계속 나오고 있고

    월드 스밍 성적 ㅎㄷㄷ하고 슈퍼볼 하프타임쇼에도 섰고 뭐 말하면 입만 아프지


    "지금이 전성기인 아티스트일 뿐"이랬는데 그래미가 철저하게 (주관적 영역인) 음악성으로 줄세우기 하는 시상식도 아니고

    음악성으로 조진 앨범들에 대중성 조진 앨범들 섞어서 제너럴 필드 후보 선정하는 거 모르시는 분?

    방금 세어 보니 브루노 마스가 1집 앨범으로 그래미 총 12개 부문 후보로 올랐는데

    그때 브루노 마스는 뭐 고작 앨범 한 장으로 역대급 거장이라도 돼서 그렇게 그래미가 인정해 줬나?

    그 시점에선 너톨 기준대로라면 브루노도 화려한 디스코그래피 없음, 그냥 그 시기가 전성기고 잘나갔던 아티스트일 뿐인데?

    (브루노 예로 드는 건 둘이 비슷하게 잘나가는 남성 솔로이기 때문 / 특히 브루노 1집은 정작 아티스트 본인이 결과물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레이블의 계산으로 철저히 히트만을 노리고 나온 팝 앨범이 그래미에서 그렇게 많은 후보 지명을 받았기 때문)

  • W 2021.05.04 20:04
    @4 난 위켄드가 스넙당할만 하다고 글 쓴 게 아니야.. 위켄드가 보이콧한 게 없어보인다는 글을 쓴 거지. 그리고 별로 유명하지 않은 언론 글 가져왔는데 저런 식으로 띄워주는 글은 대부분의 아티스트 전부 있음
  • tory_4 2021.05.04 20:06
    @W

    페이더가 유명하지 않은 언론이라니 스스로 알못 인증하셨고


    위켄드 이번에 보이콧 얘기가 또 조명되는 게

    일명 '비밀 위원회'로 불리우는 후보 선정 위원회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위켄드처럼 대중성 압도적으로 조진 가수들이 더 많은 후보 지명을 받게 된 상황임

    그래서 언론들이 '이제 룰 바뀌었는데 혹시 보이콧 철회하실?' 하고 물어봤는데

    위켄드 측에선 그거랑 관련 없이 나씨나길 나는 그냥 계속 그래미에 신경 안 쓰겠다고 한 거야

    (그리고 저 룰 변경으로 영향 받을 가수들이 한둘이 아닌데 언론들이 위켄드 측 의견 제일 먼저 물어봐서 헤드라인에 박는 것만 봐도 올해 시상식 스넙이 얼마나 큰일이었는지 상식이 있다면 알 수 있지 않나?)

    뭔 앞뒤 사정 컨텍스트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슨 6개월째 보이콧 떠들고 다녔다고 알못 소리를......

  • tory_22 2021.05.04 20:19
    @4

    저런 띄어주기식 기사는 아티스트마다 몇개씩은 붙어다니는 흔한 기사중 하나라 공감은 힘드네 ㅋㅋ 위켄드 믹테가 알앤비의 흐름을 바꿧다는 어마어마한 임팩트는 전혀 없었어서;; 그런건 오션 채널오랜지나 블런드에 같다 붙혀야할 칭호고...


    나머지는 대체로 4톨말에 공감

  • tory_27 2021.05.04 22:22
    @W 2010년대 씬 이끌었던 피비알앤비 3인방 (프랭크 오션, 위켄드, 미겔) 지금은 각자 색채도 짙어지고 노선도 달라졌지만 여전히 영향력은 건재해
    위켄드가 데뷔 초반이랑 다르게 완전 팝스타 노선 타버렸지만 (너무 팝스러워서 오히려 평가절하 평가절하 당한다는 뜻) 음악성이랑 개성은 무시당할 게 전혀 없음
    그리고 이번 앨범으로 2019, 2020, 2021 세 해에 걸쳐서 1위곡 뽑아냈는데?
    디스코그라피 쭉 보면 팝 전향한 이후로도 에드 시런 수준의 비평 폭망도 아니고 그 정도로 히트 치면서 비평 밸런스도 그닥 나쁜 편도 아님
    무슨 문화적 영향력 있는 사람들만 그래미 보이콧 할 자격이라도 있나
    별 희한한 소리를 다 듣겠네
  • tory_5 2021.05.04 19:50

    공감 안 되네... 나도 엄청 대단한 가수라고는 생각 안 하는데 그렇다고 보이콧이 없어보일 일인가 싶어

    딴건 모르겠고 찐토리가 진짜 악의적으로 싫어한다는 거만 알겠음

  • tory_6 2021.05.04 19:51

    보이콧에 자격같은 건 따로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이해감

  • tory_20 2021.05.04 20: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1 00:15:48)
  • tory_7 2021.05.04 19:51
    위켄드가 본인 스넙됐다고 혼자 땡깡부리는게 아니고(물론 그게 이유중 하나일수는 있겠지만) 걍 구조적으로 블랙뮤직의 성과가 계속 무시되고 제너럴 부문에서 어이없게 물먹은적이 많아서 지적은 항상 많았음. 특히 흑인가수들 중에서 그래미 비판하거나 보이콧한 가수들 많음. 그런데 비욘세랑 제이지는 또 있어보인(?)다니 걍 이글은 자기안에서 아티스트들 급나누는걸로 보인다 ㅋㅋㅋㅋ
  • tory_7 2021.05.04 19:53
    그리고 위켄드가 생업 팽개치고 눈떠있는 시간마다 그래미 보이콧한다고 시위하고다닌건 아니잖음? 걍 정당하게 자기 마이크써서 형평성도 없는데 쓸데없이 권위만 높은 시상식을 비판한걸로도 볼수있지않을까.
  • tory_8 2021.05.04 19: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9 17:19:56)
  • tory_10 2021.05.04 19: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5/05 21:34:46)
  • W 2021.05.04 19:55
    탑오브탑은 드레이크 에드시런 비욘세 테일러스위프트 리한나 이런 아티스트들이지
  • tory_11 2021.05.04 19:55
    보이콧은 자기 맘 아닌가?ㅋㅋㅋㅋ자기가 노래 안내고 상안받겠다는 데... 그걸 왜 제3자가...?
  • tory_12 2021.05.04 19: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07 00:45:59)
  • tory_13 2021.05.04 20: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1/08 14:15:01)
  • tory_16 2021.05.04 2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8 12:05:40)
  • tory_14 2021.05.04 20:06
    걍 너가 알못인거 같은데
  • tory_15 2021.05.04 20:08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왜 아는 척을 하지?ㅋㅋㅋㅋㅋ 

  • tory_16 2021.05.04 20: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08 12:05:42)
  • tory_17 2021.05.04 20:12

    위켄드 겁나 후려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 blinding lights 초대박으로 흥하면서 원탑으로 올라섰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탑급이 아닌데 슈퍼볼 헤드라이너를 한다..?

  • tory_18 2021.05.04 20:14
    니생각에 수준안되면 보이콧도맘대로못하냐는...
  • tory_19 2021.05.04 20:15
    알 못
  • tory_21 2021.05.04 20:18
    이글이야 말로 니가 뭔데 싶다ㅋㅋ
  • tory_23 2021.05.04 20:34
    너톨은 멋있으라고 보이콧해? 알만하다
  • tory_24 2021.05.04 21: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4:38:20)
  • tory_25 2021.05.04 21:47
    위켄드 탑오브탑맞아유...
  • tory_26 2021.05.04 22:04

    와우 개인의 주관적 생각 적을 수 있다 치지만 다른 사람들의 반대 의견은 근거도 없이 뇌피셜로 다 반박하네

    그런은 본인이 생각하는 탑오브탑의 조건이 뭔데??? 난 헐방 가수중 누구의 팬도 아니지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매일매일 기자회견하고 인터뷰하고 다니는 줄 알겠어!!

  • tory_27 2021.05.04 22:47
    탑 오브 탑 아니고 그냥 인기가수 1이더라도 공개적인 보이콧은 전혀 문제될 게 없음 무슨 자격이 있는 게 아님
    흑인 아티스트들 프론트러너였다가 매번 제네럴에서 (특히 제일 중요한 앨옵) 물 먹은 역사가 얼마나 긴데 저 정도로 대중들한테 파급력 높고 인기많은 가수가 보이콧하면 그건 그거대로 유의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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