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 예전부터 내막증 의심됐는데 그러다 말다 해서 따로 치료는 안 받았거든
병원에서도 뭐 삽입해서 확인해야한다는데 내가 아직 경험이 없어서 항문으로 넣어봐야 한대서 거부감 땜에 자세한 검사는 못했고....


근데 갈수록 심해져서 수술하고 싶거든ㅠㅠ
내 추측인데 장이랑 유착까지 진행된 것 같아.. 배란기나 생리 등 자궁이 조금이라도 부은 상태에서 장에 가스 차면 아랫배, 회음부부터 꼬리뼈까지 찌르는 것 같은 통증땜에 움직이도 못할 정도.. 전엔 길 가다가 통증땜에 악소리도 못 내고 그 자리에 주저앉은 적도 있었어ㅠㅠ


근데 내가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엄마가 들은 건데 그 내막증 수술하고 안에 긁어내고 하는게 낙태수술이랑 비슷해서 몸에 엄청 무리가는 수술이라고 웬만하면 안 하는 게 좋다고 그랬다는 거야ㅠㅠ.... 이 말 들으니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난다....


이거 정말이니...? 내막증 약으로는 잘 안 낫고 수술해야 효과적이고 수술하더라도 재발율 높다던데 총체적 난국이다...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ㅜㅜ
  • tory_1 2020.01.29 14:02
    초음파를 봐야 확실히 아는데 받아보지그랬어ㅠㅠ
    나도 경험없고 항문으로 봤는데 괜찮아
    걱정말고 먼저 초음파부터 봐야할거같아
    내막증이든 혹이든 병원가면 어떻게 해야할지 다알려줘
    인터넷검색말고 병원을가자
    여성질환은 냅두면 더 안좋아지니깐 빨리 병원부터가봐
    제발 이번엔 미루지말고 꼭 초음파해 그러다 더 큰일나
  • tory_2 2020.01.29 14: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6 18:16:09)
  • tory_12 2020.01.29 16:15

    그래. 건강방 좋아하는 토리지만 이정도는 병원을 가야하는게 맞아.

    나는 2011년에 내막증 수술했고 복강경으로 했어.

    왼쪽 난소에 완전 유착되어있던거라서 난소제거vs내막증 불완전제거 둘 중에

    교수님은 낭종을 덜 제거하는쪽을 선택했어. 내 증상은 장꼬임처럼 완전 데굴데굴 굴러서

    응급실로 들어가서 바로 수술했어. 통증이 너무 심했거든 ㅠㅠ


    난 5cm였는데 수술하고 아기도 낳고 잘 살고있어. 병원 꼭가봐 ㅠㅠ

  • tory_3 2020.01.29 14:12
    음? 낙태도 복강경으로 할 수 있어? 낙태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나도 자궁내막증이라 복강경으로 배꼽이랑 배에 작게 구멍뚫어서 하는 걸로 수술했는데..일단 수술을 하면 유착될 위험이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는데 이미 유착된 거 같고 그렇게 아프면 하는 게 낫지
    나는 생리통이랑 생리양 말고는 아무 증상 없었는데도 혹이 좀 크다길래 한 건데;;
  • tory_4 2020.01.29 14:17

    톨아..제발 병원 좀 가줘 ㅠㅠ

    내막증 의심된다고 했는데 왜 더 안간거야 ㅠㅠ

    일단 가족 말은 신경쓰지 말고 병원부터 가자..

    난 내막증일때보다 늦게 발견해서 자궁내막암이 됐어..

    2톨말이 맞다..주변 말은 휘둘리지 말고 일단 병원부터 가서 정확한 진단 받아봐.

  • tory_5 2020.01.29 14:17

    카더라 말고 병원가서 제대로 진료받는게 좋겠다..ㅠ

  • tory_6 2020.01.29 14:19
    에고 병원 가서 수술 받았으면 좋겠어. 나도 받았는데 별 문제 없었어
  • tory_7 2020.01.29 14:20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이 자궁 외부에 생겨서 협착 일으키는 거야. 얘기 들어보니 장 쪽에 협착 있는 거 같네. 자궁내막이 외부에 생겨서 문제인 건데 낙태랑 이게 같을 수가... 항문초음파라도 제발 받고 큰병원 가봐야 돼. 자궁내막증 그대로 두면 불임이 될 수도 있어. 그리고 자궁내막증이 있는 이상 몸안속은 정상이 아니어서 진짜 더 큰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나도 내막증이었는데 난 난소암 수술하면서 발견했어. 그때 의사쌤이 자궁내막증이 이렇게 심했는데 전혀 몰랐어요? 묻는데 황당했어. 왜냐면 내가 주기적으로 초음파 받았는데 어떤 의사도 나한테 말해 주지 않았거든. 자궁내막증은 정확하게 찾기도 어렵고 속된 말로 배 열어봐야 알아. 복강경으로 진행해서 몸에 무리도 크지 않으니까 빨리 병원 가. 

  • W 2020.01.29 14:23
    고마워 톨들아 역시 얼른 검사받고 수술하는 게 답이구나ㅜㅜ
  • tory_9 2020.01.29 14: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30 17:38:18)
  • tory_10 2020.01.29 14:53

    인터넷에 도는 카더라통신보다는 직접 가는게 나을거야 ㅠㅠ 어서 가보자 ㅜㅜ 걱정된다

  • tory_11 2020.01.29 15:18

    잉...병원 한번도 안가본거임??

    ★★병원가기전에 보험없으면 단독실비라도 꼭 미리들고 가자!★★


    글구 걍 내막증이나 뭐나 혼자생각만 한거 아냐??

    병원에 가봐야 알지~~~

  • W 2020.01.29 17:47
    병원 다녀왔다고 본문에 써있는데...
  • tory_15 2020.01.29 19:27
    @W

    병원은 갔지만 정확하게 진료본건 아니니까.. 나름 도움되라고 쓴 것 같은디..

  • W 2020.01.29 21:56
    @15 병원에서 내막증 의심된다는 얘기 듣고 쓴 거고 본문 초반에 다 적혀있는데 병원 한 번도 안 가보고 혼자 생각한 거 아니냐고 해서 거기에 답한 거야.. 초음파 검사만 안 했지 증상은 거의 내막증이랑 일치한다고 들었었고. 생리통 심함/배란기 월경기 모두 골반통증 심함/가끔씩 밑이 빠지는 것 같이 극심한 고통 있음/생리기간 배변볼때 통증 심함 등등. 장 유착 얘기는 평소엔 괜찮다가 배란기/생리기간에만 배변 볼 때 고통스럽고 가스 조금만 차도 감당안 될 정도로 아파서 의료블로그 같은 곳 찾아보니 유착됐을 경우에 그렇다는 얘기보고 혼자 추측한 거 맞고 그건 내가 혼자 추측한 거라 본문에 밝혔어
  • tory_13 2020.01.29 16:22

    자궁내막증 오래 두면 큰일 나ㅠㅠ 빨리 병원 가서 검사부터 하고 그 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당.

    나 같은 경우는 난소에 6cm 정도의 혹으로 발견됐고, 얼마나 유착됐는지는 수술해봐야 알 거야.

    나는 배에 구멍 뚫어서 복강경 수술 했고, 수술/입원 기간 포함해서 2주 쉬고 회사 복귀했는데 일상생활 할만 했어.

    그리고 수술 받은 뒤에 항문통증 완전히 사라졌고, 옆구리 통증이랑 생리통도 많이 줄어서 진작 검사받을 걸 했었어.

    2년 뒤에 오른쪽에 5cm 혹 생기고 재발했다는 말 듣고 속상했는데, 병원에서 '비잔'이라는 자궁내막증 약(경구복용하는 약) 처방해줘서 1년 2개월 정도 먹었더니 혹 없어졌다더라구~

    이 수술이 무리된다고 해도 그냥 둬서 병 키우는 것보다 훨씬 나아. 이거 그냥 뒀다가 나중에 불임될 수도 있으니까 꼭 치료 받길 바랄게!

  • tory_14 2020.01.29 17:53

    아니 유산후 소파수술하는것도 굳이 말하자면 낙태랑 똑같은건데 건강상 이유로 하는 자궁내막증 수술일 굳이 낙태랑 마찬가지라면서 안한다고하면 그게 뭐람... 

  • tory_16 2020.01.29 20:18
    얼마전 내막종으로 수술하고 회복중인 토린데 되게 기운 빠지고 화나는 글이다....낙태랑 비슷한거냐니....ㅎ
    참고로 초음파로는 장기유착 여부는 알 수 없어. 그리고 자궁, 난소 관련 질환은 수술로만 정확히 진단할 수 있음 (초음파나 씨티 등으로는 추정)
  • W 2020.01.29 22:22
    나도 통증땜에 내막증 수술 안 하고는 안 될 것 같아서 수술 생각하던 중에 낙태랑 수술 방식도 비슷하고 그만큼 몸에 무리가 가는 수술이니 웬만해선 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무서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구하려고 쓴 질문글인데 왜 토리가 보고 화가 나는지 잘 모르겠다. 토리 본인이 낙태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서 기분 나쁘게 느끼나 본데 나는 해당 수술들이 여성의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한 것 뿐이지 낙태나 내막증을 비하하거나 나쁘게 본 적 없어.
  • tory_17 2020.01.29 21:09
    내막증(=종)은 난소에 생기는 혹이라 복강경으로 수술해. 배꼽이나 근처에 작게 구멍 뚫어서 하는 거. 사이즈가 크면 개복인데 암튼 중절수술과는 전혀 다름
    엄마가 말한 건 내막 자체가 두꺼워지는 거를 말하는 거 같아. 이건 내막증이 아니고 내막증식증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나도 전에 내막이 넘 두껍다고 소파술 권유받았는데. 이거는 중절수술이랑 같은 거 맞지만 복강경이나 개복보다는 훨씬 가벼운 수술인데? 마취도 위에건 전신이고 이건 수면일걸? 칼로 생살 째지도 않고 입원도 안 하고. 그렇게까지 치명적이고 그런 수술은 아닌뎅
    어쨌든 토리가 내막종이면 복강경일 것임
  • W 2020.01.29 22:08
    토리들 방금 엄마한테 누구한테 들은 거냐고 여쭤봤는데 최근에 친언니도 내막증 심해서 엄마랑 같이 산부인과 가서 상담한 적이 있는데 거기 의사가 한 말이래. 건너건너 들은 것도 아니고 의사가 직접 말한 거라고ㅠㅠ...참고로 거기 나도 다니는 데인데 전문의 맞고... 나름 이 지역에서 유명하고 오래된 병원이야. 거기 의사가 소파수술이나 똑같아서 몸에 무리 많이 간다고 잘 생각해보고 하라고 했다더라...
    근데 17토리 댓글 보니 언니도 17톨처럼 내막이 두꺼워서 일반 복강경으론 안 돼서 소파수술 권유받으며 들은 소리인가 싶기도 해. 일단은 뭐가 됐든 나도 가서 초음파 검사부터 받아봐야 확실하게 알게 될 듯 ㅠㅠ 다음주에 진료 받아보려구
  • tory_18 2020.01.29 23:44
    일단 17토리 말처럼 내막증 이랑 내막증식증 이랑은 다른거니까 꼭 초음파봐서 진단받자.

    내막증은 자궁안에만 존재해야하는 내막세포가 복강내에서-주로 난소옆- 자라서 혹처럼 뭉쳐. 그래서 생리주기에 따라 자궁내막이 부풀때, 떨어져나갈때 그 혹 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겨서 생리통과 배란통이 심해지는거야. 생리를 지속하게 되면-그러니까 생리를 하면할수록- 사이즈가 조금씩 자라. 보통 5cm정도까진 두고보는데 이 크기이상이면 수술을 권하게 돼. 그 이하일땐 생리통과 배란통 조절을 위해 피임약처방을 할수 있고.

    내막증식증은 17토리가 잘 말해줬넹. 그리고 토리가 들은대로 이상증식한 두터워진 내막을 긁어내는거지. 뭐 낙태랑 비슷하긴 하겠다만 조금 다르지.

    나도 내막증 있었고 정기검진받다 크기커져서 복강경했거든.
    너무 걱정말고 꼭 검사받자.
  • tory_19 2020.01.29 23:49
    나톨..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난소혹 제거수술 4번 받고..(복강경 아닌 개복)
    호르몬주사치료.. 비잔치료 등등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
    맨 처음 알게 되었을 때가 생각나
    어릴 때 없던 생리통이 직장생활하면서 심해졌는데
    무심히 넘기고 살다가 어느 날 장염인줄 알고 병원다녀서 약 받고
    해외여행갔다가 쓰러짐 ㅋㅋ
    해외 병원돌고 응급차실려서 공항가서 귀국비행기타고 인천 내려서 공항 응급실갔는데 진통제만 줘서 ^^;;
    또 응급차타고 응급실실려감
    별별 검사하다가 의사들 배 위로 초음파보더니
    이 정도면 살아있을 수가 없는데? 하던 말이 떠올라 ㅋㅋ
    긴급수술받고 나중에야 나에게 자궁내막증이 있는데
    난소에 혹처럼붙어서 증식하다가 터져서 복막염까지 진행된 거..
    나 수술해주시고 이후로 계속 치료해주신 교수님께 엄청 혼남
    여자가 자기 몸 그렇게 방치하면 안된다고 ㅋㅋ
    산부인과가 사람잡아먹냐며.. 여태 미련하게 참았냐며 ㅋㅋ
    재발이 쉽고 난치인 병이지만
    요즘 약 좋아. 윗톨이 말한 약 비잔 그거 나도 19개월먹고 1년 쉬고 또 27개월 먹음
    주위 얘기 들을 거 없이 하루라도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고 검사받아
    소파수술과 비교를 했다는 게 이해가 안되지만
    확실한 건 수술하면 체력이 예전만 못하고 호르몬 치료하면 강제 갱년기라 ( 생리를 안 하는 것 자체가 치료의 일환이라 갱년기 증상 겪을 수 있음) 힘든 건 사실임
  • tory_20 2020.01.30 00:40

    엄마때문에 병원 못가다가 혹 9센치로 커지고 난소 직장 방광 유착되서 4시간 대수술했어.

    의료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절대 절대 늦추지 말고 빨리 치료하자

    혹이 더 커지고 유착이 심해지면 개복수술해야해, 그러면 제왕절개처럼 배에 긴 자국남고 흉터자국 볼때마다 속상할거야.


    만약 지금 자궁내막이 두꺼워진 것 방치하다가 더 두꺼워지면 자궁 일부를 잘라내야해.

    나는 그래서 자궁을 일부를 잘라냈어, 그래서 나는 향후 임신하면 무조건 제왕절개로 출산할 수 밖에 없게 됐어.

    그렇지만 나는 수술한것 만족해, 


    생리때 나 너무 힘들어서 일상생활이 안됐거든, 나는 결혼적령기 연령이라 임신 계획전까지는 아마 쭉 약물치료로 비잔정을 먹을거 같아, 그래서 임신 전까지는 생리없이 지내고 있고 너무 힘들었던 생리통으로 부터 벗어나니 삶의 질이 달라지는 걸 매달 느껴, 물론 부작용은 있어, 수술하고 한 6개월은 체력이 너무 떨어졌다는 것과 호르몬 부작용으로 살이 5키로 정도 찌긴 했는데, 그래서 전에 안하던 운동도 하면서 건강하게 체중관리하고 체력관리도 하게되는 전환점이 되기도 했어 ㅎㅎ...웃프네

    그리고 자궁내막증에 장기가 유착된 상태면 일반 산부인과에서 수술 못받아.


    토리의 증상이라면 최소한 그지역에서 산부인과분야 권위자에게 진료받고 의견을 듣는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생각해.

    최소한 대학병원 진료는 필요해, 왜냐하면, 장기가 유착되었다는 말은 수술할때 비상상황 대기로(방광 박리중 방광 찢어지거나, 직장 파열? 찢어질 경우) 방광-비뇨기과, 직장-내과(수술한지 3년이 되어가서 정확한지 모르겠다) 이렇게 각 관련분야 의사가 수술실에서 대기해야하는 큰 수술이야.


    그리고 산부인과 가면 대학병원 혹은 2차병원 가라고 진료소견서 써줄거야, 일단 먼저 진료받고 대학병원으로 가라는 소견이 나온다면  수술을 할지 안할지는 거기서 결정하는게 맞다고 봐.


    제발 나처럼 오래오래 병키워서 더 힘들고 아파하지 않길 바라며 댓글달아..ㅠㅠ


  • W 2020.01.30 00:44
    헉 대학병원까지 가봐야하는 거구나ㅠㅠ... 토리 덕에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병원 가서 3차 병원 가라는 얘기 들었으면 겁나서 멘붕 왔을 거야ㅠㅠ 진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댓글 고마워
  • W 2020.01.30 00:46
    다들 본인 경험까지 얘기해주면서 길고 자세하게 댓글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 톨들아. 나한테 진짜 많이 도움 됐어. 건강방 토리들 너무 따수워서 눈물 난다ㅠㅠ... 이번주는 바빠서 힘들고 다음 주에 병원 꼭 갈게...! 진짜 진짜 고마워 다들!!!
  • tory_20 2020.01.30 00:54

    나도 산부인과에서 첫 진료에서 대학병원 소견서 받고 충격먹어서 그자리에서 울던게 기억난다, ㅠㅠ

    토리에게 도움이 되어 다행이야,


    그리고 토리야, 생리 끝난 주에 가야 좀 더 정확하게 진료 받을 수 있을거야, 그리고 대학병원 소견서는 받고 1주일안에 가지 않으면 효력이 없는걸로 아니까, 진료계획 잘 세워서  가도록 해 ㅎㅎ 

    그리고 대학병원 가도 수술이 밀려있기도 하고, 대학병원에서 MRI 촬영일정이랑 빈혈기가 있거나 할경우 1달간 철분제등 영양제 섭취 후에 수술을 하기 때문에 첫 진료 후 먼저 약 처방받고, 다음 생리 끝난 주에 아마 수술 일정이 잡힐거야 ~

    그러면 이번 생리 끝난 시기에 산부인과를 간다면 대학병원 수술은 빨라도 다음 생리 끝난 주에 하게되는거니까 일정 계산 잘해서 가도록 해!

  • tory_21 2020.01.30 11:16
    낙태는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막증으로 수술 두 번 했는데 병원 잘 골라ㅜ 일단 내장유착이 수반되고 내 경우는 여성병원서 했는데 대장이랑 유착이 심해 떼내면 구멍 뚫려 장루차야해서 안건들이고 대장에 가려서 왼쪽 난소가 안보인다해서 대학병원 다니고 있어 큰 병원이면 이런 경우 협진같은게 가능하니 수술은 무조건 큰병원서 하는걸 추천하는 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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