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절제했궁 크기는 1cm좀 넘어서 로봇수술했거든.
내년 4월이면 수술한지 4년이 되는건데 수술하기 전체력은 절대 아닌듯...ㅜㅜ 로봇 수술이 원래 직접 절개보다 회복은 느리다는데 나는 수술전에도 저질체력이었어서 그런가ㅜㅜ 평생 쓰러진 적이 없는데 수술후에 쓰러진적만 몇번인지... 갑상선 암 수술한 톨이나 주변케이스 아는 톨 있으면 경험 공유해줄수있니?수술 전이랑 비교해서 체력이나 다른 변화가 있는지..
난 주변에 나밖에 없어서 비교대상이없닼ㅋㅋㅋㅋ
내년 4월이면 수술한지 4년이 되는건데 수술하기 전체력은 절대 아닌듯...ㅜㅜ 로봇 수술이 원래 직접 절개보다 회복은 느리다는데 나는 수술전에도 저질체력이었어서 그런가ㅜㅜ 평생 쓰러진 적이 없는데 수술후에 쓰러진적만 몇번인지... 갑상선 암 수술한 톨이나 주변케이스 아는 톨 있으면 경험 공유해줄수있니?수술 전이랑 비교해서 체력이나 다른 변화가 있는지..
난 주변에 나밖에 없어서 비교대상이없닼ㅋㅋㅋㅋ
난 갑암 5년쯤됐고 반절제했어. 체력이며 면역력은 절대 예전으로 안 돌아가는 것 같아. 한 3년까지는 별의별 문제가 다 생기더라. 거의 안 올라오던 입술헤르페스가 툭하면 올라오고 치질에 잇몸은 항상 헐어서 너덜너덜하고 몸에 면역력으로 인한 수포 때문에 고통스럽고 무릎은 연골증 생기고 손목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하나 병원다녀서 좀 괜찮게 해두면 다른데 문제가 생기는 식이었어. 몸 속에서 염증이 돌아다니는 느낌? 당연히 체력은 비실비실했구...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수술때문인지 확신은 할수 없지만 어쨌든 예전만큼은 아니야. 그래도 많이 좋아진 편이야. 면역력을 위해서 유산균, 비타민d, 코큐텐,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b 그때그때 조금씩 바꿔서 챙겨먹고 있고,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운동을 하고 있어. 음식도 평소에 좀 잘챙겨먹으려고 하는 편이고, 생각나면 소고기 계란 두부같은 단백질에 야채도 챙겨먹어. 정말 꾸준히 자기 몸 생각해서 관리해주는 것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같이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