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내가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내 옆에 걍 모르는 남자 승객이 앉아있었거든
근데 어떤 남자 무당이 튀어나와서 나랑 그 옆자리 남자가 인연이라면서 둘이 잘해보라는거야
근데 난 일단 남친이 있기도하고 그 옆자리 남자가 너무 못생겨서 싫었단 말이야
무시하고 내리려고 하는데 (합정역이었음) 그 남자무당이
여기서 내리시나요? 사람을 만나시는건가? 그것만은 아니길.. 차라리 요괴나 인간이 아닌 것을 만나세요 이러는거야
걍 무시하고 내려서 합정역 안에서 남친이랑 만났어
우리 둘이 손잡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내 앞길을 가로막으면서 호통을 치는거야
미친년아 지금 당장 헤어져. 안 헤어지면 다다음달에 얘 죽어!!!!!!!
이러고 남친을 가르키는거
그거 듣자마자 난 벌떡 깼음
뭐 이딴 꿈이 있는지 기분 더럽고 찝찝해;;;;;;; 남친이랑은 3년 반 넘게 잘 사귀고 있었는데ㅠㅠ
뭔가 깨고나니까 그 남자무당이랑 할머니랑 둘다 사람 아니었던 거 같아; 어제 친척집 이사간 새 집 둘러 보고 왔는데 거기서 뭐 붙어왔나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ㅠㅠ
아무튼 나보고 왜 남친이랑 헤어지라한거지??; 그냥 개꿈인가ㅠㅠ 당연히 남친이랑은 안헤어질 거지만 이런 꿈 꾼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돼?
내 옆에 걍 모르는 남자 승객이 앉아있었거든
근데 어떤 남자 무당이 튀어나와서 나랑 그 옆자리 남자가 인연이라면서 둘이 잘해보라는거야
근데 난 일단 남친이 있기도하고 그 옆자리 남자가 너무 못생겨서 싫었단 말이야
무시하고 내리려고 하는데 (합정역이었음) 그 남자무당이
여기서 내리시나요? 사람을 만나시는건가? 그것만은 아니길.. 차라리 요괴나 인간이 아닌 것을 만나세요 이러는거야
걍 무시하고 내려서 합정역 안에서 남친이랑 만났어
우리 둘이 손잡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가 내 앞길을 가로막으면서 호통을 치는거야
미친년아 지금 당장 헤어져. 안 헤어지면 다다음달에 얘 죽어!!!!!!!
이러고 남친을 가르키는거
그거 듣자마자 난 벌떡 깼음
뭐 이딴 꿈이 있는지 기분 더럽고 찝찝해;;;;;;; 남친이랑은 3년 반 넘게 잘 사귀고 있었는데ㅠㅠ
뭔가 깨고나니까 그 남자무당이랑 할머니랑 둘다 사람 아니었던 거 같아; 어제 친척집 이사간 새 집 둘러 보고 왔는데 거기서 뭐 붙어왔나 쓸데없는 생각도 들고ㅠㅠ
아무튼 나보고 왜 남친이랑 헤어지라한거지??; 그냥 개꿈인가ㅠㅠ 당연히 남친이랑은 안헤어질 거지만 이런 꿈 꾼 경우 어떻게 처신해야 돼?
내가 불안형이긴 한데 ㅠㅠㅠ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