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가 낳은지 이제 100일된 아가엄마야
이 야심한 새벽에 수유하다가 문득 저번주에 남편이랑 신년운세겸 점을 보고왔던 게 생각나서 공포방에
썰을 풀까해
나는 매년 남편이랑 재미로 사주를 보는데 올해는 남편이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알아보는 중이어서 시간도 남고 해서 좋은 말도 들어나볼겸 해서 찾아갔어
원래 한집에만 가던게 아니고 그냥 매년 새로운 곳으로 느낌따라 가는편이야. 사주라서 갈때마다 듣는 얘기가 대강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래서 여러사람을 통해서 내 사주에 대한 풀이와 정의를 내리는게 나름 재밌어서 보는거거든
맨날 사주카페같은데서 2만3만원으로 싸게 보다가 올해는 나도 아가와 함께하고 복직도하고 남편 이직운도 알아보고 싶어서 큰맘먹고 점집을 간거야
서두가 넘 길었네
본론은 댓글로 작성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