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새로 시작하는 토리가 궁금한게 있어서.. ㅠ

토리들 하이~

나는 아이온 이후 10년만에 mmorpg를 시작하려는 토리야.. 

리니지를 시작으로 리니지2, 아이온까지 엄청 재미나게 했었고 디아블로2도 좋아하는 겜 중 하나고.. 

몇년간 현생이 바빠서 겜할 생각을 못하다가 요번에 컴터도 사고 모니터도 사고 게임 좀 시작할까 하는데 뭘할까 막막하더라고.. ㅠ

로스트 아크 잠깐 했었는데 그래픽이랑 재미 등등 나랑은 잘 안맞아서 포기했고 

파판14가 꽤 오래된 게임이라서 고민하긴 했는데 채집제작이랑 하우징 등이 맘에 들어서 시작해보려고.. 

그냥 암 캐릭이나 만들어서 쪼금 해봤는데 물어보고 다시 시작해야 할 듯 해서 글 올렸어.. 

정말 사소한 질문이니 

내 플레이 스타일은 주로 솔플이긴 한데 이전에 아이온할때 만렙 캐릭 두개가 호법이랑 치유였거든.. 

파티 플레이도 그냥 공략 보면서 완전 민폐는 아닌 정도로 돌긴 했었고 길드도 가입해서 다니기도 하고 했었어.. 

근데 잘하는 사람들처럼 완전 세트로 방어구랑 좋은 무기 들고다니긴 어려웠고 탱커 역할은 완전 불가능.. ㅠ

만렙 찍고는 채집제작도 꽤 많이 했었고.. 

파판에서도 캐릭터를 뭘로 할지는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여전히 잘 모르겠다... ㅠ

초반에 주변 도움 없이 만렙 키우려면 소환수가 젤 좋은거야? 

채집 제작은 언제쯤 가능해지는거니.. 얼른 하고싶다.. 

탈것도 언제쯤.. 뛰댕기기 넘 어렵 

퀘는 메인퀘 위주로 밀면 되는거지?

옷은 언제부터 챙기면 될까? 지금은 퀘 깨면 주는거 대강 입고 다니면 될 거 같긴 한데.. 

집은 톤베리가 그나마 땅이 있대서 톤베리 섭에서 시작한 상태야.. 

새싹이 멘토랑 매칭하면 뭔가 이득이 있다는걸 본거 같은데 그건 어찌해야 하는거니?

지금은 대강 이정도.. 

혹시 초보에게 해줄 조언 있다면 부탁해.. ㅠ

이전에 아이온 할때처럼 미친듯이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