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편식하는 독서만 하다가, 요새 문학과 철학으로 독서 범위를 넓힌 톨이야. 조지 오웰 1984를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한나 아렌트 이야기가 나와서 읽어야지, 하다가 ‘한나 아렌트의 생각’이라는 입문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연신 끄덕이며 ㅋㅋㅋ 무릎을 치며 읽게 되는 거 있지! 사실 아렌트는 철학자라기보다는 정치사상가? 정치평론가라 한다고 하지만 ㅎㅎ
여튼 그래서 일단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인간의 조건 이렇게 두 책은 원문으로 보려고 해 ㅎㅎ
그리고 보부아르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모든 사람은 혼자다’라는 얇은 에세이(?)를 샀는데, 이건 기투니, 소여니, 뭐 이런 실존주의
철학에서 쓰이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나에겐 좀 어렵더라고 ㅜㅜ
그래서 난이도가 아주 어렵지 않으면서도,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는
여성 철학자들의 다른 책들을 추천받고 싶어!!
아, 토정방에서 검색하다가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라는 책은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는 했어 ㅎㅎ
왜 여성 철학자들의 책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믿어 ㅠㅠ 굳이 책 읽으면서까지 책에 스며든 여혐 사상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서...ㅋㅋ
그럼 추천 부탁할게 :)
편식하는 독서만 하다가, 요새 문학과 철학으로 독서 범위를 넓힌 톨이야. 조지 오웰 1984를 읽고 독서토론을 하는 자리에서 한나 아렌트 이야기가 나와서 읽어야지, 하다가 ‘한나 아렌트의 생각’이라는 입문서를 접하게 되었는데... 연신 끄덕이며 ㅋㅋㅋ 무릎을 치며 읽게 되는 거 있지! 사실 아렌트는 철학자라기보다는 정치사상가? 정치평론가라 한다고 하지만 ㅎㅎ
여튼 그래서 일단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인간의 조건 이렇게 두 책은 원문으로 보려고 해 ㅎㅎ
그리고 보부아르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서 ‘모든 사람은 혼자다’라는 얇은 에세이(?)를 샀는데, 이건 기투니, 소여니, 뭐 이런 실존주의
철학에서 쓰이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아서 나에겐 좀 어렵더라고 ㅜㅜ
그래서 난이도가 아주 어렵지 않으면서도,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는
여성 철학자들의 다른 책들을 추천받고 싶어!!
아, 토정방에서 검색하다가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라는 책은 이미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는 했어 ㅎㅎ
왜 여성 철학자들의 책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거라 믿어 ㅠㅠ 굳이 책 읽으면서까지 책에 스며든 여혐 사상에 고통받고 싶지 않아서...ㅋㅋ
그럼 추천 부탁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