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vs 노마드랜드 vs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셋다 약점이 뚜렷함 미나리는 80% 이상이 한국어 대사인 데다가 화려하지 않은 영화고
노마드랜드는 지루하다는 평이 비교적 많은 편이고 각본도 매우 평이하다는 소리가 있는 터라 보통 아카데미 작품상 먹는 작품들이 연기상 + 각본 또는 각색 타고 먹는 경우가 많은지라 이 부분에서 약세 뚜렷해 보이고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은 대중성 - 화려함 다 갖췄지만 넷플 영화라는
점이 - 일듯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예년에 비해 플랫폼에 대한 디버프가 크진 않을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재생되는 영화와 스트리밍으로
재생되는 영화의 장단점은 분명하니깐 널리 퍼지면 퍼지는 영화일수록 그 만큼 불호 반응이 많이 나오기도 하니 오히려 이런 대중세가 약점이
될지도?
현재 기준 비평적으로 보면
미나리 로튼 98%/메타 89점
노마드랜드 로튼 94%/메타 93점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로튼 91%/메타77점
보다시피 북미 비평쪽에선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이 좀 쳐지는 편
반면 유저 점수로 보면
미나리 팝콘지수 91% - IMDB 7.7 - 레터박스 4.22 - 메타스코어 유저 점수 8.2
노마드랜드 79% - IMDB 7.6 - 레터박스 4.10 - 메타스코어 유저 점수 7.7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91% - IMDB 7.8 - 레터박스 3.73- 메타스코어 유저 점수 7.6
압도적인 유저 표본수 고려하면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이 상당히 괜찮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