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넷플 후드러맞는 거 보고 새삼 느낌
사람 대 사람 조직 대 조직 구조 대 구조
말할 필요도 없는 백인금발벽안들 중심의 이미지메이킹과 수혜도 고착화된 지배 구조
이제까지 스튜디오들끼리 천문학적인 규모의 캠페인 해오던 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스튜디오들끼리 돌려먹는 건 어차피 그 나물에 그 밥이라 별 문제를 안 삼았는데
갑자기 넷플이라는 외부 거대 공룡이 너무 커지니 이제 와서 캠페인 규모가 문제 방식이 문제 웅앵웅

막말로 설사 돈을 더 쓴대도 아래 어느 토리 말대로 넷플은 신규 진입인데 반백년 역사 가진 스튜디오들의 카르텔 따라잡으려면 돈 더 써야 되는 건 익스큐즈 해줄 수 있는 문제 아닐까 ㅋㅋㅋ
이제까지 스튜디오들이 써온 캠페인 비용과 쌓아놓은 인프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 하나봐 넷플한테 캠페인 비용 뭐라 그러는 거

애초 넷플의 오스카 레이스 참전 자체를 안 좋아했던 주류 분위기도 컸었고



자기들끼리 밥그릇 지키기 위해 결속하는 데도 강하고 그 밖의 다양한 사람들이나 시스템에 대해 기존 권력을 지키려는 힘도 진짜 대단한 것 같은;
  • tory_1 2019.12.13 14:19

    난 넷플을 마이너 약자 위치에 두는것도 너무 이상한 해석같은데 ㅋㅋㅋ... 얘네는 걍 자이언트라고 지칭될정도인데.... 

    경쟁사들끼리 견제하고 그러는거야 어딜가도 있는거지만

    그렇다고 넷플이 그 구조속에서 약자,언더독 위치는 아니잖앜ㅋㅋ

  • W 2019.12.13 14:23
    외부 공룡이라고 했는데??
  • tory_12 2019.12.13 16:34
    공룡이라는 워딩이 어찌 언도독이 되는지..
  • tory_2 2019.12.13 14:20

    저런 캠페인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욕쳐먹던 와인스타인급인데....

    사실 와인스타인은 저렇게 대놓고 돈준것도 아니라 비교도 뭐하다 워싱턴포스트에서 폭로할정도면 특이한 사건인데

  • tory_3 2019.12.13 14:21
    글만 보면 넷플이 약자인줄;;
  • tory_14 2019.12.13 17:28

    2222 그러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4 2019.12.13 14:22
    넷플도 돈지랄도 별로긴 한데 아까 그 기사는 진짜 편파적인 듯
  • tory_5 2019.12.13 14:22
    그니까. 동의해. 넷플같은 공룡도 저렇게 쳐패는거 봐
  • tory_6 2019.12.13 14:22
    애초에 넷플이 꼼수 안부리고 기싸움만 안했어도 될일. 에미로 가야될껄 오스카로 가겠다고 몇년을 그 난리쳤잖아
  • tory_8 2019.12.13 14:23

    난 오히려 넷플을 되게 약자 위치에서 두드려맞는  그래서 동정하는 식의 글이 계속 올라오는게 더 이해안감.... 쳐팬다는데 쳐맞을짓을 한것도 네플 아닌가. 솔까 완전 돈놀이하면서 합법적 뇌물제공하다 걸린건데

    다른 스튜디오는?하면서 넷플 불쌍 이 플로우가 너무 이상

  • tory_11 2019.12.13 14:37
    22 넷플 감싸는 플로우 많아서 당황.. 애초에 욕먹을짓 안하면 되잖아 왜 자꾸 불쌍하다는거야?
  • W 2019.12.13 14:24
    넷플 약자라고 한 적 없는데?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새로운 외부공룡이라고 했지.
    본문 어디서 넷플을 약자로 뒀다는 거?
  • tory_8 2019.12.13 14:25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이 수식어 자체가 넷플 겁나 올려치기인데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존 카르텔은 썩어있었고

    넷플이 그 카르텔을 해체하고 새로운 관행과 문화를 도입하는 업체면 몰라 ㅋ

    그 카르텔에 고대로 안착해서 오히려 더 더럽게 스케일있게 놀고있는게 현재 넷플인데?;;;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신생업체. 그런데 그래서 쳐맞음 = 이게 넷플 언더독 위치에놓고 걍 일방적으로 동정하는 논조랑 뭐가 다름

  • tory_9 2019.12.13 14:26
    @8 222
  • W 2019.12.13 14:27
    @8 그럼 넷플이 스튜디오와 동지야?
    대항마 맞는데?
    너톨은 대항을 무슨 선악구도로만 보나봐?
    시스템끼리의 충돌 맞는데?
    그리고 뭘 더 더럽게 놀아? ㅋㅋ 그건 딱히 모를
  • tory_2 2019.12.13 14:27

    정정당당하게 홍보와 마케팅하는 기존의 캠페인 주최하는 돈을 썼으면 몰라 설마 아무리 로비가 합법인 나라라도 평가하는데 크루즈여행권 돌리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본문에 익스큐즈는 어디선까지 익스큐즈를 할수 있다는거야 톨말대로 거기도 새로운 외부공룡일뿐인데

  • W 2019.12.13 14:29
    @2 내 말이 그 말이잖아
    자기들끼리 해먹던 판에 갑자기 외부 공룡 들어오니 갑자기 마케팅이 어쩌고저쩌고
    내 말이 그 말인데?

    그러고 크루즈 여행은 안 되는데 해외여행 보내주는 건 돼?
  • tory_8 2019.12.13 14:30
    @W

    투표기간 앞두고 유권자들 대놓고 본인들 영화 스크리닝 제공하면서 여행제공하는게 더티플레이지 뭐가 더럽게 안노는거임 그럼?ㅋㅋㅋ

    넷플이 전통적 스튜디오들과 경쟁하는 새로운 형태의 업체는 맞지만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업체는 아니라고..^^;; 그 카르텔의 하나라고 넷플도. 

    그 카르텔 내에서 디즈니와 소니는 경쟁 안하니 그렇게 치면..?ㅋㅋ 그럼 소니는 디즈니 카르텔에 대항하는 공룡이게?..

    걍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거지

    넷플을 기존 카르텔에 대항한다고 얘기하면 당연히 선악구도로 해석할수밖에 없는거 아닌가?

    카르텔에 대항하고 그 카르텔을 해체하려고 한다는 문장이 담고 있는 함의가 뭔데. 

  • tory_2 2019.12.13 14:30
    @W

    어디 제작사가 워싱턴포스트라는 미국 3대정론지에서 폭로할정도의 큰 사건으로 저런 어이없는 로비를 했는데? 

  • W 2019.12.13 14:31
    @8 스크리닝은 누구나 하는 거고 투표 맞춰 해외여행 보내주는 스튜디오들도 있다는데 그건 페어플레이인가 봐?
    (댓글 계속 수정하는 것 같은데 대항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이미 피드백했으니 참고 다시 해주길 바라)
  • W 2019.12.13 14:32
    @2 같은 기사에 언급된 다른 스튜디오들이 기자들 해외 여행 보내주는 건 어이 없는 로비가 아니야?
  • tory_8 2019.12.13 14:34
    @W

    스크리닝은 누구나 하지.

    근데 넷플처럼 당해년도 오스카 레이스에서 밀고있는 영화 스크리닝을 호화숙박업체 제공과 항공권을 패키지로 묶어서 제공하진 않았나보더라고. 

    그리고 자꾸 해외여행 해외여행 거리는데

    크리틱스 초이스 회원 400명 여행 제공한 넷플이 HFPA회원들한텐 여행 제공 안했겠니..... 넷플도 HFPA회원들한테 여행제공하면서 + 크리틱스 회원들한테도 여행제공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 tory_4 2019.12.13 14:36
    @8 어쨌든 다른 스튜디오들도 다 그런 돈지랄을 한다는 거 아니야...
  • W 2019.12.13 14:37
    @8 응 그러니까 남들 다 하는 거 넷플릭스도 하는 것 뿐인 거라는 말이야
    그걸 영화와 직접 링크시키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차이인지도 모를 만큼 다른 스튜디오들도 이미 충분히 노골적으로 몇십년을 해먹어왔는데 넷플이 마케팅과 로비 악의 축인 양 몰아가는 이 분위기 합리적으로 안 보여
  • tory_8 2019.12.13 14:41
    @W

    응 난 대단한 차이라고봄. 투표 코앞에두고 지금 지들이 밀고 있는 영화랑 대놓고 연결시키는게 대단한 차이가 없다니.

    근데 이건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넷플이나 소니나 디즈니나 다 또이또이라고 싸잡아 욕한다면 그것도 톨 선택인데


    근데 넷플이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업체라는 얘긴 캠페인 얘기하면서는 진짜 안어울린다는건 알아주길. 

    넷플이 공고한 헐리우드 지배구조 탓에 부당하게 후드려쳐맞는것도 아니고.ㅇㅇ


    진짜 그런 공고한 헐리우드 지배구조 속에서 후드려쳐맞는피해자는 넷플이 아니라 넷플같은 배급사들의 돈지랄떄문에 레이스에서 빛도 못보고  묻힐 영화들임.

  • W 2019.12.13 17:10
    @8 너톨 막문단은 너무 당연한 얘기고 그런데 지금은 그 얘기하는 중 아니고
    그리고 그 관점이라면 더더욱 기존 메이저 스튜디오들이야말로 할 말 없이 책임 통감하며 닥쳐야 하는 거고 

    대항에 대해서는 너톨이 단어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협의로 파악해 주장하고 있는 거고 대항이라는 단어에 대해 원글러로서 이미 피드백 했고 아래에도 있어

    그리고 대단한 차이 아님 물론 내 기준
    왜냐면 해외여행 가는 투표인단은 왜 그런 선물을 자기네가 받는지 목적과 이유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크루즈건이든 해외여행건이든 스튜디오가 제공하는 로비의 목적과 이유와 대상은 분명함 
    향응을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자 지켜보는 자 모두가 이유와 대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데 뭐가 그렇게 대단히 본질적으로 차이나는 캠페인이라는 건지 모르겠음
  • tory_16 2019.12.13 17:52
    @W 글쓴톨 말 다 받는다ㅋㅋ 생판 관계없는 사람들도 그 목적을 뻔히 파악할 수 있는데 당사자들이 모를리가ㅋㅋ 누구보다 잘 알듯
  • tory_17 2019.12.13 19: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8:45)
  • tory_10 2019.12.13 14:33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거 맞지 스트리밍이잖아 누구는 시네마에서 상영안하니까 영화로 쳐주지도 않는다고 했던 ㅋㅋ
  • W 2019.12.13 14:35
    ㄹㅇ 대항이라는 말이 왜 갑자기 문제되는지 모르겠어
    기존 메이저 스튜디오 vs. 스트리밍 넷플 이 구도 하루이틀 아니고 탄생부터 위협이니 도전이니 하며 기사 쏟아낸 게 헐리우드인데
  • tory_10 2019.12.13 14:38
    @W ㅇㅇ 이건 뭐 말꼬리 물고 늘어질 그럴만한게 아닌데...ㅋㅋㅋ
  • tory_8 2019.12.13 14:38
    @W

    대항한다고 하라니까?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업체라고 하니까 마치 넷플이 기존 질서는 모두 거부하고 있는데 

    그것때문에 눈엣가시인 다른 스튜디오들이 처팬다는 논조로 너가 글을 적어놨으니까 반박이 들어오지 ㅋㅋㅋㅋ

    스트리밍 업체라 전통적 배급방식에서 벗어나면 카르텔 대항임?

    선택적으로 자기들이 이득볼것같은 질서는 고대로 답습해서 오히려 규모 더 키우고 있는게 넷플이고

    심지어 지금 캠페인 얘기하면서 넷플릭스를 기존 카르텔에 대항하는 업체라고 하니까 웃기지.

  • W 2019.12.13 16:41
    @8 뭘 넷플이 규모를 더 키워 이제까지 그 판 키워온 게 넷플이야? 
    스튜디오들끼리 자체경쟁하며 판 키우는 건 괜찮고 갑자기 나타난 외계 이종이 판 키우면 시장 질서 파괴임?
    이제까지 그 판 키워온 게 넷플임? 
    똑같은 마케팅판 로비판인데 기존 극장 스튜디오들보다 한 발 더 나가거나 한 발 다른 방식의 마케팅 선보이면 걔만 더티 게임한다고 욕 먹어야 돼? 무슨 기준에서 누구 마음대로?
    그리고 당연히 대항이지 너톨은 약자가 강자한테 정의로운 방식으로 도전하는 것만 대항으로 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은 거야? 
    맞서 싸우는 쌍방이 서로에게 대항체야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이미 독점되고 점유되고 있던 소비시장을 흔들고 그 층을 뺏어오는 게임인데 그게 대항이고 도전이 아니면 뭔데
    양립불가 공존불가 시스템은 아니지만 스트리밍 산업이 기존 스튜디오들에 대항마가 되고 있는 건 팩트인데?
  • tory_13 2019.12.13 16:43
    나르코스 예를들면 둘다 카르텔인데 마데인 카르텔에 대항하는 칼리 카르텔 하면 말이 되는데
    “대항하는”에 왜 이렇게 난린지 모르겠다.. 갠적으로
    쓰고보니 이거 넷플릭스 컨텐츠라 웃기넼ㅋㅋㅋㅋㅋ
  • tory_17 2019.12.13 19: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16 01:48:45)
  • tory_15 2019.12.13 17:38
    그렇게 따지면 하비 와인스타인이 로비하던거도 익스큐즈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하비 와인스타인이 인디영화가지고 기존 대형 스튜디오의 대작들에 대항하기 위해 로비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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