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창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읽었는데
그나마 마지막에 외모 지상주의 다룬 이야기만 이해한거같아 (이게 제일 SF 느낌 덜해서 그런듯 ㅠㅠ ㅋㅋㅋㅋㅋ)
청소년기에 한 2-3년 정도라도 도입해본다면... 꽤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ㅋㅋ
반대위치에서 본인들 주장 펼치는 것도 인상적이었고
그 기능 끄고난 이후에 광고에 눈길가고 이러는 것도 현실적이고, 생각해볼만한 내용이 많아서 흥미로웠음
그 외에는 뭐라고해야할까..
안그래도 상상력이 빈약한 나한테 너무 똑똑한 작가가 본인이 구축한 세계관을 짧게 설명해주곤 와라라락 진행이되서
어떤 비유인지, 어떤걸 생각해봐야할지 전혀 감도 안잡히는.. 그런 상태로 읽다 끝남 ㅋㅋㅋㅋㅋ
그저 글자를 읽으니 이해는 되지만 읽고있다보면 그래서? 라는 생각만 드는........
약간 대문자 N인 작가가 만약에~ 만약에~ 하고 질문 던지는 느낌이었어
그런데 난 니가 벌레가된다면? 이런 레벨까진 상상해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심도가 너무 깊어서 뭘 질문하는지도 모르겠는거야 ㅠㅠ ㅋㅋㅋㅋㅋㅋ
'숨'도 같이 빌려왔는데 이것도 어려울까봐 무섭다 ㅋㅋㅋㅋㅋ
무슨 사람 만들어내는 얘기도 뭔 소리인지 모르겠고 0으로 나누면인가 수학 나오는 얘기는 텍스트는 읽었으나 아예 이해 못함...ㅋㅋ
프로젝트 헤일메리 읽고 재미있어서 sf책 또 읽은거였는데 헤일메리는 초반 과학 지식 나올 때는 뭔 소리인지 몰라도 뒤로 갈수록 술술 읽혔는데 이 책은 다 각각 다른 이야기의 단편이라 읽을 때마다 이해하기 어려워서ㅋㅋ 소재는 기발하고 흥미로운데 내 머리로는 따라가기 어려운지 이게 재미로까지는 못 느껴지더라고ㅠㅋㅋ
책 후기에도 다 재미있었다 칭찬 일색이라 걍 내 머리로는 즐길 수 없는 수준이었구나 그렇게 생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