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마더 100세 넘었을때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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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이 100세때 사진들인데 사진 보면 알겠지만 나이 때문에 지팡이는 짚는데 그 이외에 딱히 아픈곳도 없어보임.

이때까지만 해도 남들이랑 의사소통 할 때 큰 무리도 없었다고 하더라. 유튜브에 100살 생일 때 영상 있는데 대화도 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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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거 7개월 전 그러니까 101살때 사진들인데 100살때랑 큰 차이는 없음. 이때까지만 해도 나이에 비해 엄청 건강 (사실 지금도 101살까지 사는건 드문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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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마지막으로 언론에 모습을 비춘건 2001년 11월(서거 4개월전) 추모의 뜰 행사에 나와서 직접 삽을 들고 장미꽃을 심었음.

그리고 다음달인 2001년 12월 집에서 낙상으로 골반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함. 그 다음 해 2월 남편 조지 6세 추도식 때 일어나서 국가를 제창했다는걸로 봐서 회복이 빨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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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인 마지막 사진

둘째딸 마거릿 공주 장례식 때 사진인데 헬리콥터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이동, 의외로 이때까지 건강은 괜찮았다고 함.

오히려 죽음으로 이어진 질환은 2001년 연말부터 앓기 시작한 감기였음. 서거 2주전 왕실 행사에도 참석한걸로 봐서 이때까지 몸은 괜찮았나봄

하지만 영국의 3월 기후를 생각하면 외부활동을 한게 악영향을 미치게 된듯. 이후 노환이 급격히 진행되서 101세로 서거 (한국나이로 10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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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찾아보니까 93세까지 지팡이 없이 걸어다닌 사진들이 많았음. 저 나이까지는 스스로 자가보행에 큰 불편함이 없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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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는 94세부터 짚고 다녔고 말년 모습으로 유명했던 쌍지팡이는 99세부터 짚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