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닌텐도 "민폐를 끼쳐 드려 사죄드립니다" 포켓몬SV 업데이트 배포

닌텐도 "민폐를 끼쳐드려 사죄드립니다", 포켓몬 SV(스칼렛/바이올렛) 업데이트 배포... SNS에서는 버그를 보고하는 목소리 속출

 

닌텐도 및 포켓몬 사는 오늘 12월 1일, Nintendo Switch용 게임 '포켓몬스터 스칼렛 / 바이올렛'(포켓몬SV)의 업데이트 데이터(Ver.1.1.0)를 배포했다. 신기능을 추가하면서 몇몇 버그를 수정했다고 한다.

 

한편 공식 사이트에서는 "민폐를 끼쳐드려 사죄드립니다"라는 사죄의 문언도 게시되었다.

 

 

"현재 판명한 게임 진행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대응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또한, 그 외의 여러 지적 및 의견에 대해서도 각계 각소와 인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앞으로도 개선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닌텐도 / 포켓몬사)

 

 

이러한 성명의 배경에는 버그 보고의 숫자로부터 왔다고 보여진다. 포켓몬 SV는 포켓몬 시리즈로서는 처음으로 오픈월드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세계 누계 판매량은 발매로부터 3일만에 1000만장을 넘겼다.

 

한편, 첫 시도라는 면에서인가 버그 및 문제가 여럿 발생해, 트위터에서는 플레이어가 포켓몬이 기묘한 모습이 되어버리는 현상 혹은 로딩 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 등을 보고하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일부는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적지 않다. 닌텐도 및 포켓몬 컴퍼니에서도 이러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듯 하여, 트위터 공식 계정으로도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에 대해 앞으로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다.

ㅊㅊ https://news.yahoo.co.jp/articles/3743663e932db2f599a82e0182614bbb377b195d

sns에서 하도 조롱당하고 버그 많은 거 공유되다보니 닌텐도측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드리는 것 같아 앞으로 버그 업데이트 쭉 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