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나서 문뜩 든 생각인데 ㅎㅎ
유아인이랑 류덕환이랑 역활 바꿔서 했음 더 잘 어울렸을거 같아!
나는 초반에 유아인 등장하는데
이질감이 너무 느껴져서 좀 당황스러웠거든
아무리 봐도 직장인 느낌도 아니고
특유의 대사치는 그 느끼함도 그대로라
직장인 느낌이 전혀 안나는거야
물론 금방 때려치고 나오긴 했지만...
류덕환은 캐릭 명도 '오렌지'인데 ㅋㅋㅋ
(나오는지도 모르고 영화 보러감;;ㅋㅋㅋ)
류덕환 최근에 미스함무라비에서 정장입고 판사역으로 나왔을때
꽤 잘 어울렸거든 ㅎㅎ 좀 뺀질거리는 캐릭이긴 했지만...
그래서 그런가 오히려 류덕환이 유아인 역이고
유아인이 오렌지 역이면 더 잘어울릴거 같은거야 ㅋㅋㅋ
유아인은 뭐 그런 양아치 역은 탁월하니까....
뭐 잡담이긴 한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톨들은 어땠나 하고 글쪄봐 ㅎㅎㅎ
별개로 이 영화는 김혜수를 보기 위해 봐도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였어
진짜 속으로 야광봉 흔들면서 봤다 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언니ㅠㅠㅠㅠ)
나도 그 생각했어 ㅋㅋㅋㅋ 유아인 연기 쪼가 너무 심해서 진짜 과하다...왜 쟤 혼자 저러지... 싶었는데 류덕환은 과할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거 보고 진짜 차라리 바꼈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들었어
맞네 유아인은 그 역할 아니었음 아예 안했을듯 ㅠ 류덕환이 하고 유아인은 나오지말지ㅠ
나도 이생각함 ㅋㅋㅋㅋ 훨씬 잘 살렸을듯
유아인은 특유의 그 쪼가 찐톨 말대로 차라리 류덕환캐였으면 훨씬 잘 맞아 떨어졌을 거 같다 진짜
이런 ㅋㅋㅋ 나만 생각한게 아니었어!!! ㅠ_^ㅋㅋㅋㅋㅋㅋ
류덕환이 훨배 잘했을거같애 찰떡이야
헐 나도 어제 보고서 그생각했는데 ㅋㅋㅋㅋ
류덕환이 당연 둘다 뭐든 더 존잘ㅋㅋㅋㅋ
역할 바꼈으면 좋았을듯 그리고 그랬으면 대한민국 망했다고 흥분하다가 얻어맞고 벙찌는 유아인 연기 벌써 눈앞에 그려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한민국 망했어...(부들부들부들) 우리부자야악!!!!!!!!!! (얻어맞고 와당탕) 허어억...파들파들...(얼굴근육경련)
사람맘 다 같은 것 ㅋㅋ 나도 영화관에서 왜 류덕환이 이역할 안했지? 그런 생각하면서 봄
그냥 디버지역 류덕환이 하고 오렌지는 아무나 다른 사람이 하고
ㅁㅊ나도 류덕환 나오자마자 그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덕환 연기가 아까워 디버지 치웠으면 좋겠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