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곳에서 추천글을 보고 읽었는데 사유의 깊이가 느껴져서 좋았던 에세이집
저자 목정원은 프랑스에서 유학하며 공연예술과 미학을 전공했고, 유학기간 경험한 공연에 대한 기록/평론 및 개인사를 담아 책을 엮음
글줄마다 은은한 슬픔과 삶에 대한 환희가 꾹꾹 담겨 있어 천천히 읽어야 했어
읽고 나면 가슴이 넘실넘실 충만해지는 책이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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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부분만 읽어도 찡하다. 언젠가 읽어봐야겠다!스크랩 해둘게. 알려줘서 고마워 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