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변 위기가 오면 어째야 하지? (더러움주의)

2년전에 응급실가서 관장 경험 있어
그거 외엔 하루 2번 바나나 느낌으로 변을 잘 보는 편이었는데
2주전에 2년전 그 느낌이 온거야
완전 하늘이 노래지는 그거
그땐 열심히 사투 끝에 집에서 해결이 되었는데
지금 과식하고 변기에 앉았는데 또 그런 느낌이 오고 있어 ㅠㅠㅠ
전에 사 둔 미개봉 쾌변드링크가 있는데
반드시 공복에 3시간 여유를 두고 마시라고 써 있어서
당장은 못 먹겠고…
아직 항문이 퉁퉁 붓는 느낌은 아니라서 괜찮다면 괜찮은데 전과 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무서워

이럴 때 도움이 될 만한게 뭐가 있을까
검색해봐도 어디선 물을 많이 마시라하고 어디선 물이 변을 더 딱딱하게 만든다하고 혼란해

유산균과 요거트가 있는데 이걸 지금 먹어보는게 나을까 아니면 배 좀 꺼진 후 관장드링크를 먹는 게 나을까

이따 응급실 또 갈까봐 무서워 적는 글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