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 의사쌤이었음 딱 화상보더니 어느정도인지 얼마면 나을지 아시긴함
근데 화상치료법이 몇년간 많이 달라졌는데 할배쌤이라 업뎃이 안됨
죠낸 소독하고 알콜로 닦아냄
그짓을 2주하니까 아직도 못나음
심지어 첫주는 매일 가서 소독하고 닦아내고 주사맞았음
2주째는 이틀마다 했음
항생제는 매일 3끼마다 먹었음
항생제를 들이부으니 화상이 2주만에 어케 낫긴 낫더라
근데 치료 2주째 금욜에 의사쌤이 다 나았다면서 소독을 겁나 아프게 하더라
월욜에 보니 진물이 올라와 시발
지금은 통증도 없고 걸어다닐만 해서 빡쳐서 걍 내가 약국가서 소독약이랑 사와서 해봄
내가 상처 건드리니까 하나도 안아파!!!
할배쌤이 하면 겁나 아팠음
글고 다른 글들도 읽어보니까 화상은 소독을 거의 안하는거 같더라...?
그냥 살살 닦아내고 화상연고 바르고 화상전용 밴드 붙이고 그러더라고?
하...
하긴 그런데는 한번 치료가면 4-5만원씩 나온다곤 하더라
화상전용 밴드값이 좀 나오는가봐
여튼 진물 조금 나오고 통증 거의 없고 걸어다닐만하니까 나혼자 할래 ㅡㅡ
소독을 계속 하면 새살 올라오는데 방해가 되긴 해
초기에는 소독하고 연고 바르고 바세린거즈 붙이고 연고 다시 좀 발라주고 거즈 붙여주면 되는데
좀 괜찮아지면 소독 패스하고 연고 바르고 바세린거즈 붙이고 연고 바르고 거즈 붙이면 됨
화상전용 밴드도 약국에 파는데 메디폼(화상용으로 폼 타입 있어) 같은 거 사면 되고 아니면 위에서 말한 바세린거즈 사서 잘라서 붙여도 됨
메디폼이나 바세린거즈는 화상상처에 거즈가 붙지 않고 촉촉하도록 유지해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