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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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의 저주

바쁘게 일하는 전문직 여성 케이는 엄마 에드나가 실종됐다는 연락을 받는다. 케이는 딸 샘과 함께 시골에 있는 고향집으로 향하지만, 흉가가 된 채 쑥대밭이 된 고향집은 텅 비어있다. 며칠 후, 에드나는 결국 꾀죄죄한 몰골로 다시 나타나지만 그동안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에드나가 치매를 앓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케이와 샘은 고향집에 남아서 에드나를 돌보기로 하지만, 집에서는 온갖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뭔가 사악한 기운이 온 가족을 겨냥한다.

<유물의 저주>는 나탈리 제임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며, 괴물, 유령, 살인마라는 호러 요소와는 달리 노화, 질병, 외로움과 연결되는 치매같은 삶의 진정한 고민거리를 소개하며 호러 영화의 다른 측면을 효과적으로 묘사한다. 감독은 이런 요소들을 유령이 출몰하는 흉가의 오싹한 분위기 및 엄청난 충격과 적절히 버무리고, 치매가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을 일목요연하게 연결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포 영화를 탄생시켰다. 케이 역의 에밀리 모티머와 샘 역을 맡은 벨라 히스코트, 또한 비극적인 삶의 질곡의 결과로 치매에 걸린 에드나 역의 로빈 네빈 등이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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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타로

호적도 없고 학교도 간 적 없이 홀어머니에게서 방치된 채 황량한 공터에서 종일 지내는 타로(요시). ‘타로’는 이름없는 사람을 부르는 명칭이다. 고교생 에이지(스다 마사키)와 스기오(나카노 타이가)는 타로와 어울리며.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자유 혹은 일탈을 즐긴다. 어느날 에이지는 싸움에 휘말리고 그 결과 총을 손에 넣게 된다.

방황하는 아웃사이더들을 꾸준히 그려온 오모리 타츠시 감독은 데뷔작 <게르마늄의 밤>을 찍기 이전에 이미 <바보 타로>를 썼다고 한다. 오늘날 완성된 이 작품은 2016년의 장애인시설 집단살상사건, 육아 포기와 약자 방치 같은 현대 일본사회의 병적 징후를 반영하고 있다. 이유나 결과에 대한 고민도 없는 세 사람의 행동은 보는 내내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한다. 타로역의 요시는 이 작품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 15살의 여린 성장기의 신체에 버림받은 약자의 모습과 곧 터질 것 같은 폭주의 에너지를 눈부시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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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머신

두 명의 우주 현상금 사냥꾼은 도주 중인 우주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폐허가 된 우주선에서 마치 영혼이 몸을 떠나는 것처럼 기계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젊은 여성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 로봇을 발견한다. 이 현상을 목격한 사냥꾼들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을 추적하며 우주를 누빈다. 사냥꾼들은 이 ‘벌거벗은’ 인공지능 로봇과 그 격리시설에 관한 기원과 도전을 알지 못한 채 아주 놀라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세스 익커맨으로 알려진 라파엘 에르난데스와 사비트리 졸리-곤파드의 마음에서 탄생한 <블러드 머신>은 시각적으로 놀라운 공상과학 뮤지컬로. ‘80년대 공상과학 영화와 신디사이저 음악에 헌사한다. 이 영화는 프랑스 예술가 카펜터 브루트를 위해 이들이 제작한 획기적인 뮤직비디오 <터보 킬러>의 속편으로, 공상과학 요소와 숭고한 종교적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하여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든다. <블러드 머신>은 오랫동안 진행된 크라우드 펀딩의 결실로 완성된 작품이며, 공상과학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폭발적인 사이키델릭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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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간호사

마르코스는 야간응급병동의 베테랑 간호사로 수간호사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고통 속에 삶을 연명해나가는 환자들을 위해 몰래 안락사를 자행하고 있는 것. 신입간호사인 젊은 가브리엘이 마르코스에게 가깝게 다가오면서 아무도 모르는 그의 비밀은 마르코스를 점점 옥죄고 그는 가브리엘에 대한 뒷조사를 시작한다.

푸른빛의 필터를 통해 카메라에 담긴 응급병동은 그 자체로 공포의 공간으로 다가온다. 마틴 크라우트의 데뷔작 <야간간호사>는 사이코패스 간호사라는 익숙한 캐릭터를 마르코스와 가브리엘의 입체적인 관계 안에 담아내면서 서스펜스를 쌓아나간다. 두 남자 사이의 묘한 성적 긴장감은 영화에 또 다른 심리적인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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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음에 관하여

로이 안데르손 영화를 경험한다는 것은 수많은 작은 조각들을 맞춰 하나의 거대한 추상화 직소 퍼즐을 완성하는 것과 같다. 특정한 장소나 인물 혹은 사물이 아닌 어떤 감정들을 환기하는 형태나 색깔인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하나의 우주가 완성된다. 그리고 조각과 완성된 퍼즐은 부분과 전체의 관계가 아닌, 서로를 끌어당기고 포섭하는 지속적인 운동 관계에 있다. 허구와 존재, 웃음과 비애, 현실과 환상처럼 말이다.

2019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끝없음에 관하여>는 건조한 잿빛 톤의 딥 포커스 화면에 담긴 무표정의 우스꽝스러운 인물들, 현장음과 최소정보의 나레이션의 사운드 원리, 장소와 시간을 넘나드는 에피소드의 배열 등 안데르손의 작가적 서명들로 완성된 또 다른 희극이다. 두말할 나위없이, 인간 3부작과 마찬가지로, 결국 이 기이한 코미디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인간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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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얼굴

헌신적이고 상냥한 간병인인 이치코는 오랫동안 오이쇼가의 할머니를 돌보면서 큰 딸 모토코와 친 가족 같은 관계로 지낸다. 우연히 모토코의 여동생 사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이치코는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

우리는 누군가의 진실을 과연 제대로 알 수 있는가? 대중의 심판은 과연 공정한가? 감독은 의도적인 교차편집으로 스토리전개와 주인공의 실체에 대해 관객들이 편견과 의심을 반복하도록 요구한다. 관객은 앞선 장면을 반추하면서 진실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이치코역, 츠츠이 마리코의 온화한 얼굴에 문득 떠오르는 허무한 표정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원제인 <옆얼굴>은 피카소의 큐비즘을 연상시킨다. 보이는 그대로를 믿지 말라. 진실은 앞과 옆 그리고 뒤를 동시에 보는 것일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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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들의 로맨스

포칭은 강박증이다. 이불 접기 및 모든 가구 각 잡기, 티끌 없이 청소하기, 정해진 날짜에만 쇼핑하기 등 은둔형 외톨이에 강박장애를 앓는 포칭은 어느 날 세균공포, 대인접촉공포 강박증을 지닌 칭을 만나고 소울메이트와 같은 사이가 된다. 어느 날 매우 우연한 사건으로 강박증이 사라진 포칭은 취직을 하고 보통사람 같은 생활을 시작한다.

전체 영화를 아이폰XS로 촬영한 신인감독의 패기, 인스타 화면을 연상시키는 정사각형 화면비율과 쨍쨍한 칼라와 동화 같은 비주얼이 젊은 감각을 뿜어낸다. 강박증 소울메이트 중 한 명이 정상의 영역으로 가면서 화면비율도 바뀌고 안타깝게도 이야기도 다소 뻔해진다. 기술적 실험이 내러티브에 영향을 미칠 거라면 끝까지 더 밀어붙여도 좋았을 것이다. 괴짜의 외출 착장인 비옷과 마스크, 라텍스장갑이 이제 우리에게는 익숙한 풍경이자 정상으로 보이는 것은 이 시대의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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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앤 퍼스트 맨

다급한 음색을 지닌 여성의 사실적인 내레이션과 절묘한 기악곡의 선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놀라운 흑백 화면 속에서 거대한 건축 구조물이 등장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20억년 후에서 온 여성으로, 앞으로 다가올 인류 사망과 멸종을 경고하고, 그런 종말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경고한다.

요한 요한손은 <컨택트>,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등 다작의 음악 작곡가로서 영화감독이 관객에게 자신의 비전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그의 역동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로 지원했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이 귀중한 인재는 자신의 최고 역작 <라스트 앤 퍼스트 맨>을 오나성하기도 전에 2018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930년에 출간된 올라프 스테이플던의 동명 공상과학 소설을 바탕으로 삼은 이 영화는 요한손의 감독 데뷔작이자 유작이다. 그의 특유 사운드와 함께 이 미니멀한 보석에는 틸다 스윈튼의 무심한 듯 진지한 해설과 스툴라 브란스 그뢰블렌이 촬영한 어마어마한 16mm 흑백 장면이 담겨 있으며, 이 모든 것을 통해 요나손 의 마지막 창작성이 완벽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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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머시!

프랑스 북부 공업도시 루베. 여느 날과 다름없이 사건사고로 가득한 연말의 밤, 다우드 경감과 의욕넘치는 신참 루이는 방화사건에서부터 강도사건까지 범죄현장을 처리하느라 여념이 없다. 한 노부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두 사람은 다른 사건의 목격자로 이미 면식이 있는 노부인의 이웃, 클로드와 마리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두 사람을 떼어놓은 채 각기 다른 방식의 취조를 시작한다.

공권력과 그 수행에 대한 아르노 데플레생의 지속적인 관심은 두 경찰이 범죄를 수사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을 플롯의 주된 골격으로 하는 <오 머시!>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과 50년대 미국 경찰 수사극의 뚜렷한 영향 아래, 영화는 다우드 경감 역의 로시디 젬이 발산하는 카리스마와 레아 세두의 존재감, 그리고 높은 범죄율로 악명높은 (데플레생의 고향이기도 한) 루베의 이곳저곳을 담아내는 카메라에 힘입어 범죄 스릴러 장르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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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

영화감독 RK는 주연 마붑역을 자신이 직접 맡아 신작을 찍고 있다. 어느 날 편집실에서 긴급한 전화가 온다. 러쉬에도 네가에도 필름 속에 있어야 할 마붑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 RK는 영화 속 킬러에게서 도망치다가 현실세계로 빠져 나온 마붑을 발견하여 집으로 데리고 온다. 자신이 영화 속에서 빠져 나온 캐릭터인 줄 모르는 마붑은 보통사람처럼 행동한다. RK는 과연 마붑을 다시 돌려보내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인도독립영화의 대부인 라자트 카푸르(RK) 감독이 각본과 감독, 일인이역의 주연까지 도맡아 했다. 창조주보다도 더 완벽하고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창조물. 하지만 영화 속 RK 또한 현실의 진짜 감독 RK가 창조해 낸 허구인 것이다. 시뮬라르크의 역습이자 영화창작에 대한 자기반영을 담은 유쾌하고 세련된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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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선물

초호화아파트에 입주한 청더리 가족. 가구라곤 없는 휑한 대저택에서 부부와 어린 아들 세 식구는 텐트를 치고 지내고, 아파트수영장에서 목욕을 하는 등 짠내 나게 산다. 오로지 아파트를 되팔아 차익을 얻기 위해 판매에 몰두하는 세 식구. 어느 날 하늘에서 부유한 위층 영감이 이들의 베란다로 떨어진다. 영감의 시체를 둘러싸고 집을 팔기 위해 필사적인 가족과 아파트부녀회 그리고 정체 모를 킬러커플이 뒤엉킨 엎치락뒤치락 슬랩스틱 코미디.

원제인 희종천강은 고래로부터 중국인들이 대박을 기원하는 문구 중 하나이다. 영화는 금전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태를 유쾌한 코미디로 꼬집는다. 아파트부녀회의 활약은 대만이나 한국이나 다르지 않다. 데뷔작 <세탁소기담> (19회 BIFAN 상영작)으로 금마장최우수신인감독상을 받은 리 청 감독의 두 번째 장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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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수상

야심에 찬 젊은 정치인은 캐나다의 수상이 되기를 꿈꾸지만 그에게는 넘어야 할 혹독한 장애물이 가득하다. 우선 고압적인 태도의 어머니와 전쟁을 주장하는 정치인들, 그리고 퀘벡의 유토피아적 이상주의 등이 그의 발목을 잡는 가운데, 선과 악의 싸움은 20세기의 궁극적인 생존이라는 주제와 함께 정점으로 치닫는다.

장편 데뷔작 <20세기 최고의 수상>에서 매튜 랭킨은 20세기 초 캐나다 수상이었던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의 기괴한 이야기와 자수성가의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 몬티 파이선의 부조리 풍자극을 기용한다. 버터를 처먹고, 방망이로 새끼 물개를 때려 죽이는 등 특이한 도전도 구성에 포함된다. 이런 초현실적 행동들은 아날로그 사진(슈퍼-8과 슈퍼-16 필름)과 프리츠 랑의 <메트로폴리스>에 따른 표현주의적 스튜디오 세트가 함께 접목되면서 다소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20세기 최고의 수상>은 영화와 정치사를 모두 재정비하고, 그 과정에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참으로 이례적이면서도 특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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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리드킨, 엑소시스트를 말하다

1973년 개봉된 이후에도 <엑소시스트>는 역대 가장 충격적인 공포영화의 전형이라는 명성을 누릴 만큼 정말로 매혹적이고 무서운 영화다. 빙의, 종교, 신앙을 다룬 최초의 주류 영화로, 인기 높는 '오컬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열었다. 공포 영화로서는 처음으로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감독인 윌리엄 프리드킨은 이 영화와 전 작품 <프렌치 커넥션>을 통해 유명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알렉산더 O. 필립은 이 영화와 감독에 관한 더 많은 것을 접하게 하는 독특한 방법을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제시한다.

<메모리: 걸작 에일리언의 기원>과 <78/52> 등으로 유명한 필립 감독은 프리드킨 감독과의 밀접하고 사적인 인터뷰를 활용해 서정적이고 심령적인 영화 에세이를 그려낸다. 단독 인터뷰 대상자인 프리드킨이 자신의 최고작인 <엑소시스트>에 관한 화법을 제공하면, 필립 감독은 기록 영상을 재치 있게 배치하고, 프리드킨은 인터뷰 과정을 통해 그가 만든 일류 영화의 신화 뿐만 아니라 자신의 빛나는 경력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이 다큐를 통해 관객들은 영화와 프리드킨 감독의 삶을 감상하며 환상적인 여행을 즐기게 될 것이다.



일단 보고싶은 작품 다 가져왔는데 가격과 시간의 압박 때문에 이중에서 고르고 골라야 할 듯ㅠㅠ


전체상영작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
http://www.bifan.kr/program/program_list.asp?sc_category_seq=3033
  • tory_1 2020.07.02 18:38

    나 유물의 저주 넘 보고 싶은데.. 저거 딱 1개만 보는 것도 가능해?? (영화제 알못..ㅠ)

  • tory_2 2020.07.02 18:41
    응 편당 오천원이야~ 이전글 맨아래에 있는 링크 클릭하면 구매랑 감상 안내 볼 수 있어
  • tory_1 2020.07.02 18:43
    @2

    고마워!

  • tory_2 2020.07.02 18:42
    추천작 고마워!! 재밌는 거 많아 보인다
  • tory_3 2020.07.02 19:35
    요한요한슨 유작 꼭 봐야지
  • tory_4 2020.07.03 03:56
    헐 나 안그래도 계속 관련 정보 찾고있었는데 딤토에 들어와보니 이런글이! 너무 고마워ㅎㅎ 추천누르고 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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