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game/268535333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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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내내 외설스러운 녀석들과 함께 하여 매우 힘들었따
리세 처음 보자마자 내 취향이었는데 그렇게 나올줄 몰랐고 칸지 처음에 빤스만 입고 티비나오는거 보고 경악해서 스샷도 못찍음
그런 영상 스샷으로 남기고 싶지 않아
시간만 나면 페르소나 조합함
종류도 엄청 많은데 등장대사도 다 다르고 전부 너무 다르게 생겨가지고 합체하는 재미가 있음 놔는 오모이카네
포켓몬 도감 모으듯이 이리저리 더해봄
저 여자애 잘못한거 하나도 없고 엄청 열심히 하는 애인데
유독 저 애 커뮤 대답 선택지들이 매몰참 이거 악마 커뮤인가요?
포기해, 재능이 없네 요런 느낌 선택지가 자꾸 나옴 나나코나 다른 애들한테서는 볼수 없는.. 찹쌀떡같은 애가 무슨 잘못이냐
내가 땡땡이 치라고 덮밥 먹여가며 용기 올려준줄 아냐고
저걸로 홈쇼핑해야지
쥬네스 얼마에요 나나코한테 쥬네스 사주려면 얼마나 던전을 뻉뺑 돌면 되는거죠
삐뚜름하지만 야무지게 표지판에 글씨 쓴 것도 귀엽고 분홍 코끼리 물뿌리개 완전 나나코템
근데 가끔 나나코한테 제일 크고 좋은곳, 제일 물건이 많은 곳 = 쥬네스 이런 느낌이라 쪼끔 슬퍼짐
삼촌이 애를 얼마나 안 데리고 나갔으면....
첨에 여우 회복 비용 보고 기절하는 줄
저 녀석 고맙다고 다리에 머리 비비적거릴때는 언제고 받아가는 건 매몰차게 받아감
문제의 그 곳
와 진짜...무서워서가 아니라 뭔가 습한 느낌이 좀...들어가고 싶지 않았음...
티비 볼때부터 좀 그랬어 사실...진짜루 경악하면서 봄 음성 나오는데 웃흥 잇힝 이러고 있길래 스피커 끔
집에 가고 싶음
안 들어가고 싶음
저걸 어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인정하라는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ㅜㅜㅜ사회적 처형 아니냐구ㅠ
진짜 웃긴게 저 상황에서 본체가 그림자를 내가 아니라고 부정하면 괴물 되잖아
그래가지고 다른 애들때는 막 "넌 내가 아냐!" 이런 대사 치기 전에 요스케나 치에가 막 그러면 안된다고 말리는데
쟤는 차마 못말림ㅋㅋㅋㅋㅋㅋㅋ넌 내가 아냐! 이러는데 애들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덕분에 막는 사람 하나 없이 순조롭게 변신
얘는 섀도우도 짱났음 진짜 디자인 어떻게 저렇게 했지
그치......
나나코네 뒷밭 대체 뭐임
수확 해야지 하고는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자랄줄은 몰랐음 토토로가 내려와서 춤추고 갔나
그래도 저렇게 밭에서 셋이 오손도손 있으니까 진짜 가족같고 너무 보기 좋더라ㅠ
축구부 주장이 인정하는 사나이 치에
나 귀신도 봄
아니 일본 문화 잘 모르지만 신사는 그래도 좀 신성한 그런 곳 아냐? 버젓이 귀신 서있는데 여우 일 안하니?
새로운 파티원
기가 막히는 요약분석
후뿌뿌뿌
기껏해야 손에서 동전 없어지는 마술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내 주머니에서 나오는거 보고 같이 놀람
왜 어릿광대가 얘인지 알겠네 애가 재주가 있네
너무 귀여워ㅠㅜㅠㅜㅠㅜ도시락 맛있게 만들면 달래ㅠㅜ
도시락이 맛없어서ㅠ 못 주는게 미안하다고 하니까 말을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하지?
나나코 내가 낳을걸
아까 그 섀도우 너무 맞잖아 얼굴 왜 붉히는 건데
그리고 이거 좀...예전 겜이라 그렇겠지만 뭔가 촌스러움
뚱뚱한 여자애는 많이 먹을 것이고 민폐를 여기저기 끼치면서 폐 끼치는 줄도 모를 것이다 (몸이 무거워서 요스케 바이크 탔다가 바이크 부숨, 그리고 사과도 안함) 이런 캐릭터 좀 안 써먹을 때 됐잖아
거짓말
첫눈에 알았지 내 사랑이 될거란걸
자세가 바른 녀석
아니 얘네들 경찰은 믿을 수 없다면서 몰래 조사하자! 이래놓고 겁나 대놓고 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숨기겠다는 마음이 없음
없어진 애, 없어질 예정인 애 근처에서 자꾸 눈에 띄게 알짱거리는게 나중에 한번 취조 당하게 생겼어 진짜ㅜㅜ 벌써 삼촌이 이상하게 생각하잖어ㅠ
솔직히 나 없었으면 얘네 용의선상에 올라도 할 말 없음..
왜 저런 녀석은 텔레비전으로 안 끌고 가냐
나도 모르게 끌고가서 아무도 모르게 없어졌으면...
리세 티비 시청 후....아니 칸지 리세 묶어서 외설 그 자체야 진짜
..곰이랑?
심금을 울리는 시
이거!
나 분명 이거 안 만들었는데 갑자기 뭔가 합체되다가 망한 느낌 나면서 카드가 또르르 떨어지고 저렇게 무서운걸로 변함
겁나서 저거 쓰겠냐고ㅠ
솔직히 말하면 유키코 빼고 다른애 넣을까 했는데
치에랑 유키코 둘이서 이런 기술 쓸때마다 마음 바꿔먹음
둘이 단짝이라 그런지 한 짝이 기절하면 하나가 가서 일으켜주고 저렇게 쌍으로 스킬도 같이 쓰잖아ㅠㅜㅠㅜ저걸 어떻게 갈라놔ㅠ
더 심했음
리세는 진짜 유키코 때 생각나가지고 너무 무서워서
쉽사리 도전도 못했음ㅠㅜ 몇 일째 레벨 올리고 올리고 또 던전 돌고 아이템 줍고 열심히 준비해서 들어갔잖아ㅠ
아니 게임이 던전 난이도가 보통 1 > 2 > 3 이런식으로 차례대로 올라가는 느낌이 나야하는데 페르소나는 1 > 1.5 > 2 > 5 > 4 > 7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훅 뛰는 느낌이 듦
리세 던전도 올라갈수록 몹도 무섭고..
맞다 나 그것도 열었음 보물상자...
곰이 열지 말랬고 내 감도 열지 말라고 그랬는데 그런게 어디써!!!하면서 열었다가 저승사자 같은거 만남 너무 놀라서 템 써가지구 도망나왔잖아ㅠ
근데 나 이 섀도우 디자인은 좀 맘에 들었음
오브젝트 헤드 좋아하구....컬러도 저런거 좋아
근데 모션이 싫었음 고등학생인데 봉춤, 스트립 이런거 시키려고 하는게 말이 되냐...
솔직히 곰이 앞으로 나갈때부터 겁나 과몰입함ㅠ
니가 무슨 힘이 있다고 앞을 지켜ㅠㅜㅠㅜㅠㅜㅠㅜㅠ도망가라니까ㅠ
애가 종잇장처럼 변해가지고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보야ㅠㅠㅠ
곰도 처음에는 막 나가라 빨리 가라 이러더니 점점 외로움도 타고 안 오면 서운해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는거 보여서 막 짠했어ㅠ
우리가 자꾸 왔다갔다 하는 바람에 혼자일 때는 몰랐던 외로움을 배운거 아니냐구ㅠ0ㅠ
아름답다 진짜
니가 몰 알아
우리 애가 껍데기는 좀 비긴 했는데 알맹이는 꽉 차있거든요
리세 적응력 뭐세요?
전에 없던 효과랑 비주얼이라서 좀 많이 쫄았는데 별거 아니었음
리세가 진짜 타이밍 잘 알려줘서 타이밍 맞춰 가드하고 그냥 후두려 패니까 꼬록꼬록 가라앉음
하 우리 가면 저 찌그러진 몸에 바람 넣어서 다시 채워오는거 아닌가 몰라ㅠ
혼자 열심히 하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또 짠함
이 화상아
짜식 더 귀여워해줘야지 뒤에서 저렇게 귀여운 짓을
내가 이씨 이럴줄 알았다 하이고
하필 삼촌이 술 처마신 다음 날 나나코 커뮤를 열어가지고 묘하게 얘기가 연결됨
나도 일 년만 여기 사는것 같던데 나 가면 나나코 어떡해?ㅠㅠ
쟤 마스크가 매력있음
코니시 사키 동생이라 신경 쓰이는 것도 있긴 한데..애가 좀 말이나 행동을 신경 쓰이게 해...
^^
나나코 아픈데 나한테 맡기고 일하고 오신 훌륭하신 민중의 지팽이 아닙니까
아 뭔가 그 사회인으로서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도지마 커뮤보다 나나코 커뮤를 더 많이 열어본데다 플레이어 캐릭터 자체가 나나코와 더 자주 함께 있고 가깝다 보니 자꾸 나도 나나코 편에 서가지고 저놈 쒸끼...이러면서 보게 됨
차라리 나나코가 칸지처럼 아앙? 이렇게 머리위에 바게트 같이 생긴거 얹고 막 나가면 몰라 도지마 가의 기적처럼 애가 너무 착하게 커가지고 더 신경쓰여ㅠㅠ
아니 근데 애가 아프다고 하는데 나가는건 너무 하잖아ㅠㅜㅠㅜㅠㅜ나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거냐고ㅠ
해서 이번주는 여기까지
이거 스토리 볼륨 엄청 큰거 같아 몇월까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일년간 여기서 보낸다고 하니까 한 일년? 나 근데 이제야 7월인데..ㅋㅋㅋ,,,,
이게 막 저 세상 안갈때는 빨리빨리 진행되다가 일단 들어가면 굼벵이 굴러가듯 느릿느릿해짐 레벨 올리고 하는거 힘들어...
그 번쩍번쩍 거리는 손바닥 괴물 이거 잡으면 많이 주던데 이 녀석이 자꾸 도망가가지고ㅠㅜㅠㅠ뭐가 부족한거지....
하다보면 정말 나나코에 과몰입하게 됨... 페4 젠더감수성 좀 떨어져 그런데 5가 더 심하단 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