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니 걍 답정너로 시작할게. 일침충고댓을 달거면 그냥 지나가주길바라
댓이 없으면 혼자 이러다 알아서 글삭할게ㅠㅠ
원래부터 일반인중엔 그나마 잘그리는 축에 속하지만 반짝이는건 안보였거든
난 그냥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줄 알고 오랫동안 노력을 했어.
재능이 뛰어난 남들을 정말 많이 질투하면서 괴로워했고.
근데 이렇게 나이를 먹고보니 타고난 재능을 넘어설순 없다는걸 알겠더라고..ㅋㅋ
pd들한테 그림 촌스럽고 못그린다고 까이고나니 내가 뭘 위해 산건가 하는 자괴감까지 드네
이 나이 먹고서 십대후반 이십대 초반 잘그리는 젊은 그림러들의 센스를 쫓아갈 자신도 없고..
예체능쪽은 정말 빼어난 재능을 갖고 태어난게 아니면 함부로 발을 들여선 안되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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