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좋아해도 10의 9는 거르는 필모같은데(물론 나도 지금 같았으면 영화 제작되지도 못했을 빻영화인거 앎)
이거 보고 박해일 1도 관심없다가 좋아진 그 10중 1인 소수가 나야나
이 영화를 보기 전 내게 박해일은..
국화꽃향기-인어공주로 쌓아올린 지고지순 청순가련한 이미지에 곱상하게 생긴 남자 가 끝이었거든? 이쁘장한 두부상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별감흥이 없었단 말이지 특유의 분위기는 쩔었지만 연기도 특별히 잘하는줄 모르겠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걸 보고 진짜 처음으로 박해일 연기 개쩐다
섹슈얼하다 라고 생각했어
10년도 더 전에 본 영환데 박해일이 엎드려뻗쳐 시켜놓고 홍 이상한 소문낸놈들 패던거
후반부에 둘이 대화하다가 홍한테 다가가서 야 우냐? 울어?..(말투 리얼리티 쩌러..) 그러다가 감정 격해지니까 마시던 맥주캔 집어던지면서 만만한 나한테 화풀이야 하고 성질내던거
강혜정이 냄새 때문에 잠 잘온다고 하니까 안고 둘이 자던거 설거지하다 무너지면서 우는 홍
장면 하나하나가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남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어 근데 이만큼 인상 깊게본 연애(?) 영화가 내겐 없어 돌려보고 또 돌려봄 찾아보니 각본이 여자분이더라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이유림역은 박해일 아니면 안됐을 역할같아
본체가 여기서 좀만 더 진하거나 느끼했으면 어휴...(물론 박해일이어도 존나 빻은 역은 맞음)
박해일 영화(헤결)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이 영화가 자꾸 생각나고 재탕하고 싶어졌어..ㅠㅠ
이거 보고 박해일 1도 관심없다가 좋아진 그 10중 1인 소수가 나야나
이 영화를 보기 전 내게 박해일은..
국화꽃향기-인어공주로 쌓아올린 지고지순 청순가련한 이미지에 곱상하게 생긴 남자 가 끝이었거든? 이쁘장한 두부상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별감흥이 없었단 말이지 특유의 분위기는 쩔었지만 연기도 특별히 잘하는줄 모르겠다고 생각했음
근데 이걸 보고 진짜 처음으로 박해일 연기 개쩐다
섹슈얼하다 라고 생각했어
10년도 더 전에 본 영환데 박해일이 엎드려뻗쳐 시켜놓고 홍 이상한 소문낸놈들 패던거
후반부에 둘이 대화하다가 홍한테 다가가서 야 우냐? 울어?..(말투 리얼리티 쩌러..) 그러다가 감정 격해지니까 마시던 맥주캔 집어던지면서 만만한 나한테 화풀이야 하고 성질내던거
강혜정이 냄새 때문에 잠 잘온다고 하니까 안고 둘이 자던거 설거지하다 무너지면서 우는 홍
장면 하나하나가 지금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남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어 근데 이만큼 인상 깊게본 연애(?) 영화가 내겐 없어 돌려보고 또 돌려봄 찾아보니 각본이 여자분이더라 그래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이유림역은 박해일 아니면 안됐을 역할같아
본체가 여기서 좀만 더 진하거나 느끼했으면 어휴...(물론 박해일이어도 존나 빻은 역은 맞음)
박해일 영화(헤결) 정말 오랜만에^^ 잘 보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이 영화가 자꾸 생각나고 재탕하고 싶어졌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