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가 궁금한 것은,
1. 뺄 때
2. 넣을 때 이 두가지야

넣을땐 접어서 넣는다지만… 뺄때는 어떻게 빼는거야?
손으로 눌러서 실링 풀고나서 빼도, 그 링 형태가 펴진 모양으로 나오잖아. 그게 너무 고통스러워…
막 왁 아퍼!!! 까진 아니어도 윽!! 소리가 절로 나오고 이거 몇 번만 더 뺐다가는 아래가 남아나지 않을 것 같고… 약간 구역감 들어.

사실 넣을때도 힘들었는데 어찌저찌 넣어도 이물감이 들어… 뭔가 무시가 가능할 것 같으면서도 계속 신경 쓰여서 애매해.
안에서 펴진 건 확인 했어.
애초에 덜 들어간걸까, 컵 길이가 나랑 안 맞았던 걸까? 일단 나는 입문용으로 많이 쓰는 작은 걸로 샀거든..
이게 덜 들어가서인지/애초에 길이가 안 맞아서인지 걸을때마다 공기주머니가 들어있는 느낌이야. 그러니까 삽입된 컵 안에 공기가 빵빵하게 차있는 채로 구멍쪽에 간당간당하게 걸려있는 느낌…? 의자에 앉아도 서있을때랑 크게 다르지 않은 이물감이 있어.
또 대변 보듯이 항문에 힘 주는 거 있잖아. 그거의 반대되는 힘? 그러니까 조이는 힘?을 주면 이물감 최대치! 이거 정상이야?

컵 탄성은 적당한 걸로 샀어. 안에서 쉽게 펴지되, 너무 탄성이 커서 폴딩이 어렵지는 않을걸로.
여러 폴딩을 도전해봐도 결국엔 엄지&검지 혹은, 엄지&검지&중지 이렇게 두/세 손가락으로 잡게 되는데, 생리컵의 밑둥을 잡으면 윗둥이 너무 덜 접혀서 커서 안 들어가고, 윗둥을 잡으면 질 입구에 손가락과 함께 들어가야 하는데, 안 들어가… 그렇다고 입구에 윗둥 집어넣고, 밑둥 잡아서 넣을래도 윗둥 잡던 손을 떼면 컵이 다 안 들어갔는데도 펴지니까 아프고… 그래서 지금까지는 오른손으로 컵 윗둥 잡아서 입구에 걸쳐놓고 오른손으로 밑둥 잡아서 결국엔 두 손으로 넣는데 이게 맞아?ㅠㅠ

평소에 생리대 냄새랑 새는 거 너무 신경쓰여서 생리컵 쓰고 광명찾을라고 도전해봤는데…쉽지 않다ㅠㅠㅠㅠㅠㅠ 글이 너무 중구난방이지만 경험해본 톨들아 도와줘ㅠㅠㅠ
참고로 컵은 루나컵 타이니로 샀어…!
  • tory_1 2026.04.07 01:00
    착용 잘하면 이물감 전혀 없어
    진짜 진짜로 생리 안하는 것 같음 일하다내가생리한지까먹을정도
    좀 더 깊숙히 넣어야할것 같아!
    나도 넣을때보다 뺄때 진짜 힘들었는데 이게 요령이 필요하더라고
    다른분들 팁을 보니 손가락 넣어서 생리컵 압력을 빼주면 잘 빠진다는거야(나는 중앙을 꾹 눌러줌)
    거기에 나는 배에 힘을 빡 주니까 질?이 밑으로 내려오는게 느껴지더라
    그럼 좀 더 생리컵이 수월하게 검지에 잡히거든
    꼬다리만 잡는건 잘안되서 머리끄댕이ㅋㅋ 붙잡고 빼네
    (내건 꼬다리 짧음ㅠ)

    넣을 때
    난 접어서 넣어도 중간에 퍼져서 걍 중지를 넣고 꾸욱꾸욱 안으로 우겨넣어
    그리고 꼬다리잡고 살짝 바깥쪽으로 빼주면 잘정착되는것 같아
    그리고 질근육이 움직여서 안쪽으로 알아서 밀려들어가더라
  • tory_2 2026.04.07 01:02

    음 뺄 때는 밑동을 살짝 눌러서 공기를 뺀 다음, 마찬가지로 접은 채로 빼. 보통 그 펴지는 탄성이 높으면 ㅠ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가? 탄성이 낮으면 속이 편한 대신에 펴기가 좀 불편하긴 함 ㅠㅠ

    그리구 앉거나 설 때 똑같이 불편하대서 물어보는 건데 톨이 산 생리컵 혹시 꼬리가 길어? 꼬리가 길면 그게 거슬려서 불편할 수도 있어 ㅠ 조금 잘라줘도 좋아!

  • tory_3 2026.04.07 10:38
    루나컵 타이니는 안써봤는데 난 최대한 부드러운컵으로 쓰고있음 그게 접어넣을때도 손가락힘이 덜들어가고 뺄때도 덜힘들어서..넣을땐 폴딩부분이 아래방향으로 해서 넣는게좋아
    뺄땐 손가락넣어서 끄댕이 부분을 눌러 찌그러트린뒤 접으면서 뺌. 아프진않지만 탐폰빼듯이 아무렇지도 않은건 아님 ㅋㅋ
  • tory_4 2026.04.07 15:44

    이물감 심하면 좀 부드러운 재질로 사보는게 좋을듯.. 생리할 때 써본거야? 생리할땐 생리혈때문에 크게 저항감없이 쑥 들어가니깐..

    생리컵이 맞는 컵 찾기까지가 쉽지 않아 대번에 골든컵 발견하면 좋지만 나같은 경우에도 네다섯번은 종류 바꿔서 겨우 찾았어

    사람에따라서 전체가 부드러워야하거나 컵입구만 탄탄하고 중간부분은 부드러워야하거나.. 메이커마다 탄성 종류가 너무 여러가지임 손에 잡힐수도 안잡힐수도 있고.. 그렇다고 너무 부드러우면 또 샐수도 있어서.. 

    넣을때도 손가락이 질 내부 안으로 들어가서 넣어야 하거나 (넣을땐 공기가 빠지고 안에서 펴져야 하기때문에) 쓰다보면 익숙해지더라고 

  • tory_5 2026.04.07 17:06

    접은채 넣은 과정을 역으로 재생한다 생각하고 빼면 되고,, 이 때 피 넘치면 손에 묻어

  • tory_6 2026.04.13 08:21
    와~난 겁나서 시도도 못해봤는데,
    토리들 용자구나!!
    위생에도 신경 많이 써야 한대서,
    게으른 난 포기ㅠ

    생리대...냄새보다는, 닿는 곳에 가려움이 심해서 면생리대로 바꿨더니 가려움 싹 사라짐!!
    냄새 땜에 바꾼 대부분의 사람들도 만족하는 후기글이 많고.
    천생리대도 비슷한 모양같아도 조금씩 달라,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더라고.
    난 그 중에 속지천을 안에 끼워넣을 수 있는 스타일로 제작된 거 써.
    양이 많은 날은 속지를 1~2개 더 추가해 넣을 수 있어서!!
    혹시 생리컵이 영 아니면, 다른 방법도 있다고 적어야할 거 같아서 써봤어.
    그래도 시도했으니 잘 사용하게 되는 게,
    베스트지만 ㅎㅎ
  • tory_7 2026.04.14 22:57
    우와 면 생리대 좋아보인다 매번 손빨래하기 힘들지않아? 나도 가려운거 때문에 바꾸고싶은데 계속 고민중
  • tory_6 2026.04.16 10:44
    @7 나도 첨에 빨래땜에 면생리대로 넘어가는 거 고민많이 했거든. 여러 날 포털서 박박 검색했고.
    혼자 자취라...
    1.일단 흐르는 물 아래서 손 힘빼고 슬슬 문질러서 혈을 뺄만큼 빼고
    2.렌즈세척액 뿌리고 골고루 스며들게 한번 문지르고
    3.천연비누인 강청비누(세탁용.포장지 절반 노란색인거)로 슥슥 문지르고
    4. 생리대만 담아놓는 대야(가족과 사는 여인들은 뚜껑역활하는 걸로 덮는다고 함)에 과탄산소다+끓는 물에 하루나 이틀 담아놓고
    5.세탁기에 돌리는 분도 있고.
    나는 큰 세탁기에 그것만 넣어 돌리기도, 딴 세탁물과 섞기도 좀 그래서...
    그냥 미니빨래판에, 강청비누로 두어번 문지르고.
    6. 물이 맑아질 때까지 두세번 헹구고
    7. 구연산을 물에 타서 세탁세제 제거하고
    8. 마지막으로 새 물로 헹구고
    9. 내 손목은 소중하니까, 거의 짜지않고 모양만 잡아서, 욕실 구석에 걸어놓은 세탁소 옷걸이에 널어.

    참, 일반적으로 여러 개 널려면 빨랫대가 길어야 할 거 같지? 그것도 큰 고민이었는데. 어떤 분의 글을 보고, 유레카를 외쳤다 ㅎ 면생리대는 1회용 날개생리대 모양을 차용한거거든. 그니까 양날개가 팬티 아래에서 서로 똑딱이 단추로 맞물리게 제작돼. 같은 똑딱 단추를 사용하는 여러 생리대는 똑딱단추로 서로서로 연결이 가능하잖아. 첫번째 윗 생리대만 빨래줄에 고정하면 그 아래에 단추로 고정해 연결+연결+연결...된 생리대들이 주르르 아래로 널려~ 에고, 그림같은 거 있음 한번에 이해갈텐데...

    면생리대 단점이라면 두가지야.
    초기 비용이 크다. 빨래를 해야한다.

    이 허들땜에 나 역시 고민많이 했거든.
    근데 앞서서 고민하신 분들 글이 있더라구. 케바케인데, 그 글들 보고 시행착오 몇번만에 내 이용 스타일이 거의 잡혔어.
    난 집순이어서, 외출시간이 길 때나 양이 많을 때만 1회용 대형을 써.
    하지만 가려움이 재발할까봐 가급적 1회용 사용 전과 후는 반드시 면생리대를 착용하고. 아직까지 내 피부는 1회용을 가끔 쓸 때는 가려움이 없어 다행..ㅎ

    10대 학생인 경우는 양 많은 날은 생리팬티를 추가로 쓴다하더라구.
    난 안써봐서 그 부분은 입뗄게 없는데, 관심은 있어서 후기나 블로그글을 꽤 들여다봤었어. 물론 홍보용 후기는 대부분 앵무새같이 비슷해서 한두개 보고 참고할 것만 기억하고, 나머진 걸르지.
    생리팬티 후기는 좋은 편이야. 보송함 유지도 잘되고 혈흡수도 잘되고.
    물론 이 제품도 초기 비용과 세탁이, 높은 허들이야.
    근데 우리 대부분이 밥먹고나면 기본으로 한두그릇 설거지는 하잖아.
    걍 습관 들고나면, 심리적으로 부담이 점점 낮아지더라구.
    무엇보다 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면 몸이 덜 힘든 거 체감하게 되더라. 피냄새도 별로 거북하지 않고, 냉도 줄고...
    나 같은 경우는 가려움이 단박에 사라져서, 빨래땜에 망설일 여력이 없었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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