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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출신 주진우가 주하진으로 개명, 뮤지컬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화인컷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진우가 ‘주하진’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는 7월 <구내과병원>에 출연한다. 2019 스토리움 매칭 콘텐츠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의 계보를 이을 기대작이다. 배우로서의 뜻깊은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웹드라마 ‘온더캠퍼스’로 첫 번째 연기 이후 본격적인 배우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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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예고 뮤지컬과를 졸업한 주하진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주하진은 지난해 6월 화인컷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소질을 십분 발휘했다. 2018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싱글 앨범 ‘EVER’를 발표해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선보인 그는, 이후 웹드라마 ‘온더캠퍼스’에서 댄스동아리 DDR팀의 ‘춤신춤왕’ 에이스 ‘진우’ 역으로 활약했다. 그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주하진이 뮤지컬 무대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 한 걸음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하진은 “꿈에 그리던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아직 배우로서 많이 배워가는 단계이지만 밝고 따뜻한 인물인 장기준을 통해 많은 관객분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주하진’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작점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배우 주하진이 출연하는 <구내과병원>은 오는 7월 5일부터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초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