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인종문제가 거론된거야?? 라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긴 하는데 무슨 뜬금없이 인종차별자가 되어있고, 무슨 요점을 넘어서 이상한 인종색을 라나 비판 도구로 가져온것 같아서 여전히 혼란스럽다
  • tory_1 2020.05.23 14:18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 팬덤들에게 물린거지...

  • tory_2 2020.05.23 14:19
    걍 예시가 대부분 흑인여자아티스트라..
    뭐 거기선 예민한 문제인건 아는데 동시대 잘나가는 아티스트들이라 예시 들다보니 그런거 같아서 지나가는 동양인은 아무 생각 안 듬... 백인인 아리도 이야기 했더만ㅋㅋ
  • W 2020.05.23 14:22
    결국엔 아리랑 라나 서로 언팔했더라..
  • tory_3 2020.05.23 14:21
    2. 하필이면 언급한 아티스트가 아리아나 제외하면 유색인종이고 유색인종이 아닌 유일한 가수 아리아나가 최근 하는 음악은 흑인 음악 베이스라 인종차별적으로 느껴짐
    백인 여자 아티스트중에서도 섹슈얼한 이미지 셀링하는 가수 많은데 왜 언급한건 다 유색인종이었을까?
    같은 여성 아티스트라도 백인 여성 아티스트와 유색인종 여성 아티스트의 시작점은 현저히 다르고 눈에 띄기 위해 어그로 끌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걸 간과함

    딤토 글에서 긁어옴
  • tory_5 2020.05.23 14:22
    일단 미국은 다인종국가라서 안그래도 인종 이슈 민감한데 아리아나 빼고는 전부 유색인종 가수들을 성상품화 가수들로 예시로 들었고(사실 전문 읽어보면 부정적인 의미로 적은 거 아녔지만) 섹시한 컨셉 팔아먹는 백인 여가수도 여태까지 계속 있었는데 이제 흑인 여가수들이 차트에서 빛보니깐 아니꼬아서 저런 글 적은 거 아니냐 뭐 이런 시선이 많은 듯 글고 예시로 든 가수들은 “쎈 컨셉”의 가수들이라는 늬앙스로 예시로 들었고 자기는 “수동적이고 남자에게 의존적인” 여성의 모습인데 이 모습도 다양한 여성상으로 인정해주면 안되냐, 내가 이런 가사로 노래를 부름으로써 다른 여성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가사를 쓸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뭐 이런 말도 해놨는데 사실 수십년 전부터 이런 가사 부르는 흑인 여가수들도 존재했다는 거에서 백인 여자가 오만 떠는 걸로 보였나봐
  • tory_8 2020.05.23 14:33
    22 오해의 여지가 충분하지..애초에 실명올린거 잘못 글을 못쓴거 더 잘못임
  • tory_6 2020.05.23 14:30

    그니까 왜 타가수를 언급함ㅋㅋㅋㅋ 자기 입장내세울땐 지혼자 말해야지

  • tory_7 2020.05.23 14:33
    근데 요즘 섹슈얼한 컨셉 밀고나가는 잘나가는 여솔 중 백인이 있긴 한가? 진심 모르겠음;;
  • W 2020.05.23 14:34
    생각해보니.. 요즘 차트서 보이는 여솔들 거의 유색인종들이기도 하고
  • tory_5 2020.05.23 14:35
    근따 당연 그게 라나의 의도는 아니었겠지만 백인들 잘나갈 때 = 한창 라나가 비판받던 시기엔 가만히 있다가 흑인 여솔들이 차트에서 빛 좀 보니깐 저러는 거 같다고 보는 듯 타이밍상
  • tory_9 2020.05.23 14:36

    저 나라 입장에서 보면 

    그러니까 왜 하필 비백인 가수들이 차트에서 흥한 요즘같은때 유독 저런 얘길 하냐 이거겠지 뭐. 

    니들 백인이 백래시 팔아서 잘나갈땐 조용하다.

    우리 입장에서야 체감 안되겠지만. 

  • tory_7 2020.05.23 14:36
    @W 다른 가수들 언급한 건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종문제로 이어지는 것까지는 잘 모르겠음. 진짜 요즘 잘나가는 섹시컨셉 백인 여솔이 생각이 안나는데ㅜ 내가 모르는 건가
  • tory_10 2020.05.23 14:39
    @9

    2222 이거같은데 백인들잘나갈땐 아무소리안하다가 

  • tory_7 2020.05.23 14:40
    @5 그거야 라나가 여성인권에 대한 생각이 바뀐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아님? 그 백인들 잘나갈 때 자기는 헤이로리타헤이~ 이런 노래 부르고 있었으니까 당연히 아무 생각없었겠지...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으니까 이런 이슈에 말 얹는거고. 별로 똑똑해보이진 않지만;;
  • tory_5 2020.05.23 14:43
    @7 그렇다고 라나가 적은 글이 여성인권 관련해서 백래시, 성상품화 비판 이런 것도 아니었잖아 ㅋㅋ 걔네들은 저런 컨셉 잡고 1위 찍는데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거 해도 뭐라고 하지마 이러는 글이었잖아 오히려 성상품화 수용하겠다는 입장인데

    톨 댓글 말이 맞는데 그럴 수록 실명 언급은 조심했어야지
  • tory_7 2020.05.23 14:51
    @5 엥 라나 글은 사람들의 이중잣대(주체적 섹시에는 열광하고 수동적 여성상에는 비난하는)에 대해 얘기하면서 주체적 섹시 컨셉도 허용된다면 내 컨셉도 표현될 권리가 있다 - 다양한 여성상이 받아들여져야 한다
    이거 아님? 그리고 라나가 올린 첫 글에서 페미니즘이랑 여성인권 언급하는 거 보면 톨이 말한 것만이 라나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아닌 것 같은데
  • tory_5 2020.05.23 15:00
    @7 내 댓글이랑 톨 댓글이랑 뭐가 그렇게 다른지 모르겠고 ㅋㅋ 주체적 섹시 컨셉 가수들이 1위 찍고 반응 좋으니 나 같은 수동적인 여성상에도 이중잣대 들이밀지 말고 인정하고 표현의 자유를 달라 = 내가 하고 싶은 거 해도 뭐라고 하지마 이 말 아님? 뭘 그렇게 다른 얘기를 했다고 엥 이러는지 모를...
  • tory_7 2020.05.23 15:08
    @5 톨이 너무 과격하게 해석하는 거 아님? 라나가 그러잖아. 세상엔 많은 군상의 여성이 있고 어짜구저쩌구 의존적이고 순종적 여성도 페미니즘 안에 설 필요가 있다고. 라나는 명백하게 페미니즘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고 싶은 거 해도 뭐라 하지말라고 말하는게 되는거야
  • tory_11 2020.05.23 14:46

    기득권인 백인 여성이 지금와서 깨달았다고 이제 흑인 여가수들 빛보는 시기에 깨시민인냥 군다고 반가워할 유색인종들이 누가 있을까...ㅋㅋㅋ 

  • tory_12 2020.05.23 17:00
    22 뭐 의도한 건 아니라고 해도 저 쪽은 인종 문제 민감한 편이고 한국인 정서로 저 쪽이 어떻다 판단하면 안 되지
  • tory_13 2020.05.24 13:10
    근데 진짜 백인 여성이랑 흑인 여성이 같다고 생각함??
    길거리에서 희롱 당할 확률, 회사에서 성희롱 당할 확률, 같은 상황에서의 임금, 고용기회 등등 다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임?
    글구 미국에서는 흑인여자는 인기 없다 이런 얘기도 졸라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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