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이거 존잼이라고 왜 말안했어?

소설 원작이라는데 난 로맨스 소설을 안읽기때문에 초면이야...

그냥 인스타 광고에도 많이뜨고 넷플릭스 메인에도 자주 뜨길래 한번 볼까?해서 주말동안 쉬엄쉬엄 보는데

이집 뭐야..? 이집 캐스팅 맛집이야...

솔직히 자매들만 나올때는 엥? 셋이 얼굴이 이렇게 다르다고,,,? 라라진만 친딸이야..? 이런생각들어서 집중안됐는데..

점점 보면서 누가 남친될까 두근두근거리고 일단 남주 둘이 얼굴 맛집이야...

내용은 그냥저냥 예상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라라진 너무 귀엽고..피터 진짜 사랑해...조시도 귀여워...

특히 피터 진짜 쉴새없이 끼부리는데 잇몸이 젖을새가 없이 말라붙는다ㅏㅏㅏㅏ....

이거 보고 남주에 반해서 필모 찾아보는데...생각보다 영화를 많이 안찍었더라고...

저 얼굴로 살거면 일년에 두 작품씩 해야한다는게 여우의 솔찍험 심정입니다....

내용은 뻔한 로코라 스포안함!!!

(근데 보고나서 가장 큰 충격은 라라진이 한국계가 아니라는거...진짜 누가봐도 한국계 얼굴이라 의심1도 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