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글 안 되면 말해조!
요즘 크레마 사운드업 사서 이북만 읽고 있는데 집에 있는 종이책들 시집이나 아끼는 책 몇 권 빼고 다 처리할까 생각 중이거든. 중고서점에 팔거나 중고서점에서 안 받아주는 책들은 다 버리고.
여태 책은 괜시리 버리기 싫어서 책장이 수용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서도 다 모아뒀는데 이북리더기 쓰다보니까 사실 다시 열어보지 않는 책이 대부분인데 굳이 먼지 쌓이고 자리 차지하게 모아둬서 뭐 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맘 한 구석으로는 (집에 너무 오래 있던 애들이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과 호옥시나 이북사이트가 망하면 어뜩하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책을 주로 이북으로 읽는 토리들은 있던 책들을 어떻게 했는지 궁그매! 그냥 뒀는지, 아님 처리했는지, 처리했다면 그 후로 후회되진 않았는지?
지금 책 버리려고 다 꺼내놨는데 뒤늦게 고민 중이당..
요즘 크레마 사운드업 사서 이북만 읽고 있는데 집에 있는 종이책들 시집이나 아끼는 책 몇 권 빼고 다 처리할까 생각 중이거든. 중고서점에 팔거나 중고서점에서 안 받아주는 책들은 다 버리고.
여태 책은 괜시리 버리기 싫어서 책장이 수용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서서도 다 모아뒀는데 이북리더기 쓰다보니까 사실 다시 열어보지 않는 책이 대부분인데 굳이 먼지 쌓이고 자리 차지하게 모아둬서 뭐 하나 싶기도 하고..
근데 맘 한 구석으로는 (집에 너무 오래 있던 애들이라 그런지) 아쉬운 마음과 호옥시나 이북사이트가 망하면 어뜩하나...! 하는 생각이 있어서 책을 주로 이북으로 읽는 토리들은 있던 책들을 어떻게 했는지 궁그매! 그냥 뒀는지, 아님 처리했는지, 처리했다면 그 후로 후회되진 않았는지?
지금 책 버리려고 다 꺼내놨는데 뒤늦게 고민 중이당..
버리기전에 중고서점에서 가격검색해보고 왕복차비값이상 나오는거만 팔았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