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30대 톨.. 회사 다니다가 누군지 모를 회사사람이 감염됬다고 보건소에 검사 받으러 오라는거..?
아무 생각없이 검사 받으러 갔다가 1차는 음성뜨고 2차 피검사에서 잠복으로 판정나옴..ㅎ..ㅠㅠ
보건소에서는 백신 2차 맞고 한달 뒤에 와서 약먹으면서 치료 받으라고 하는데, 찾아보니까 약도 쎄고 부작용도 많은가봐ㅠㅠ
아직 2차 안맞아서 결핵 치료는 시작 안하긴 했는데 시작하면 3개월 약 먹어야하는거같고..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건 가족에서 암 환자+ 폐질환이 나와서 가족력땜에 암 보험 새로 들어야되는데 찾아보니까 잠복결핵은 보험 거절 당할 확률도 크고 , 약 먹고 난 이후엔 3개월 약 먹은거 땜에 유병자 되나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기마다 다 말도 다르고 아예 안된다랑 약 다 먹고 몇달 있다가 들면 된다는 말도 있고 정보의 혼란이 오고있다ㅠ
잠복결핵 약 먹어보고 보험 이후에 든 톨 있으려나.... 21세기, 이렇게 마스크 잘 쓰는 시기에 이런 감염이라니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
보건소에서는 무조건 치료 권한다고하던데.. 첨부터 안먹는 경우도 있구나..!
보험은 따로 다시 물어봐야겠다ㅠㅠ 약 후기도 궁금하긴해서...ㅠ 고마워..!!
결핵도 종류가 많다니.. 넘하네ㅠㅠㅠㅠㅠ 토리는 검사 꾸준히 잘 받아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