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집에 잘 있는 직업군이고 칼퇴도 가능해서 육아를 많이 도와줘. 같이 있을 때는 거의 50:50으로 하는 것 같아.
근데 우리 부부의 고민은 우리가 애랑 잘 놀아주고 있냐는 거야. 에듀테이블 잠깐 했다가 점퍼루 요즘 시작해서 적응기이고, 치발기 주고 헝겊인형, 헝겁책 주고 팝업북이나 그림책 읽어주고 그러거든.
책은 의외로 잘 보는 편이고 흥미 있어해. 튤립북은 3개월까지 좋아했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별로 듣는 둥 마는 둥하네... 뭘 하든 내가 보고 있지 않으면 안 해서 (에듀테이블도 신나게 두드리다가 빨래 걷으러 가거나 하면 고개 돌려 나만 보고 있어...) 같이 놀아주고 소리 내 줘야 하더라고.
근데 내가 놀아주는 게 잘하고 있는 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 다들 꺄르륵하면서 아기가 잘 웃어주니? 아기가 많이 웃긴 하는데 소리없이 웃는 게 더 많아서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어.
추천해줄 유튜브나 블로그가 있으면 더 좋고...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고 나만 잘 못하는 것 같아 아기에게 미안해 ^^;;; 남편도 같은 고민 중이더라고. 아기랑 잘 놀아주고 싶다고...
유모차로 밖에 나가도 아직 재미있어할 때가 아닌지 계속 지루해해. 다들 어떻게 놀아주니?
아, 오늘 하루 알차게 아기와 시간을 보냈다
하고 싶은데 매일 반성의 연속이다;;
근데 우리 부부의 고민은 우리가 애랑 잘 놀아주고 있냐는 거야. 에듀테이블 잠깐 했다가 점퍼루 요즘 시작해서 적응기이고, 치발기 주고 헝겊인형, 헝겁책 주고 팝업북이나 그림책 읽어주고 그러거든.
책은 의외로 잘 보는 편이고 흥미 있어해. 튤립북은 3개월까지 좋아했던 것 같아. 그 이후로는 별로 듣는 둥 마는 둥하네... 뭘 하든 내가 보고 있지 않으면 안 해서 (에듀테이블도 신나게 두드리다가 빨래 걷으러 가거나 하면 고개 돌려 나만 보고 있어...) 같이 놀아주고 소리 내 줘야 하더라고.
근데 내가 놀아주는 게 잘하고 있는 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 다들 꺄르륵하면서 아기가 잘 웃어주니? 아기가 많이 웃긴 하는데 소리없이 웃는 게 더 많아서 괜찮은 건지 잘 모르겠어.
추천해줄 유튜브나 블로그가 있으면 더 좋고...
많이 찾아보고 있는데 그래도 잘 모르겠고 나만 잘 못하는 것 같아 아기에게 미안해 ^^;;; 남편도 같은 고민 중이더라고. 아기랑 잘 놀아주고 싶다고...
유모차로 밖에 나가도 아직 재미있어할 때가 아닌지 계속 지루해해. 다들 어떻게 놀아주니?
아, 오늘 하루 알차게 아기와 시간을 보냈다
하고 싶은데 매일 반성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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