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게으름쟁이에
쫓기는 기분 없이 여유롭게, 별다른 일 안 하고 사는 거 좋아하거든
근데 먹고살려면... 현생 살려면... 안 되는 부분들이 있잖아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이걸 영화를 통해서라도 느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영화는 스토리가 있으니 이런 거 드물까?
딱히 별거 안하고 여유롭게 지내는 영화...!
비슷한 걸 느꼈던 건 콜바넴이야!
나는 둘의 사랑보다도 그 좋은 자연경관, 배경에서 걔네 딱히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게 좋았거든
혹시 이런 류 추천해줄 수 있을까?
콜바넴은 남주였지만 여주면 더 좋을 것 같아... 물론 남주도 괜찮아!
추천해주면 고맙겠어^^
빈둥거리는 백수는 아빠 노래 저작권으로 먹고사는 어바웃어보이가 최고 아니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